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강돈묵의 본질 찾기와 수필 쓰기
 
 
 
카페 게시글
좋은 수필 꼬리칸의 시간 / 최민자
황진숙 추천 1 조회 109 24.02.26 19:36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4.03.01 01:31

    첫댓글
    작가가 독자를 이렇듯
    슬프게 만드는 것은
    무죄(無罪)입니다.

    죽음과 삶 중에
    어느 쪽이 천형(天刑)인가요.

  • 24.03.01 01:35

    https://youtu.be/miLV0o4AhE4?si=S6QbRJV1EqDOUJ7g

    Gorecki Symphony No. 3 "Sorrowful Songs"을
    < 꼬리칸의 시간>과 함께 흐르게 합니다.

  • 24.03.01 07:56

    잘 읽었습니다.
    우연히 세상에 왔다가 교도소에 무기수처럼 되어 속수무책이라 난감하네요.
    품격있게 떠나려면 이찌하오리까. 스위스에 품격있게 노후를 맞는 곳(안락사)이 있다는데 알아보아야 할런지요.
    게다가 이양주선생님께서 올려주신 고래키 심포니(교향)곡이 더욱 슬프게 합니다.(슬프게한 건 무죄)

  • 작성자 24.03.03 20:47

    떠날 때 찬란하지 못해 인간이겠지요.
    안간힘으로 견뎌내는 소멸의 시간이 속절없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