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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장미의 전쟁 역사상 가장 열기가 뜨거웠던 시절이라면</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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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당연히 이 당시였던 , 맷 버스비가 이끄는 맨유와 돈 레비가 이끄는 리즈 시절이였을겁니다.</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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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맨유에는 당대 최고의 선수 보비 찰튼 - 베스트 - 데니스 로 삼각 편대가있었고,</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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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리즈에도 팀 역사상 최고의 선수 빌리 브렘너를 필두로 보비 찰튼의 친형제인 위대한 수비수 잭 찰튼이나 </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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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노르만 헌터같은 전설들이있었죠..</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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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리즈 역사상 가장 위대한 시절도 마찬가지로 이 시기였습니다...</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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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이 당시가 두팀간의 신경전이 가장 치열했다고하네요..</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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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두팀 모두가 정상에있던 시절이였기때문인듯.........</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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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이 경기에서 조지 베스트는 리즈와 원정경기에서 혼자 2골을 터트렸는데...</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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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위 영상을 보시면아시겠지만, 리즈의 센터백이였던 잭 찰튼 조차도 짜증을 냈던 경기였습니다....</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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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FONT color=#e31600>첫번째 골 장면 : </FONT></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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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FONT color=#e31600>베스트 패스 - > 모건 드리블 돌파후 패스 - > 고울링 - > 브라이언 키드 - > 고울링 바이시클 킥 - > 조지 베스트 득점.</FONT></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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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FONT color=#e31600>두번째 골 장면 : </FONT></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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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FONT color=#e31600>토니 던 - > 고울링 - > 보비 찰튼 - > 조지 베스트 드리블후 중거리 득점.</FONT></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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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당시에도 그걸 유러핀언컵처럼 취급하질 않았죠 뮌헨한테 결승에서 좀 억울하게 진것도 있지만 뭐 그때부터 결승징크스가 지금까지도 전해지고 있고 암튼 브라이언클러프가 돈레비이랑 한창 언론플레이할때 주로 언급했던게 "돈레비는 다 이루지 못했어 유러피언컵을 못올렸지 아 그래도 disciplinary chart 에선 탑이였지"
그때야 당연히 지금처럼 어마어마한돈이 축구시장에 쓰이지도 않았고 스웨덴에 있던 팀들도 4강까지 들정도로 가끔 돌풍을 일으키는 팀이 자주나온건 사실이지만 지금과 마찬가지로 그때 챔스(유러피언컵)에서 명성날렸던 팀들이 레알,유벤투스,밀란,인테르,바르샤,함부르크,레버쿠젠,뮌헨,리버풀정도의 강팀들이 있었으니 뭐 어느게 우위였던간에 유러피언컵은 분명 들어올리기 힘든거였음
저 당시는 70년대가 넘어가기전이기때문에... 그 이전에 유로피언컵 무대에서 명성을 떨쳤던팀은.. 레알,인테르,벤피카,셀틱,맨유,정도... 뮌헨이나 리버풀 함부르크 유벤투스 바르셀로나등은 ... 거의 70년대 이후로 넘어가면서부터 큰 성적을냈던팀이죠....
이 당시에는 UEFA컵과 비교해서 딱히 우위라고 볼수없던 시절이였습니다... 처음에 시작할때도 이벤트적 성향이강했고 ...참가팀도 적었고요..... 물론 님말씀처럼 리그 챔피언들이 참가하는 대회였고 명분도 있었지만 지금처럼 큰 대회는 결코아니였다는건 사실이였습니다... 리그에서 우승해도 참가 포기했던팀들도 있었을정도... UEFA컵과 비슷비슷하던 시절...
그건 언플일뿐이지..그대로 받아들일필요는없죠.. UEFA컵에서도 2번의 우승과 UEFA컵 위너스컵 준우승, 챔스 준우승 .. 이정도면 나쁜편은아니죠 ................. (앞서말했듯이 챔스나 UEFA컵이나 거기서 거기였던 시절이였던만큼) 더군다나 당시에는 특별한 한팀이 독주하던시절도아니였고, 춘추전국시대였다는점을 감안한다면........나쁜 성적은 결코아니라는...
