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번에 편입 준비를 6개월 바짝 해서 딱 하나 붙은 여시야ㅎ 편입 준비하면서 여시에서도 도움 많이 받고, 독편사같은 곳엔 후기 별로 올리고 싶지 않아서 여시에만 올려욥ㅎㅅㅎ 와타시 요약은 넘나 못해서..넘나 줄글인것..가독성이 떨어져도 그냥 이야기 한 편 읽는 셈 쳐주새오..껄껄
편입 계기 학벌 스트레스.. 주변에공부 잘하는 친구들이 너무나 많았음 작은 급식이(=중딩) 시절부터품어왔던 신촌에 대한 환상.. 남친도 학교가 신촌이라 같이 등하교하자는 유치뽕짝 계기를 시작으로..1학년 마치고 인턴했는데 학벌 다들 넘나 좋아서 그 때 확 의지를 다지고 토플학원 다녔음. 뭐 앞으로의 취업 등등까지도 생각하면 휴학없는 편입 준비가 손해는 없는 것 같아서.. 사실 영어학원 알바도 하고 싶었는데 지금의 스펙으로는 뭔가 안 뽑힐 수도 있을 것 같아서..편입 성공한 학생이면 어딜 붙었든 일단 영어 공부는 깊게 했다는 반증이니까..껄껄
영어 스펙 텝스 11/7-891 12/6-924(고려대에 제출할수 있는 마지막 텝스 시험, 이거 내서 1차 겨우 붙음ㅎ) 토플 3/7-105 (고려대에서 올해부터 쿠엣을 없애서토플 텝스 박터질 듯..) 토익 6/28-980 (올해 5월인가개편되기 때문에 토익편입이 말이 많은데, 설마 ‘5월이후에본 시험만 인정합니다’할 것 같진 않고 그 이후 시험에 대한 가산점을 주거나 할 것으로 예상하더라구요 학원쌤들이ㅇㅅㅇ)
요약: 영어 원래 좋아했고 잘 하는 편이었음
학적 스펙 최종학점 3.3/4.3 (2학년까지 들어야 할 전공 수업 다 마친상태) 상경계열 (동일계열 우대해주기도 하고 학과를 바꾸기엔 용기가없어서..) 대외활동 없음..ㅎ 동아리 중간에 때려침.. 학회 쩜오.. 봉사활동 10시간내외.. 아 인턴 한 달 했음..하지만 핵노쓸모..
공부 시기 편입하기로 마음 먹은 날-재수 수능 끝남과 동시.. 편입 학원에서 상담-2015년 1월 편입 학원 등록-7/1~종강날까지
공부 방법 a. 학원
강남 김영 편입 학원에 다님.(단과 말고 종합반) 버스로 10분거리에서 살기도 했고 뭐든지 크고 유명한 학원에 의존하는병이 있어서.. 7/8월은 새벽반(아침 7시~10시 반) 9월부터종강까지 오후반(대부분 학교/회사 병행하는 사람들, 오후반이라고 케어가 적거나 한 것은 못 느낌. 그냥 자기가 열심히하면 그만큼 결과를 거두는 듯) 문과라면 메이저 학원에서 다니는 것이 제일 좋다고 생각하여 바로 등록했음. 친구 1도 안 사귐. 미리가서 단어 외우다 시험보고 독해 채점하고 수업 듣고 문법 수업 듣고 등등 무난하고 조용한 학원 생활. 모의고사 1회도 놓치지 않고 모두 응시. 점수는 80점대 중후반 유지. (학원비: 한달 36~38만원, 초기에 가입비를 받는데 상담 잘 받으면가입비 스킵해줌. 학원 가입 시 모든 모의고사 비용 등등 제해줌. 단 빨간책은 돈주고 샀음ㅎ) 학생 수준에 따라반을 배정해줌. 나는 원장님과 상담했는데 나에 대해 좋게 보셨는지 몇 마디 하지도 않고 첫 등록부터제일 높은 반에 등록함..; 오전반 제일 높은 반의 경우 같은 학교 출신 한 명 봤고 다른 학생들 학교는모르겠음. 오후반은 제일 높은 반에 주로 국민대, 단국대, 가천대, 중앙대 등의 학생들이 있고 시험직전 한달 전에는 중경외시학생들까지도 등록해서 한달 바짝 다니는 것 같았음. 중대생이 등록했대!중대 과잠을 입고 수업들으러 왔대! 술렁술렁.. 하지만흔들리지 않는 산 속의 외로운 도토리 한 마리처럼 조용히 다님
b. 인강
종합반 다니고 있어서 수강하지 않음. 고려대 1차합격 후 cpa 객관식 경영학 수강했지만 별 도움은 안됐음. 오히려 편입하고 나서 내 지난 2년간의 공부를 다지기에 더 좋을듯.
