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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화려한 솔로방 너 만을 사랑했노라
리디아 추천 3 조회 220 23.02.18 04:56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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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2.18 06:36

    첫댓글 어머나! 당신께서
    직감이 있었나 보네요....ㅠㅠ

    사랑해!~ ❤❤
    부끄럽고
    쑥스러워 못한말.....😥

  • 작성자 23.02.18 11:21

    네..담날이 마지막이 될 거 라고는 전혀 생각 못했는데...
    사랑해~라는 말도 못 해주었다는 죄책감에 오랫동안 힘 들었습니다

  • 23.02.18 07:33

    아름다운 이별을 ᆢ
    진실한 사랑을 고백 받으셨구요 ᆢ
    그 잊지못할 간절함ᆢ
    정을 담뿍
    쏟아 놓고 가신님
    미워 말라고ᆢ!!!


  • 작성자 23.02.18 11:22

    살아서는 그런 말 안하더니...
    가면서 그런 말을 하고 갔네요.ㅜ

  • 23.02.18 07:52


    아직은 잊혀지지 못한
    아픔이 파도처럼 밀려옵니다.
    어떠한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는 깊은 슬픔....

  • 작성자 23.02.18 11:24

    지금은 많이 편안해 졌지만~
    그래도 가끔~ 그 때가 생각 납니다

  • 23.02.18 08:56

    아쉽고 슬픈 평혼한 가정에 아린 이야기 입니다.힘내시고 .또한번의 새로운 경험을 향해 과거와 이별을 하셔야 겠습니다.그리고가까운 사람에게 하고 싶은 말 안 하고 사는 것도 나중에 후회 롭습니다 가까운 사람에게 마음에 말은 하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나도 노력해야 되겠습니다.

  • 작성자 23.02.18 11:25

    네. 그래서~
    지금은 ~아이들에게도 사랑한다는 말 가끔 합니다.
    나중에 후회 할까봐....

  • 23.02.18 11:01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음색을 지녔다는 멜라니...
    슬픈 노래를 좋아하면 안 된다는데.
    그러면 안 된다는데... ㅎ
    한 번 더 안아달라던 그 말씀.
    지극한 사랑이 느껴집니다~^^

  • 작성자 23.02.18 11:26

    평소와 다른 언행이었는데...
    내가 예측을 못한 거죠.
    마지막이라는 것이었는데.....

  • 23.02.18 11:26

    리디아님, 13 년 전에 사별하셨군요.
    가시기 전 날에 그런 말씀을 하셔서 더 생각이 많이 나시겠어요.

  • 작성자 23.02.18 11:30

    네. 13년전 1월에. 눈이 엄청 온 날 아침.
    응급실에서 4시간을 못 버티고 멀리 떠나 갔습니다
    그 때는 넘 황당해서 울지도 못하고~ 떠나간 후 부터 매일 울고 살았답니다.

  • 23.02.18 11:31

    @리디아 제 남편도 1월에 갔어요.
    그해 1월은 아주 따뜻했는데 올해 1월은 아주 춥네요

  • 작성자 23.02.18 11:34

    @단비랑 . 서울에 백년만에 눈이.엄청 온 날.
    그런 날에 떠나서...
    그 후론~눈이 내리는 날엔 외출은 물론 눈 내리는 창밖을 바라 보지도 못했어요.
    그 전에는~눈 만 내리면 새벽 부터 나돌아 다녔었는데.....

  • 23.02.18 12:41

    ㅠ .

  • 작성자 23.02.18 12:51

    ㅎ.

  • 23.02.18 12:51

    본인은 아시나 봐요.?
    ㅠ ㅠ

  • 작성자 23.02.18 12:54

    글쎄~잘 모르겠어요.
    손금이 오래 못산다고...늘 그러긴 했었지만....
    철부지 우리 아내 험한 세상을 어찌 살려는지...
    그런 걱정은 늘 하길래~
    몬 걱정을 하남? 남편이 있는데...
    그랬었거든요

  • 23.02.18 13:33

    슬프지만 행복한 이별이었네요..
    앞으로 일어날 일을 미리 아는 것을 노잉(knowing)이라고 합니다.
    본인은 모르지만 영혼이 알고 미리 인사를 건넨 것 같습니다.

  • 작성자 23.02.18 13:48

    네..그런 말도 있긴 하더라고요.
    그래도 넘 황당 당황해서..
    처음에는 ~몬 이런 일이 다 있나? 싶더라는...

  • 23.02.18 19:26

    먼저가신 남편분이 얼마나 아내분을 사랑했으면 발길이 떨어지지 않아서 자꾸
    안아달라 사랑해달라 했을까요
    아무튼 가신님이나 남은 님이나 가슴아픈
    일이내요
    저 강물이 우리의 사랑을 갈라놓을 지라도 우리의 사랑은 영원하리라~

  • 작성자 23.02.18 19:28

    마지막 인줄도 모르고
    애가 보는데 그런다면서~ 그랬던 제 자신이 많이 미웠습니다.
    미안하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02.18 21:08

    살아서 함께 가는 여행이 가장 행복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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