저도 솔직히 돈레비 팬으로써 클러프 팬은아니지만 클러프의 업적이 워낙대단하기에 무턱대고 깔수도 없어서 그리고 그 인간은 맞는말만 하는거 같아서 몇개 끄적여 본거구요 x_x 저도 빨리좀 승격됬음 좋겠습니다 어제 경기도 또 비기는 바람에 3위랑 승점차도 좁혀져서..똥줄만 탑니다 >.< 또 플옵 결승까지 가면안되는데
리즈 유나이티드가 얼릉 승격해야 더재미있을것같에요.... 브라이언 클러프도 마냥 대단한업적만을 쌓아놓은 감독은아니였죠.. 막판에 뻘짓도 좀 해서 욕도 먹었고.. 근데 챔스 2연패 우승이나 리그 우승거둔건 대단하긴했죠..... 그래서 그러는지는모르겠지만 그쪽 현지쪽에서도 평가를보면.. 보통 퍼거슨-버스비-샹클리-족 스테인-페이즐리-클러프-램지.... 이정도가 거의 최상급 대우를 받더군요... 그 아래로 돈레비나 토트넘의 전설적 감독인 빌 니콜슨.. 그리고 30년대 아스날을 이끈 채프먼같은 감독들과 웽거감독이 뒤를 잇더라고요...
2부리그 하위권팀인 더비를 맡고 우승시키고 다음해에 1부까지 우승시킨것도 잉글랜드 축구역사상 가장 드라마틱한 사건이였고 뭐 막판에 그의 영원한 콤비 피터테일러(수석코치)랑 헤어지고 더 안타까운건 피터테일러가 죽기까지 해서 그 이후로 술,담배를 너무 많이하게 되서 그런지 노팅엄도 다시 몰락해버렸죠 게다가 워낙 똥고집 감독이라 축구는 돈으로 하지않고 젊고 패기넘치는 선수들로만으로 우승할수있다는 생각 특히 전술적으로도 변화를 너무 않주다보니 뭐...
첫댓글 저 당시 돈레비의 리즈는 스탯보면 정말 ㅎㄷㄷ이였음 브램너,헌터,그레이,로리머,자일스 유투브가면 영상몇개 화질 좋은거로 있던데
돈 레비의 리즈는 유럽무대에서도 훌륭했었고 리그에서도 강력한 우승후보였죠...
안타깝게도 레비가 젤 아까워하는게 유러피언컵을 못 들어올려본거 x_x
그래도 다른 유럽컵대회에서는 우승했으니..
챔스에서는 아깝게 준우승....
그때 당시에도 그걸 유러핀언컵처럼 취급하질 않았죠 뮌헨한테 결승에서 좀 억울하게 진것도 있지만 뭐 그때부터 결승징크스가 지금까지도 전해지고 있고 암튼 브라이언클러프가 돈레비이랑 한창 언론플레이할때 주로 언급했던게 "돈레비는 다 이루지 못했어 유러피언컵을 못올렸지 아 그래도 disciplinary chart 에선 탑이였지"
근데 당시 유럽피언컵이나 다른 유럽대회나 지금처럼
딱히 어떤 대회가 크게 우위였던 시절은아니였습니다....
지금 챔피언스리그야, 큰 위상으로 자리잡았지만 개편후에...
그 당시에는 사실 UEFA컵이나 유럽피언컵이나 비슷비슷했었죠...
그때야 당연히 지금처럼 어마어마한돈이 축구시장에 쓰이지도 않았고 스웨덴에 있던 팀들도 4강까지 들정도로 가끔 돌풍을 일으키는 팀이 자주나온건 사실이지만 지금과 마찬가지로 그때 챔스(유러피언컵)에서 명성날렸던 팀들이 레알,유벤투스,밀란,인테르,바르샤,함부르크,레버쿠젠,뮌헨,리버풀정도의 강팀들이 있었으니 뭐 어느게 우위였던간에 유러피언컵은 분명 들어올리기 힘든거였음
분명 권위도 있던 대회였고
저 당시는 70년대가 넘어가기전이기때문에...
그 이전에 유로피언컵 무대에서 명성을 떨쳤던팀은..
레알,인테르,벤피카,셀틱,맨유,정도...
뮌헨이나 리버풀 함부르크 유벤투스 바르셀로나등은 ...
거의 70년대 이후로 넘어가면서부터 큰 성적을냈던팀이죠....
이 당시에는 UEFA컵과 비교해서 딱히 우위라고 볼수없던 시절이였습니다...
처음에 시작할때도 이벤트적 성향이강했고 ...참가팀도 적었고요.....
물론 님말씀처럼 리그 챔피언들이 참가하는 대회였고 명분도 있었지만
지금처럼 큰 대회는 결코아니였다는건 사실이였습니다...
리그에서 우승해도 참가 포기했던팀들도 있었을정도...
UEFA컵과 비슷비슷하던 시절...
하하하 글쎄요 전 60년대 축구만을 얘기하는게아니라 돈레비가 리즈맡을당시의 전체 커리어에 대해 말하고 있었는데요 ??