c. 학교 병행
휴학을 허락하지 않는 집안 분위기(이미 재수까지 했고 얼른 교환학생을떠나야 했기 때문에) 처음엔 엄마한테만 말하다 아빠에게 들킴. 아빠는휴학하지 않는 한 열심히 하라는 말과 함께 편입 준비 허락. 2학기 개강 후 학교 수업 모조리 오전가까이 밀어놓고 3-4시에 학교 끝나면 학원으로 곧장 갔음. 금공이었고학원도 월~목 반이어서 금요일은 학원에서 온종일 자습하거나 학교에서 학교 공부하거나 남친이랑 놀거나그랬음. 주말은 오로지 공부, 밀린 프린트, 단어 외우기 등등으로 시간 보냄. 2학기 종강 후 계절학기를 따로안 들었기 때문에 바로 학원에서 온종일 자습. 하지만 말처럼 쉽지 않아 늦잠 자거나 집 근처 카페에서공부한 날이 더 많았음. 이 때 계절학기를 들어서 학점을 만회했어야 되는 건데..(부들) 학교 자체가 워낙 마이웨이가 자유로워서 친구들한테 들키고그런 걱정은 없었음. 친구들 몇 명한테만 오픈하고 힘들 때마다 위로받음ㅜㅅㅜ
d. 교재
1) 단어/어휘
제일 처음 접한 어휘책은 1월에 미리 사다놓은 보카바이블. 1학기 동안 day3까지 밖에 못 봄. 학원 등록하고 빨간 책을 받고 시험을 봤음. 진짜 처음 보는 단어들이너무나 많아서 1회독 열심히 함. 8월에 2회독. 개강 이후에는 독해와 논리완성에 정신팔려 단어를 소홀히 함. 결국 보카바이블 살 때 딸려온 작은 단어집이랑 md33000 작은단어집을 버스 탈 때 지하철 탈 때 쉬는 시간에 말할 사람 없을 때 등등 틈틈이 외움. 이게 제일 큰자산이 됨. 상상력이 풍부해서 단어 외울 때 진짜 별 연관성 없는 것들까지 쥐어짜서 외움. 이쯤 되면 11월쯤 되어 oo하다라는 동사를 연상하면 생각나는 동의어들이 최소 3-5개는 생김. 그렇게묶음 식으로 외움. (대부분의 단어책들이 이렇게 엮여서 더 손쉽게 외울 수 있음!) 손으로 쓰면서 외우기엔 손이 넘나 아팠고, 시험 볼 때 보는 단어들은프린트 된 단어들이지 내가 손으로 쓴 단어들도 아닐뿐더러 비슷한 스펠링의 단어들이 너무 많아 단어의 모양들, 흐름들을익히려고 주로 단어 시험 종이(프린트)나 내가 직접 쓴 단어장(프린트해서) 위주로 외움. 혼잣말하면서도외우고, 단어를 읽으면서 연상됐던 노래나 미드 대사, 영화대사 등을 대입하며 머리에 걍 꼴아박을라고 갖은 노력을 다함. 단어를 제일 확실하게 외우는 방법은 절대 하루도 놓지 않고 꾸준히 10개라도 보는 것임. 왕도는 절대 없고 그냥 눈에 많이 익힌 만큼 시험장에서 많이 기억남. 그리고시험장 가서 시험지의 단어들을 딱 마주하면 욘나리 긴장한 만큼 이 단어가 저 단어인가 혼란이 자주 찾아옴. 그런경험으로 미루어보아 어중간하게 넓게 아는 것보다 일부분이라도 확실히 알고 가는 것이 훨씬 유리. 그리고편입 시험 단어들은 비록 우리에게 익숙한 단어라도 그 두 번째, 세 번째 뜻을 물어보기 때문에 뒷통수맞는경우가 존나 많음 (*예: halcyon의 첫 번째 뜻은 ‘평온한 상태’인데 두 번째 뜻은 ‘황금기, 전성기’의 약간 활기차고 바쁜 이미지가 있음. 두 번째 뜻이 들어가는 빈칸에 ‘엥? 이게 무슨 평온? 존나 활발한데?’하고다른 단어 껴맞추다가 틀림..) 꼭 단어 하나를 외우더라도 조지는 식으로 외워야 함..ㅎ 이정도 되면 자기 전에 생각나는 것들이 막 키스하는 망상 이딴게 아니라 이 단어랑 유의어 뭐여찌?! 이러면서 잠이 들게 됨…낄낄
요약: 보카바이블로 편입 단어 맛보기 -> 빨간 책으로 본격 암기 + 왔다 갔다 하면서 작은 단어장들닥치는 대로 외움 -> 막판에는 내가 진짜 헷갈려 하는 단어들 싹 모아서 주절주절 외움
주의: 절대 책 3권 다살 필요 없음! 한 권을 봐도 끝까지 너덜해질까지 보는 게 더 이득일수도..
