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엔 섬에가서 해풍맞고자란
자리공 나물 꺽어온것
어린것은 고추장무침으로
큰것은 묵나물로 만들어 먹지요.
꺽어온 자리공은 묵나물용과
바로 무침으로 먹을것으로
분리해 주었어요.
오늘아침에 데쳐서 무침으로
먹으니 식감이 끝내주네요.
자리공나물 고추장 무침 아삭아삭하고
부드럽고 안드셔보신분은 이맛을
모르실겁니다.
오늘아침 메뉴는 오이무침과 자리공나물 입니다.
해풍맞고 자란 자리공 이렇게 생겼어요..
연한것은 따로 꺽어서 분리해서
준비해요. 연해 보이시지요?
깨끗이 세척한 자리공 끓는물에
데쳐줍니다.
연하고 부드러워서 금방 데쳐지네요
찬물에 시원하게 씻어서 식혀주어요.
고추장.고추가루조금.깨소금.참기름
참치액젓으로 부족한간 해줘요.
조물조물 무침해서 완성요.
오이두개 길게 썰어서 고추가루.
깨소금.소금.참치액젓.올리고당.식초 조금넣고 무침하구요.
오이무침도 완성
두가지 나물 뚝딱 만들어서
아침식탁에 올려서 상큼하게
아침밥 먹었답니다.
식감도 좋고 맛도 좋은
자리공 나물 남편도 엄지척 입니다.ㅎ
첫댓글 자리공 나물 먹어본적 없는데 맛있어 보이네요
저 어렸을때 부모님께서 이거 뿌리 엄청 큰거 캐다가 다려 드셨던 기억이 나네요 가끔은 달인물에 식혜도 만들곤 하셨어요
어머나 뿌리는
씨가 생기면 독성이
있다든데 어디에
좋으셔서 뿌리를
달여드셨을까요.
그래도 이상업므시니
무서운 독성이 없나봅니다.
나물 아삭아삭 시금치보다
더 맛나답니다.
저는 자리공나물먹으면 토란같이 목이 아리던데요.
물에 우렸다가 무쳐도 목이 아려서 못먹었어요.
저는 아직 어린것
잘라와서 그런지
우리지 않고 무쳤는데도
아린맛 없고 맛났답니다.
묵나물은 많이 우려서
먹는것이니 괝찮습니다.
국이나 찌개 끓일 때도
좋습니다.
근대나 시금치보다 훨 맛나요~~!
예~~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된장국 끓여야
겠어요.
독성있는것이 약으로
좋겠지요
검색해보니~
맛도 있고
약용으로 좋고
독성도 있다네요.
임산부는 안먹어야
한다네요~
예~~
저도 그리알고
있답니다.
데쳐 좀 우려서 먹어야합니다
전 그냥 먹어도
맛좋았답니다.
아직 어려서 그런가봐요.
처음보는 나물이네요
못보시고
잘모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자리공이 독성이 강한데 어릴때는 괜찬군요
예~~~
단오전에만
자르면
독성전혀
없답니다.
씨방이 달리면
뿌리에 독성이
있구요.
처음보는 자리공 입니다
구경 잘했습니다
ㅎㅎ
처음접하는
분들 많으실겁니다.
자리공 복어 처럼 독이들었다고 지나갈때도 피해 다녔는데요
이렇게 맛난 음식어었군요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그정도로
독이 있진안 씁니다.
씨방이 생기면
뿌리로 독이 생기는거구요
그전에 먹으면 약성이
좋은 맛난 나물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