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닷(Quantum Dot) 나노 소재 기술 개발 회사인 나노시스(Nanosys)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QDEL(EL-QD 또는 NanoLED) 디스플레이가 2029년에 상용화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D는 2025년 1월 CES 2025에서 18.2인치 QD-LED(Quantum Dot Light Emitting Diode) 프로토타입을 선보인바 있는데, 이름조차 명확하지 않은 이 디스플레이가, 2029년에 상용화 될지는 미지수다. 물론 나노시스사가 밝힌 자발광 QD-LED(QDEL) 디스플레이가, 지금의 OLED처럼 단색의 QD-LED(QDEL)가 화소별로 발광하여, RGB컬러필터로 구현되는 디스플레이라면, 2029년 자발광 QD-LED(QDEL) 디스플레이 상용화는 가능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삼성전자가 공개한 18.2"(3200x1800) QD-LED 프로토타입 디스플레이는 R/G/B 3색의 QD-LED가 직접 발광하여 색상을 구현한다고 밝혔기 때문에, 단색의 QD-LED(QDEL) 디스플레이는 아닐 것으로 보인다. 헌데, 문제는 R/G/B 3색의 QD소자가 직접 발광하여 색상을 구현한다면, R/G/B 3색의 OLED소자가 직접 발광하여 색상을 구현하는 OLED내지는 R/G/B 3색의 Micro LED소자가 직접 발광하여 색상을 구현하는 Micro LED 디스플레이랑 차별화 요소를 찾기가 쉽지 않다고 본다. 현재 R/G/B 3색의 OLED소자가 직접 발광하여 색상을 구현하는 OLED는, TCL자회사인 CSOT가 잉크젯 프린팅방식으로 2027년쯤 상용화를 할 것으로 보이는데, 예상 가격은 기존 W-OLED의 2배정도 가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R/G/B 3색의 Micro LED소자가 직접 발광하여 색상을 구현하는 Micro LED 디스플레이도 2027년쯤 본격적인 상용화가 시작이 될 것으로 보이고, 가격은 CSOT 잉크젯 프린팅방식의 R/G/B 3색 OLED랑 같거나 다소 비싼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만일 QD-LED(QDEL)가 상용화 되려면, Micro LED 디스플레이 보다 저렴한 가격 수준에서 상용화가 되어야 하는데, 삼성D와 같은 일부 회사만의 참여로는 QD-LED(QDEL) 소자 자체를 양산하는 것부터 쉽지 않고, 특히 양산을 한다고 해도, R/G/BB 3색의 QD-LED(QDEL) 소자 특성이 다 달라, 증착이 힘들기 때문에, CSOT처럼 잉크젯 프린팅방식을 사용해야 하는데, 이럴 경우, 대화면(50“~)은 가능할지도 알 수 없다. 결국 QD-LED(QDEL) 디스플레이도, Micro LED 디스플레이처럼 R/G/B 3색의 QD-LED(QDEL) 소자를 전사(이식)해야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 만일 그럴 경우, 삼성D와 같은 일부 회사만의 참여로 QD-LED(QDEL) 디스플레이를 상용화 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이에 대한 답은, Micro LED 디스플레이에서 찾아 볼 수 있다. 현재 Micro LED 디스플레이는, R/G/B 3색의 Micro LED 소자 특성이 달라, 전사(이식)해서 만들기 때문에, 가격이 비싼 것인데,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중국과 대만, 기타 유럽. 미국의 회사들이 R/G/B 3색의 Micro LED 소자를 양산하고 있고, 또한 그것을 이용해서, 중국과 대만의 패널 제조사들이 Micro LED 모듈(디스플레이)을 양산 준비를 함으로서, 2027년부터는 초고가인 Micro LED 디스플레이 가격이 혁신적으로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해서 삼성D와 같은 일부 회사만의 참여로 QD-LED(QDEL) 디스플레이 가격을, 혁신적인 Micro LED 디스플레이 가격에 맞추기는 힘들다고 본다. 특히 2029년이면, 프리미엄 디스플레이 시장은 Micro LED 디스플레이가 주도하고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QD-LED(QDEL) 디스플레이가 설 자리나 있을지 의문이다. 결국 QD-LED(QDEL) 디스플레이가, 2029년에 본격적으로 상용화를 하려면, 적어도 Micro LED 디스플레이 가격과 같으면서, 성능(화질)과 내구성에서 Micro LED 디스플레이를 압도해야만 할 것이다. 그것이 아니라면, QD-LED(QDEL) 디스플레이의 2029년 상용화는 희망 상황이 될 수밖에 없다고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