+내가 만든 단어장 맛보기(시험 직전에 만들어서 엑기스 단어들만 모아놓은 것) (제가 작성한 것이기 때문에 뭐..저작권 위반이런 거 없겠지요..?8ㅅ8)
(*두꺼운 줄은 그 사이의 두 단어들이 스펠링이 비슷하거나 해서 나란히두고 외워야 외워질 단어들 혹은 뜻이 비슷한 단어들! 뜻 부분에 괄호 친 부분들은 연상하는 방법..ㅎ) 단어 보면 알겠지만 appropriate가 동사인건 또 처음봤구여…단어 어원도 다양하게도 배웁니다.. 프랑스어, 라틴어, 그리스어..부들.. 진짜 더 엄청난 단어들이 숨어있읍니다.. 쉬운 단어라고 그냥 넘겼다가시험장에서 피봐요..
2) 문법
문법은 상위 학교 중 ㅅㄱㄷ 빼고는 무난무난하게 냄. 여담인데 ㅅㄱㄷ는비단 문법뿐만 아니라 어휘에서도 악명 높은데 작년 기출 어휘 중에 masticate가 있었음. 이게 뭐냐면 chew와 동의어인데 ‘저작운동하다’임. 이딴단어를 답안으로 냄.ㅎ 심지어 같이 보기로 나온 단어들 abacinate(고문으로 눈을 멀게 하다) fornicate(간통하다) 이딴 단어랑 나옴ㅋㅋㅋㅋㅋㅋㅋ서강대 붙은 여시들
과거에는 ; : - / 를각각 넣어서 옳은 문장부호를 쓴 문장을 고르는 문제 등 가정법/과거완료 등등 우리가 어려워하고 긴장하는류의 문제는 오히려 무난하게 냄. 어쨌든 개인적으로는 문법은 문제 양도 적은 편이고 고등학교 때 열심히한 정도면 문법에서 트러블 겪을 일은 없음. 외대의 경우 문법 문제가 ‘ㅅㅂ이거뭐야?’이런 정도는 아니고 ‘오어렵당ㅜㅜ’하는 정도는 나온대요! 저는 시험 안 쳐봐서 모르겠지만외대가 좀 영어 시험이 엄격하다고 해야하나? formal한 영어가 잘 나온다고 합니다. 단적으로 스킬을 알려주자면 -문장이 전남친처럼 구질구질 길어.. -> 쉬운 편에 속하는 문제임. 수식하는 부분을 싹 묶어서 빼고 S+V의 식으로 문장을 이해하는게 빠름! 멀리서 수식하고 그런 것들 주의, 문장부호 주의 -문장이 넘나 짧음..ㅎ 욘나 당황 답이 안보이구요-> 단어가 몇 개 없기 때문에 긴장하고 하나하나 보지 않으면 오류도 못 찾고 문장이 끝나버림ㅎ 단어 하나하나 대할 때마다 그단어의 용법에 관한 문법적 지식을 촤라라라 펼쳐놓고 ‘이걸 노리는 건가?’하면서 풀면 하나는 걸려 들게 되어있음 한양대 시험보면서 있던 일인데, 헷갈렸던 문법 문제의 단서를 뒤에 독해 파트 지문에서 비슷한형태의 문장에서 얻어낸 경우도 있음! 초 집중력을 발휘하면 이렇게 ‘주절주절..읽는중..엥? 이거 완전아까 내가 헷갈렸던 문장 형태 아니냐? 이게 이렇게 생겨야 되는 건가?ㅇㅅㅇ’이러면서 풀어내는 운좋은 상황도 나타남. 생각해보면 그렇잖아요 독해부분 본문들은 모두 완벽한 문법의 문장들인데 거기서 힌트 얻어내면 100% 맞는거니꽈…ㅎㅅㅎ
3) 논리완성
조금 낯선 유형의 문제들인데, 은근히 점수 잘 깎아 먹는 부분임. 미국의 대학원 입학 시험인 GRE 시험의 유형을 따온 문제인데 (예시) 이렇게 냄. (구글에서 GRE Sentence Completion Samples만 쳐도 많이 나와요!) 문맥만 파악하면 긍정/부정 대/소 정신/육체 피상적/구체적 종교/과학원인/결과 구식/신식 등 흑백논리로 풀어내기 쉬움. 하지만 역시나 단어량이 부족하면 문맥을 파악해도 무슨 단어가 답인지 헤매는 경우가 많음. 운 좋으면 소거법으로 답을 구할 수 있지만 당연히 상위권 학교일수록 빈틈을 주지 않음. 학원에서도 학교마다 스타일이 달라서 학교 유형별로 수업하는 경우가 많음. (시험한참 전에는 GRE 기출, 직전에는 비슷비슷한 수준의 학교별로, 유형별로) GRE 기출 풀 당시 제일 많이 틀리고 고전했던 유형인데단어스퍼트가 엄청 올라가는 막판에는 진짜 의외로 잘 풀림. 애매한 회색 느낌의 단어가 빈칸으로 나오는경우는 아주 드물기 때문에 자기 색깔이 뚜렷한 단어들 잘 외우면 유리함! 그리고 편입 영어인 만큼 보기의단어들 다 빈칸에 넣으면 그럴듯함..하지만 거기서 진짜 원하는 뜻의 단어를 골라내야 함.. 단어 하나하나 무시하면 안됨.. 논리완성 파트는 제가 두 문제를 직접 풀어봤읍니다..첨부한 사진을 보고 어떤 느낌인지 보면 되오
빈칸 하나짜리 문제
빈칸 두개짜리 문제
이런 느낌입니당...ㅎㅅㅎ 모르는 단어들 싹 정리하고 보기로 나온 단어들이 왜 나왔는지 (반의어 유의어 관계)정리하시면 되오!