74년에 잉글랜드 감독하러 나가기 전까지도 유러피언컵에서 이렇다할 성적을 못냈습니다 그걸 브라이언 클러프가 리즈감독 자리를 이어받을때 받은질문이
모든걸 이룬 돈레비감독자리를 맡게 되었는데.... ? 하니깐 클러프가 한말이 아까 제가 위에서 언급한겁니다 " 다 못이루었지 유러피언컵 우승못했잖아 "
그건 언플일뿐이지..그대로 받아들일필요는없죠..
UEFA컵에서도 2번의 우승과 UEFA컵 위너스컵 준우승, 챔스 준우승 ..
이정도면 나쁜편은아니죠 .................
(앞서말했듯이 챔스나 UEFA컵이나 거기서 거기였던 시절이였던만큼)
더군다나 당시에는 특별한 한팀이 독주하던시절도아니였고,
춘추전국시대였다는점을 감안한다면........나쁜 성적은 결코아니라는...
당연히 언플이었죠 ;둘이 사이가 어느 보통사이였습니까? 클러프가 지금 무링요보단 몇배는 심할정도로 언플이 심했고 돈레비의 리즈는 따뜻함도 없었고 더티 리즈라고 언론에서 하니깐 돈레비도 결국엔 리즈 보드진에 연락을 걸어서 이놈 혼좀내달라는식으로 말해서 성적말고도 리즈보드진과 클러프 사이가 않좋아진 이유중 하나입니다
그게 브라이언클러프가 그렇게 말해서 나쁜성적이라고 말하는게 아니고요 돈레비 자신도 건강악화되고 휠체어에 오르고 죽기전에 님이말씀하신 다른유럽컵대회말고 유러피언컵을 못올린게 아쉽다고 했을정도여서 하는말이였습니다
음..저는 님께서 돈레비 유로피언 전체커리어가 부족하다고 말씀하신것같아서 ..;;
님 필명의 돈 레비 그분은..어찌됬던..
잉글랜드 최고의 명장중 한명이였다는건 사실이였죠 .....
리즈 역사상 최고의 전성기를 이끌었던분이기도하고....
리즈유나이티드도 다시 돈 레비 같은 전설적인 감독이 맡아서
팀을 부흥시켰으면 좋겠네요...
예전의 장미의 전쟁을 느껴보고싶음...
저도 솔직히 돈레비 팬으로써 클러프 팬은아니지만 클러프의 업적이 워낙대단하기에 무턱대고 깔수도 없어서 그리고 그 인간은 맞는말만 하는거 같아서 몇개 끄적여 본거구요 x_x 저도 빨리좀 승격됬음 좋겠습니다 어제 경기도 또 비기는 바람에 3위랑 승점차도 좁혀져서..똥줄만 탑니다 >.< 또 플옵 결승까지 가면안되는데
리즈 유나이티드가 얼릉 승격해야 더재미있을것같에요....
브라이언 클러프도 마냥 대단한업적만을 쌓아놓은 감독은아니였죠..
막판에 뻘짓도 좀 해서 욕도 먹었고..
근데 챔스 2연패 우승이나 리그 우승거둔건 대단하긴했죠.....
그래서 그러는지는모르겠지만
그쪽 현지쪽에서도 평가를보면..
보통 퍼거슨-버스비-샹클리-족 스테인-페이즐리-클러프-램지....
이정도가 거의 최상급 대우를 받더군요...
그 아래로 돈레비나 토트넘의 전설적 감독인 빌 니콜슨..
그리고 30년대 아스날을 이끈 채프먼같은 감독들과 웽거감독이 뒤를 잇더라고요...
2부리그 하위권팀인 더비를 맡고 우승시키고 다음해에 1부까지 우승시킨것도 잉글랜드 축구역사상 가장 드라마틱한 사건이였고 뭐 막판에 그의 영원한 콤비 피터테일러(수석코치)랑 헤어지고 더 안타까운건 피터테일러가 죽기까지 해서 그 이후로 술,담배를 너무 많이하게 되서 그런지 노팅엄도 다시 몰락해버렸죠 게다가 워낙 똥고집 감독이라 축구는 돈으로 하지않고 젊고 패기넘치는 선수들로만으로 우승할수있다는 생각 특히 전술적으로도 변화를 너무 않주다보니 뭐...
노팅엄하니깐....로이 킨이 맨유로 왔던 시기가 떠오르는군요 ㅇㅅㅇ;;ㅋㅋ
큽 로이킨 그녀석 입스위치 감독맡고 뉴캐슬전 홈에서 신나게 털리고 나서 짤릴줄 알았던 x_x
암튼 노팅험도 이번시즌 승격됬으면 좋겠음 x_x 지금 웨스트브롬이랑 한경기 더 하고 1점차이여서 똥줄약간탐
노팅엄과 리즈..모두 승격해서 다시 봤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