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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춘고 35회
 
 
 
카페 게시글
회원글 싣기 내가 겪은 6.25
김현재 추천 0 조회 104 13.11.19 20:28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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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11.19 21:43

    첫댓글 우리 모두 6.25때 몇번을 죽을뻔 하며 살아 왔지만 고생 많이 했구나 살아 있어서 우리 만남이 있구나 고생했다 나도 고생 억시게 했데이

  • 13.11.20 13:54

    우리가 대부분 이렇게 지금까지 살아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눈물이 저절로 빰을 적시는 생생한 글입니다.
    지금 세대는 이해못하겠지요. 그것이 너무나 안타깝고 가슴아픈 일입니다
    여하튼 지금 이렇게 잘 살고 있으니 위로는 되지만 빨리 통일이되여 다시는 이런 비극이 없어야 합니다
    옛 날의 고생을 되새기며 짠하고 가슴 뭉쿨한 마음인데, 이제 흰 머리 카락의 고희가 넘었습니다
    현재씨 생생한 글 고맙고 참으로 고생많았습니다

  • 13.11.20 16:14

    6.25 사변 때 나도 7살이었는데 그때 나는 춘주국민학교 1학년이었다. 우리집은 지금 춘고 건너편에서 조금 위쪽에 있었는데 언덕에 있었기 때문에 피난민들이 비를 맞으며 한길을 걸어가는 모습을 본 기억이 선하다. 그리고 피난길에 여러가지 고생한 기억은 나는데 현재처럼 정확하지 않다. 현재는 기억력도 좋고 글재주도 있어 이런 좋은 글을 남겼구나. 수고 많이 했다.

  • 13.11.21 10:08

    아주 옛 기역를 생생하게 표현 하였네요. 귀한 사잔도 보관 하시고... 울라지보스톡 기행문 등등 글솜씨가 대단 하구려 !
    수필가로 등용 하세요.

  • 13.11.21 11:42

    옛날 기억을 생생하게 펼쳐
    보이니 놀랄수 밖에 없구료
    이야기를 들어보니 어린 나이에 고생이 많았구료
    그래도 똑똑하고 대찬 어린이었던가 봐요 그험한
    일을 슬기럽게 버터온 힘이
    장하기만 보입니다
    이제는 옛날 말울 할수 있는
    현실에 서있는 우리는 또다시 동족상전의 아픈 일이 알어나지 않기를 바라야갰어요 힘들지만 노력 해야 겠읍니다
    " 자손에게 더 이상 아픈 고통울 남겨서는 안돨겁니다
    노력합시다!!" ♥




  • 13.11.29 19:59

    현재야! 6.25참상 한편의 다큐멘타리를 보는듯 생생한 추억이 아주리얼하게 표현 되어
    우리를 감동 하게하는군요 !
    이런글을 널리 알려 지금도 준전쟁 상황이라는 것을 깨우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 13.11.30 21:51

    나도 6.25때 피난나와서 9.28수복이되서 고향에 돌아갔다가 1.4후퇴때 다시 피난나오면서 여러번 죽을 고비를 넘겼는데
    자네글을 읽고 다시 생생하게 옛기억이 되살아 나는구나. 이대로 더 늙어 그나마 기억을 잊어버리기 전에 글로나마 남겨야겠다 생각이 든다. 고생많이 했구나. 정말 우리세대에 통일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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