4) 독해
사실 편입 준비하면서 독해의 무시무시함에 대해 익히 듣고 제일 쫄아 있었음. 학교과제나 시험 준비 때문에 어휘 수업 논리 수업은 제껴도 독해 수업과 문법 수업은 절대 안 빼먹고 꼭 들었음. 문법은워낙 못해서..ㅎ 독해는 진짜 내가 푸는 만큼 차곡차곡 쌓이는 포인트같았기 때무네.. 반을 한번 옮겨서 독해 선생님 두 분께 배웠는데 운좋게도 두 분 다 편입 학원에서 한가닥 하시는 분들이셔서정말 빡세게 잘 배웠음. 학원 교재 편머리를 아낌없이 복사해서 나눠주셔서 따로 안 사도 남들 푸는 문제도틈틈이 풀기도 했고, 특히 여러가지 스킬들을 이용해서 1차를붙을 수 있었던 것 같음ㅎㅎ 넘나 감사한 것 독해는 주제가 다양하지만 상위권 학교일수록 아카데믹한 주제가 대부분임(ex. 세계경제, 셰익스피어의 작품, 우주, 인종차별, 과학의 지나친 발전, 심리학, 경제사, 기독교의 역사, 의학등) 토익보다도, 토플보다도 너무나 어려움.. 해박한 배경지식 가진 여시들은 적극 이용하면 시간도 단축하고 좋음! 하지만나는 내 머리를 믿지 않고, 지금까지 배경지식을 이용해서 푸는 문제는 건국대인가? 구심력/원심력 구분하는 문제 하나!문과생은그냥 틀리라고 낸 문제 하나! 빼고는 본 적이 없기 때문에 그냥 이야기 듣는 식으로만 듣고 한 귀로흘림..시험장 가면 배경지식은 커녕 눈앞의 문장 하나도 제대로 정리가 안되기 때문에..ㅎ 그러니 독해를 할 때 가장 명심하고 있을 점은 ‘출제한 교수는이 지문에 대한 내 배경지식이나 깊은 이해를 원하지 않는다.’임. 문장을읽어서 이해가 안 된다고 두 번 읽고 세 번 읽을 시간조차 주어지지 않음. 이해가 아니라 문제를 풀기위한 독해여야 됨! 내용 처음 본다고 끙끙대다가는 페이스조차 놓쳐서 뒤에 줄줄이 안 읽힘..ㅜㅜ 그저 지문의 흐름에 내 뇌를 맡기는 수 밖에 없음..ㅎ 그리고 읽다 보면 특정 단어나 구문 등에서 빨간 플래그가 휘날리고 있음. 여기서 지문의흐름이 전환된다/여기서 예시를 던져준다/이 문장은 질문하는형태의 문장이지만 사실은 주제를 담고 있다/문단을 나눠야 할 것만 같은 내용의 전환이다(문단을 3개로 나뉘는 부분 두 곳 찾는 문제 성균관대에서 나옵니당) 등등! 독해를 많이 풀다 보면 지문의 형식이 다 거기서 거기이기때문에(90%가 두괄식, 5%가 중간, 5%가 미괄식) 어느 부분을 교수님이 입맛을 다시며 문제로 출제할지읽으면서도 보이는 경지에 오름..! 다시 말해 본문의 명백하거나 깔끔하거나 뻔한 부분은 출제될 가능성이낮거나, 아니면 반대로 뻔해 보이면서 사실 함정을 파놓은 경우가 있음..ㅅㅂ
(ex. 어떤 기출문제 본문 중에 ‘미국은 경제를 호황으로 이끌기 위해 3가지 정책을 내놓았다..주절주절..하지만 성공한 것은 하나뿐이었다.’ 이런 내용이 있었고 문제는 ‘미국이 펼친 정책의 개수는?’ 해서 1) 1개 2) 2개 3) 3개 4) 없다 이렇게 보기가 나온 적이 있음.. ‘설마 이렇게 존나뤼 쉬운 문제를..?하면서 3번을 골랐지만 1번이답이었음.. 이렇게 예시로 보면 바보아녀?ㅇㅅㅇ 할 수 있지만뒤에 ‘성공한 것은 하나뿐이었다’ 이 부분이 완전히 풀어써져있음..거의 미국의 그런 시도를 비판하는 식으로.. 그런비판으로부터 ‘아 얘네가 한 개만 성공했구나’를 유추해서답을 골라야함.. 존나 충격받은 문제여서 아직도 생각남)
주제나 제목 찾기..절대 수능과 비교해서는 안됨.. 수능은 터무니 없는 보기 한 두개를 줘서 소거법으로 없애고, 본문이예를 들어 두 문단짜리면 한 문단만 아우르는 보기 한 개씩 줘서 나머지 하나의 답을 내는 식이 많음. 하지만편입은 얄짤없음ㅎ 게다가 정직하게 주제를 물어보는 것보다 제목으로 나타내기 문제는 이것저것 다 답인 것처럼 보임.그럴 때는 본문을 다 읽고, 문제도 풀어보고 해서 마지막에 그 본문을 10초컷으로 딱 정리를 하는 것! 이렇게 연상하면 됨. 빈 종이가 눈 앞에 있고 나는 여기에 내가 방금 읽은 본문을 5글자 내외로 정리해야 함. 이럴 때는
