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부터 시작했져..
처음에 니가 필요해를 부르는데..
전 개인적으로 울호이는 춤출때 어떤 표정일까.. 춤출때도 웃을까?? 많이 궁금했져..
정답은...
네~!! 춤출때도 웃습니다.. 그 과격도가 심할수록 더 웃습니다.. 너무 숨이 차면 윗니로 아랫입술을 물면서 이를 악물구여.. 가끔 입에 공기 가득 넣고 숨가빠 하기도 하였지여..
오늘 호이 대박이었습니다..
평소에 안하던 팬들과의 신체적 접촉도 있었어여.. 관찰 부를때 가장자리 팬들에게 손을 2번이나 잡아줍니다..
그리고 무대에서 3번인가?? 뛰어내려서 온 방청석을 휘젖고 다녔지여..
기분 최고였다니까여..
그리구 개인기 보여줄때는 쭌형오빠랑 마술을 했습니다
큰 상자안에 들어가면 나머지 마술사가 칼꽂는거 아시져??
그 상자안에 호이 들어가고 나머지 멤버들이 그 상자에 칼을 꽂습니다..
칼 꽂을때마다 들리는 호이 비명소리~!!
"악~!!"
미칩니다.. 호이 목소리 이렇게 가까이서 듣다니..
라디오 목소리보다 더 미성이더이다.. 사람이 그냥 녹아내려갑니다..
그리구 숙소에 갑자기 침입해서 울군들 방을 차례대로 보여주는 걸 했습니다..
거기서 호상커플...장난 아닙니다..
숙소 들어가보니 울군들 다 머리 드라이 하고 있었져..
호상방부터 들어갑니다..
호상 서로 그 스포츠 신문때문에.. 당황스러워 하다가 서로 무지 갈구는 분위기로 갑니다..
방에있던 장농들 서랍을 다 열어봤는데..
거기엔 8년된 계상오빠의 꽃무늬 팬티가 있더라구여..
계상오빠 쪽팔려서 죽습니다..
덴우방에 들어갑니다..
데니 침대에서 자고있습니다. 넘 피곤해서 전날 한 메이컵도 안지우고 자고있더이다.. 딱해라~
이방에서도 서랍을 다 열어봅니다..
허걱~ 근데 태우 서랍안에 핑/////클씨디가 들어있더이다..
태우도 놀라서.. 첨엔 숨기다가.. 나중엔 당당히 밝힙니다..
전혀 이상한 생각 하지말라구~!! 이건 핑/////클이 자신에게 싸인해준 그냥 보통씨디라구..
우리들 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여~!! 그냥 씨디예여..
데니오빠 서랍엔...
세상에.. 모양은 사각인데.. 그 달라붙는 정도는 삼각인 팬티가 들어있어여...
진짜 민망해하는 데니.. 데니오빠..그런 팬티를 좋아한데여.. 그래서 그팬티는 중요한 날에만 입는다져..
힘들어라.. 나머지 이야기는 다음에..
그리고 쭌이방..
쭌이오빠 방에선 데니오빠 서랍에서 나온 양말과 똑같은 양말이 있더라구여..
유재석이 데니랑 똑같은 양말 신는다고 좋아하는데..
쭌이오빠.. 그거 원래 자기껀데 데니오빠가 훔쳐간거라고 하져..
쿄쿄쿄.. 데니오빠.. 나중에 그양말 자기가 미국가서 자기돈내고산 양말이라고 떳떳이 밝힙니다..
전 데니오빠 믿어여..
숙소침입은 여기까지..
그리고는 멤버별 토크같은거 했는데..
거의 궁금한거 물어보는 시간이었져..
생각나는거 몇개만 올릴께여..
우선 놀랍다~~~~~~!!! 호이~~~~~~~~~!!
호이문제중에 중학교때 일진이었다는데 사실인가?? 였져..
호이 무언으로 거의 맞다는 표정을 짓져..
휘재오빠가 물어봅니다.. 애들이랑 싸우다 경찰서 간적 있냐고...
호이~!! 말합니다...
-----저기~ 그건 대부분 사람들 다 그렇지 않나여???
허걱~~~~~!! 경찰서라니여... 울호이가 경찰서에...ㅠ.ㅠ
데니는 어머님께 한마디 하는데.. 엄마 이제 아픈거 많이 나아졌으니깐 건강 조심하구 사랑해... 이랬어여..
쭌이오빤 과거에 약간 질이 안좋은(?) 영화에 엑스트라로 나온적이 있었나봐여.. 그거 보여주니깐..무지 속상헤하시면서.. 그땐 너무 형편이 어려워서 저런것도 한것이었다구.. 말하시는데.. 울팬들..다 웁니다..
태우는 중학교때 공부를 무지 잘했데여.. 그래서 과학고에 진학하려고도 했었다네여.. 근데 음악이 너무 좋아서 그냥고등학교 갔데여..
그리구... 개인기 했는데..
호이랑 쭌이는 마술쇼~!!
참고로 여기서 전 호이의 음흉한 미소를 봤져..
오늘 줄서는데 어떤 팬이 호이 술먹구 난 후의 모습을 설명해주는걸 들었는데..
호이는 술먹으면 그 천사미소가 음흉한(?) 미소로 바뀐데여~!! 호호호호.......
근데 그 마술쇼 하기전에 세트에 앉아있는데.. 그 세트 앞에 앉아있는 팬들에게 그 음흉버젼...미소를 날려버리져..
암튼 오늘 호이 기분짱이었다니까여..
그 앞팬들 다 쓰러졌어여... 저도 거기있었는데.. 정말 무대로 뛰쳐나가고 싶은 충동이~!!
데니오빠랑 계상오빠는 허리케인불루 따라했져..
쉬즈건~ 을 불렀는데.. 아니.. 립씽크했는데.. 둘다 많이 망가지는 모습.. 티비로 보세여.. 둘다 아주 난립니다..계상오빠는 바지가 너무 꽉끼는지.. 허벅지부분을 밑으로 계속 내리는데... 코피쫙~!!
그리구 앵콜곡으로 프라이데이 나잇 부르구 들어갔져..
끝난시간 1시30분이구여..
장난아니게 멋쩌써여..
지금 후유증으로 머리가 어지럽습니다..
저오늘 잠못자여..
호영이 어머님..호이랑 똑같이 생기셨더라구여..
그리구 호이의 그 천사미소 원조는 호이어머님이십니다..
웃으시는데.. 눈웃음이...호이눈웃음이랑 똑같더라구여..
진짜 미인이시구.. 무지 젊으세여..
나중에 호이가 어머니에게...
"마미..호영이는 마미 정말 사랑해여.." 이런 멘트를 남겼져..
그리고는 어머님께를 라이브로 부르는데 애들 다 울고..
감동의 순간이었져..
오늘 정민 언니두 오셨는데.. 이제 27살 되셨데여..
진짜 이쁘시구여.. 그 언니주변에선 빛이나여..
티비랑 정말 틀리세여.. 진짜 이뻐여..
사회보던 휘///재오빠가 완전 맛이 갔져.. 이쁘다구..
호이어머님을 장모님이라고 불렀져.. 그러니깐 울 호이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휘///재오빠를 응징하려구 가더군여..
누나를 끔찍히 여기는 동생의 모습이었져..
으~!! 저 잠못자여..
======================================================================
우선 본뷘이는 자리를 좋은곳으루 잡았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