1.보기에 공통적으로 보이는 단어들이 있다 -> 주제에 포함될 확률 매우 높음(아예 본문 읽기 전에 문제 먼저 읽고 머리속에 정리해놓고 읽기 시작하는 방법도 있음. 써도 되고 안 써도 됨)
2.엥? 이건 1문단에서만 잠깐 언급된 건데? -> 무조건 스킵. 절대 졸렬한 주제는 주제가 아님
3.엥? 이런 단어는 안 나왔는데..덜덜 -> 당연히 유의어 반의어 섞어 가며 주제를 표현할 수 있음
이런 스킬들로 주제라는 큰 종이를 채울 수 있음. 딱 필요한 단어는 들어가고 필요없는 단어는빼고, 동의어로 표현될 수 있음을 주의하며 채워야 함.
예시를 들어볼개오. 글의 내용은 ‘words는사람들의 아이디어들을 표현하는 중요한 수단인데, 사람들의 문화가 바뀌고 지식이 늘어나면서 이를 표현하는 words또한 끊임없이 변화해왔다. 따라서 이러한 단어들의 총집합체인 Oxford English Dictionary는 어떤 단어가 새로이 들어 왔고,어떤 새로운 뜻을 가지게 됐고, 언제 그 단어가 처음 생겼는지를 기록한 우리의 언어적 증거이지만, 이 사전을 이용해 우리는 civilization의 역사를 기록할수도 있다.’ 입니다. 제목을 골라야 하는데 2) 언어에 미치는 다양한 영향 3)단어 의미의 변화4)발전의 미러링인 언어 이렇게 있는데, 이게 한글로 써놔서 그렇지 답을 2로고른 사람들이 많았음.. 이걸 풀기 위해선 이렇게
전체 본문을 아우르는 제목을 골라야함!! (저자권 때문에 다 블러처리했는데 그래도 문제되면 말해주세요 내릴개오..)
이런 식으로 풀어야 온전한 주제를 답으로 골라 낼 수 있음. 따라서 보기를 대할 때 신중하게깐깐하게 ‘이게 제발 답이길..’이 아닌 ‘이게 왜 답인데? 어디 한번 보자’이런 마인드로 대해야 함..ㅎ
결론은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게 제일 중요함. 이건 수능이든 뭐든모든 시험에 다 대입되는 것이라고 생각됨
5) 기타
면접- 면접은 안 보는 학교들도 있는데, 보는 학교들은 거의 전공/인성면접 이렇게 나뉨. 하지만 시간이 시간이고, 비중이 비중인지라(10~20%) 거의 인성면접 수준임! 독편사 가입하면 면접 기출자료무료로 받을 수 있고, 학원 다니는 여시들은 저 oo학교 1차합격했는데 ##과 면접자료 주세요.. 하면 주심! 면접과외는 경험상 비추..돈낭비.. 전문가들도 아닌데 뭘…ㅇㅅㅇ혼자서 학교 사이트 뒤져가면서 준비하는게 훨씬 매끄럽게 쓰이고 기억에도 오래 남아서 면접 때 떨지 않음. 면접형식은 학교마다 다르지만 나는 다 학생 1명 교수님 2명에올 인성면접이었음. 질문들과 준비한 방법은 제가 쓴 워드 파일 긁어서 밑에 첨부할깨오
성장 과정과 교육 배경/특별 활동/인생관/장래 포부 연세대 자소서 양식인데 준비 안함 물어볼 시간 없을 삘이었음ㅎ
지원 동기 자기 소개 시 필요한 한 줄짜리와 단독 질문 따로 준비
내가 ㅇㅇ대학교에 가야 하는 이유 학교 홈페이지 뒤져서 장점 다 끌어 모아야 함 물론 나와의 연관성도 놓쳐서는 안됨(나의경우 다양하게 열리는 전공 영어 수업이랑 교환학생 시스템 얘기함)
관심 학문 분야 비동일계 지원의 경우 절대적으로 잘 엮어서 말해야 함 왜 내가 과를 바꾸는지..동일계의경우 같은 과 다른 대학을 가는 이유랑 엮어서
커서 하고 싶은 일/갖고 싶은 직업 솔직한게 최고인 줄 알았는데 대학원 간다고 하세요..그래야 무난하게 넘어갑니다 ^_ㅠ 특히 나처럼 갓 2학년 끝나서 진로둥절한 학생들은 그냥대학원 얘기하는게 나음..
ㅇㅇ대학교가 나를 뽑아야 하는 이유 성실성과 열정..학점이 구려서 말하기 민망했음
학업 계획 그 학교의 특정 수업을 꼽아 얘기하면 교수님들이 ‘오올?’하게 됨. 교환학생 얘기도 꼭 하면 좋음(각 학교 강의계획표 들어가서 보면 수업 계획서 다 볼 수 있음 나는 친구에게 부탁해서 링크 얻어서 경영학과/전공필수 체크해서 싹 다 훑어봄)
가장 좋아하는 과목/관심 있는 과목 비동일계열의 경우 ‘과거 학교에서 @@과수업을 들었는데 너무 좋아서 @@과에 지원하게 됐다. 등의구체적으로! 나의 경우 컴퓨터 실습 수업이었던 경영과학이 재미있었다고 얘기해서 꼬리질문 하시고 그랬음! 먼저 나에 대한 떡밥을 던지면 흥미로워하심 문과생인데 이과 스타일이구만ㅇㅅㅇ? 이러시면서ㅋㅋ
롤모델 여대 준비할 땐 여자, 공학대학은 남자로 하려고 했는데 그냥 한 명으로 정함..롤모델 사실 없구요..돈많은 백수가 꿈입니다..
학점이 낮은데? 전적대가 안 좋은데? 나이가많은데? 등등의 태클 질문 (+영어 수업 들을 수 있나여부도 물어 보심!) 자기한테 들어올 공격성 질문들을 객관적으로 예측해서 최대한 나 자신을 깎아 내리는 말 하지말고 포장해서..하지만 문장 끝을 흐리면서 자신없는 모습을 보이지 말 것!
면접보는 학생들 모두가 ‘이 학교에 붙여만 준다면 뼈를 묻겠다’ 식으로 얘기하기 때문에 결국은 ‘내가 얼마나 가치있는 뼈다구냐’를 어필하는 것이 중요함ㅎ 나는 교환학생 갈 수 있음/휴학 안함/동일계열임 등을 어필하려고 노력함
학사의 경우 조심스럽지만 태클식의 질문을 많이 하는 것 같음..면접 끝나고 집가는 길에들려오는 학사 편입생의 전화 통화를 옆에서 들었는데 넘나 스트레스 받아 하셨음..독편사도 한숨 가득한글들도 올라오고..무조건 장점을 찾아내서 어필하는게 최고임! 간단한 팁들은 뭐 의자에 바짝 붙여 앉아 목소리 크게 내기/들어가자마자 인사하기/교수님 모두를 번갈아 가면서 보기(눈 잘 못봐서 이마나 넥타이 등을보면서 눈 마주치는 척함..ㅎ)/면접 대기실에서도 끊임없이연습하기 등이 있습니다
학점- 영어도 영어지만, 학점절대 놓치지 마세요..특히 문과.. 시불 문과는 어딜가나왜 이렇게 치열한겨..4.5기준 3.6도 면접 때 탈탈 털리고 1차붙어도 2차에서 떨어집니다… 큽..내용물(전공으로 채운 건지 교양을 채운 건지)은 중요하지 않아요.. ‘왜 교양만 잔뜩 들어서 평점이 4.0입니까?’이런 질문하지도 않고 할 시간도 없어요..5분 너무나 칼같이 지키시는 것..학교 생활 면에서는 흠잡힐 것없이 시작하고 영어 하세요 계절학기를 억지로 들어서라도 학점 책잡히지 않게..거의 유언 수준.. 1차만 통과하면 영어 비중은 100->50까지 내려가기 때문에나머지 50에서 뒷통수맞고 떨어지면 넘나 슬프니까..ㅎㅎ그리고 스터디는 안 해봐서 모르겠지만 단어 스터디 빼고는 친목질만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느 스터디가 그렇듯..단어랑 아침 기상 시간 맞추는 모임 같이 담백한(?) 모임만 참여하세욥ㅎ
슬럼프- 올 시간도 없고 느낄 겨를도 없음..이번에 떨어지면 진짜 나는 평생 개쪽에 평생 루저로 산다..이렇게내 자신을 다그치면 슬럼프보다 오히려 영어 단어 하나하나가 진짜 1,000원 10,000원처럼 느껴짐..ㅎㅎ 만약 슬럼프가 오게 된다면 하루쯤 여행가거나공부를 놓고 왕창 자버리는 것도 나쁘지 않음. 대신 버릇이 들면 안됨. 편입이야 말로 완전 자신과의 싸움..수능과는 비교도 안됨..ㅜㅜ나이먹고 하는 입시라 사실 슬럼프 겪을 일도 없음 워낙 간절해서..껄껄
남친-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하지만자기 마음가짐에 영향을 미칠 것 같다 하면 잠시 시간 갖고 나서 만나도 늦지 않음. 편입학원에서 연애시작하고이런 거 진짜 절대 하지 마셈 재수학원 패턴이랑 같다고 보면 됨 서로 망하거나 한 명만 망해서 결국 연애까지 패망하는.. 특히 씹치들은 여자가 더 결과가 잘 나오면 부랄발광으로 끝맺는 경우가 넘나 많아서..절레절레 나의 경우 남친이 군대에 있었고 나의 편입 준비에 대해 나 자신만큼 간절해서 전화도 자주 안하고 외출외박 나오면 맨날 봤었는데 그냥 자기 미래 설계하거나 알아서 자기 할일을 찾음ㅎㅎ 나는 편입 목표 학교가 남자친구가 다니는 학교였기 때문에 서로그 간절함을 알아서 서로 방해되고 책잡힐 일을 만들지 않았음.. 개굿
잠/컨디션- 절대 조절잘해야함..나는 타고난 의지박약인데 그나마 이정도 이악물고 해서 하나라도 붙었지 고3때처럼 설렁설렁했으면 절대 못 붙었을 듯..진짜 자신과의 싸움..지금 생각해보면 맨날 ‘아 내일 아침엔 10시에 일어나서 학원가야지’하면12시에 눈 뜨고.. 진짜 내 자신을한심하게 여긴 일들이 한 두가지가 아님..여시하고 독편사 들어가고 인스타 구경하고 페북 눈팅하고 환장의콜라보로 파룸 공구에 눈떠서 파룸 들여다보고 미쳤지 진짜..폰 진짜 멀리 둘수록 좋음 대입과 다를 바가없음 휴학생이라면 아예 2g폰으로 바꾸는 등의 극단적 선택 아주 좋음..
정보/카페- 독편사 처음에가입했는데 대충 등업하면서 닥눈삼하니 아 별로 내가 얻을 것은 없는 곳이구나..했음..하지만 시험이 가까워질수록 불안한 마음에 계속 들어가보고 훌리들의 말에 속아넘어가고 아주 마음이 싱숭생숭함.. 사실 학원다니면 다 학원에 물어보면 되고, 독학한다면 여시에 물어보는게 훨씬 나음..일베충부터 아재들까지 다양한 ㅄ들이 넘나 많아서..그냥애잔한 인생들 구경하면서 스트레스 푸는 맛에 접속하게 됨ㅎ 필요한 정보(작년 컷, 경쟁률, 면접자료, 기출문제등등)만 빼먹고 발 안들이는 게 정신에 좋은 것 같음
주의할 점- 여시하면서도 본 적 있고 독편사에서도 안타까움을 자아내는일이 많은, 진짜 제일 중요한 건데, 바로 2학년 수료임. 학사편입은 상관없는데, 일반 편입은 2학년 수료한 학생들만 할 수 있는 것. 여기서 2학년 수료란? 말그대로 2학년 수료 증명서를 뗄 수 있는 자격이 생긴건데, 주로일정 학점 이상을 들어야 함(보통 졸업 학점의 1/2 정도) 한편 각 학교들이 요구하는 최소 학점이 있음 보통 65-70학점정도 근데 문제는 수료학점>요구학점이라 요구학점만 보고 ‘오이번 학기는 요만큼만 들어도 되겠네’하다가는 수료를 모태.. 수료를못하면? 제발 부랴부랴 계절학기라도 들어서 메꾸세요.. 근데보통 서류뽑고 하는 시기가 계절학기 이미 시작하고 난 후가 많음..그럼 어리둥절한 편입 준비생들이 ‘읭? 이러면 나 지원 못해?’하게됨..매년 속출함.. 나도 남친이 확인해보라고 하기 전까지한 10학점만 들으려고 했다가 17학점 들음..낭패볼뻔..여시들은 꼭 두 번 세 번 확인하세요. 우리 학교는 심지어 (와타시 14학번) 15학번부터 수료학점이 바뀌어서(물론 적어진거긴 하지만) 진짜 세 번 네 번 확인하고 학교 사이트 들여다봄… 각 학교 수료학점은보통 학교 홈페이지 FAQ에 아예 공지처럼 띄워 놓거나 ‘수료’검색해서 찾아보면 금방 알 수 있음!
모의고사 점수(스킵가능)- 그냥 대충 보시라고..김영 홈페이지에서 내가 봤던 모든 위클리 테스트 기록을 다 지워버려서..부들..있는 점수들이라도 가져옴..ㅜㅜ(이것도 뭐 걸릴 거 같으면 내릴게요..내 점수긴 하지만 ㅇㅅaㅇ)
고려대 모의고사 쿠엣
요약: 전형적인 영어는 평타지만 학점이 넘나 낮은 상경계 지원자라상위 학교들에 최종합격 하지 못한 것.. 게다가 엄청나게 점수가 요동침.. 막 전날 엠티갔다 시험보고 그래서..껄껄
월별로 뭐했는지
~6월: 토플/토익 응시해놓고 학원 등록
6월: 빨간책 1회독 학원 수업 충실히 따라감편머리 독해 따로 풀었음(위에 말한 프린트로..)
7월: 빨간책 2회독 보카바이블 미니북으로 1회독 주로 단어 외우기랑 독해 위주
8월: 개강 준비..와 더불어 빨간책 2.5회독? 독해 감잡고 논리완성 헤매고 있었음 마치 평행선처럼..
9월: 개강과 동시에 오후반 입성. 학원에서시험보는 단어 테스트지만 외움 빨간책 지겨워서..md33000 미니북 사서 학교 왔다갔다 할 때 외움독해는 학원교재만, 문법도 학원수업만 논리완성 너무 짜증나고 어려워서 주는 프린트 싹 다 풀고 단어만추렸음(내가 논리완성 못했던 이유가 단어가 짧아서였기 때문!)
10월: 중간고사 크리..학교에서는 편입 관련된공부를 1도 못해서 얼른 3시 4시에 끝나면 버스타고 오면서 단어외우고 학원에 미리 가서 단어외우고..독해숙제하고..(하루 지문 10개 정도 씩 수업 나간 것 같음)문법 모르는 문제 싹 모아서 오려붙이고..
11월: 슬슬 요강나오고 지원하고 해서 마음이 동할텐데 워낙 친구도 없었고 해서 그냥 10월 페이스 유지..중간고사 보고 위기 느끼는 과목 공부도 하고..
12월: 유지 유지 유지! 이미 쌓인 공부량이있어서 스퍼트가 붙음 독해 속도도 빨라지고 문법도 문장 딱 보면 틀린 부분 딱 보이고! 단어만 계속외움. 이쯤되면 안 외워지는 단어들은 승질나서 싹 모아서 공개처형식으로 나란히 놓고 외움..! 지원하는 학교 수준이 싹 갈려서 학원에서 나눠주는 프린트(보통외국 문제집..gre대비서라든지 이대 10블랭크 대비 문제들)풀고 틀린거 체크하고 맞은 문제든 틀린 문제든 모르는 단어는 쫙 쥐어짜내서 정리하고 프린트 버림
1월: 종강하고 학원에서 본격 자습..졸리면근처 카페에서 자습..자습자습자습 이쯤 되면 내가 뭘 모르는지 객관화시키기 쉽기 때문에 모자라는 유형새로 푸는게 아니라 풀었던거 다시 보고 그랬음! 새로운 문제는 기출만 보고 예상문제나 문제집 풀지 않고단어외우고 했음..
+독해 지문이 이코노미스트지, 타임지등에서 나온다고 해서 조금 사서 봤는데 도움필요하면 한 두 권 사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음..나년은게을러서 시리아 exodus 부분 읽고 내팽개침..이코노미스트는비닐 뜯지도 않음..껄껄
+학원가마다 있는 제본집에서 편입 기출문제 정리된 것 따로 살 수 있음! 시중에 판매되는문제집은 20xx년도 가천대~홍익대 이렇게 담아놔서 학교 5개밖에 안 보는 나는 넘나 돈 아까비.. 그래서 제본집가서 고서성한 3개년 문제집+답지랑 이대 5개년 문제+답지 해서 제본집에서 따로 샀음! 합해서 얼마 안함 만원 근처? 학생들 대하는 곳이라 막 깎아주시고 넘나 친절하셨음..ㅎ(강남역 근처 여시들은 비댓주세요!! 상호명 알려줄게욥 물론 저는 그 제본집과 관계라곤 오소리 오줌보만큼도 없읍니다)
+학사에 관한 독편사, 학점은행 이런건 제가 잘 몰라요…2학년갓 수료한 쭈구리..
+편입 이후 생활 같은 건 일단 개강하고 생활 좀 해보고 답변 드릴개오..아직은 모르는 것..
더 궁금한 부분은 댓글로 추가하고 모두가 보기 좋은 정보는 새로이 이 밑으로 추가할게욥! 요약을 잘 못해서 넘나 미안한 것...8ㅅ8 최대한 짤방도 자제했어요...덜덜
이 글은 오직 여성시대 카페 내에서만 작성했기 때문에 다른 곳에서 보인다면 그것은 저작권 법 위반입니다. 저에게 꼭 알려주세요...! 합의금으로 입생 쿠션 사고싶은것...낄낄
그럼이만
장렬하게 퇴장
문제시 울며 수정 안문제시 나이대나온여자야 세번 외침
Copyright 2016.02.15 (여성시대 회원 대형게시판은무서우니닉은길게길게) All Rights Reserved and All Pictures Cannot Be Copied without Permission.
+도움 필요한 여시들에게 지속적으로 답댓달아드리니까 부담갖지말구 다 물어봐용!!여시들 넘나 열심히 해서 나까지 뿌듯한것^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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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입. 고민해봐야겠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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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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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야 연어하다 왔어 진짜 고마워!!!!
여샤여샤 고마어
여시 너무고마워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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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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