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BS |
MBC |
SBS |
1980년 |
8명(지역권) |
2명 |
|
1981년 |
상반기- 7명(전국권) |
6명 | |
하반기- 11명(지역권) | |||
1982년 |
5명(전국권) |
10명 | |
1983년 |
채용하지 않았음 |
10명 | |
1984년 |
7명(전국권) |
13명 | |
1985년 |
2명(전국권) +10명(지역권) |
8명 | |
1986년 |
7명(전국권) |
15명 | |
1987년 |
7명(전국권) +13명(지역권) |
7명 | |
1988년 |
5명(전국권) |
4년간 채용하지 않았음 | |
1989년 |
7명(전국권) | ||
1990년 |
채용하지 않았음 | ||
1991년 |
7명(전국권) |
5명 | |
1992년 |
9명(전국권) |
6명 |
채용하지 않았음 |
1993년 |
5명(전국권) |
채용하지 않았음 |
7명 |
1994년 |
5명(전국권) |
4명 |
채용하지 않았음 |
1995년 |
4명(전국권) +7명(지역권) |
2명 |
7명 |
1996년 |
상반기- 7명(지역권) |
2명 |
4명 |
하반기- 12명(전국권) | |||
1997년 |
2명(전국권) |
3명 |
채용하지 않았음 |
1998년 |
채용하지 않았음 |
채용하지 않았음 |
3명 |
1999년 |
11명(전국권) |
4명 |
채용하지 않았음 |
2000년 |
4명(전국권) |
2명 |
6명 |
2001년 |
6명(전국권) |
2명 |
3명 |
2002년 |
11명(전국권) |
2명 |
채용하지 않았음 |
2003년 |
4명(전국권) +6명(지역권) |
2명 |
3명 |
2004년 |
6명(전국권) +8명(지역권) |
3명 |
채용하지 않았음 |
2005년 |
4명(전국권) |
4명 |
2명 |
2006년 |
4명(전국권) +3명(지역권) |
3명 |
2명 |
KBS와 MBC는 60년대부터 거의 매년 신입아나운서를 정규직으로 채용했었고
91년 개국한 SBS는 대체적으로 격년제로 신입아나운서를 연봉계약직으로 채용해왔다.
근데 여기서 간과할 사실이 있다. SBS아나운서의 계약직은 지방방송사의 계약직과는
좀 다르다. 지방방송사는 보통 2년간격으로 계약한다고 하지만 사실은 임시계약직이나
마찬가지고 대우도 형편없는데 비해 SBS는 남자아나운서의 경우에 KBS나 MBC처럼
정년이 보장이 되고 여자아나운서도 특별한 사정이 아니면 거의 재계약이 이루어진다.
오히려 급여쪽은 SBS가 KBS나 MBC보다 낫다. KBS와 MBC는 연봉이 3000만원대수준이고
외부활동도 금지되어있는 반면 SBS는 연봉이 4000만원에다가 외부활동도 눈감아주고 있어
실질적으로는 우량대기업 못지않은 엄청난 돈을 벌 수가 있다. 참고로 SBS아나운서부장급의
연봉이 1억5천만원으로 KBS사장의 연봉보다 더 높다.
2006 방송3사 신입아나운서12명 분석
|
성별 |
방송사 |
학력 |
경력 |
아카데미수료현황 |
배성재(78년생) |
남 |
SBS |
한양대 광고홍보학과 |
KBS광주총국 |
KBS |
최혜림(82년생) |
여 |
SBS |
서울대 의류학과 |
|
봄온+ 백지연 |
허일후(81년생) |
남 |
MBC |
고려대 정치경제학부 |
|
봄온 |
손정은(80년생) |
여 |
MBC |
서강대 정치외교학과 |
부산MBC |
아나레슨 |
문지애(83년생) |
여 |
MBC |
상명대 교육학과 |
|
봄온+ 백지연 |
오언종(78년생) |
남 |
KBS(전국권) |
경희대 언론정보학과 |
CBS |
이선미+ 아나레슨 |
엄지인(84년생) |
여 |
KBS(전국권) |
연세대 생활과학부 |
목포MBC |
봄온 |
박은영(82년생) |
여 |
KBS(전국권) |
이화여대 무용과 |
|
봄온 |
박지현(82년생) |
여 |
KBS(전구권) |
이화여대 중문과 |
|
이선미+백지연+MBC |
장수연(82년생) |
여 |
KBS(영남권) |
고려대 동양사학과 |
|
봄온+ KBS |
박명원(78년생) |
남 |
KBS(호남제주권) |
서강대 국문과 |
|
봄온+ KBS |
최인희(78년생) |
여 |
KBS(충청강원권) |
국민대 영문학과 |
삼척MBC |
MBC |
지난주 발표한 KBS를 끝으로 방송3사의 신입아나운서의 윤곽이 모두 드러났다.
이번 신입아나운서들을 통해 선발경향을 분석하고자한다.
1. 신입아나운서에서 고령합격자가 계속 배출되고 있다. (여자만 분석하겠음)
2003년에 KBS신입여자아나운서중의 한명이 27살이었고 2004년에는 KBS지역권에서 28살의
여자합격자가 배출되었다. 그러나 이 두명은 삼척MBC와 PSB(지금의 KNN)에서 활동했던
경력이 있었다. 그런데 2005년에는 경력도 없는데도 28살에 합격한 MBC신입여자아나운서가
등장해 주위를 상당히 놀라게 했다. 2006년에도 KBS지역권에서 경력이 좀 있기하지만
29살의 여자합격자가 배출되었는데 내년에는 30대에서도 여자합격자가 나오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전망을 해본다
2. 학력수준이 높아지고 있다.
지방대는 KBS지역권에서 2003년에서 4명,2004년에 2명이 배출되었다. 2005년에는 SBS에서
지방대출신이 배출이 되었다. 그러나 금년에는 방송3사의 신입아나운서 12명 모두 서울 소재의
대학을 나온 것으로 밝혀졌다. 결국 지방대출신 아나지망생들은 설 자리가 점점 줄어들고 있음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3.경력자가 증가하고 있다.
작년에 방송3사의 신입아나운서10명중에서 3명은 지방MBC, 1명은 YTN에서 아나운서로 활동했던
경력자들이었는데 금년에도 신입아나운서 12명중 3명은 지방MBC, 1명은 KBS지역총국,
1명은 CBS에서 아나운서로 활약한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들이다. 경력자들이 초보자들보다
유리한 것은 시험장에 가보면 금방 알 수가 있다. 프로그램오프닝만 봐도 초보자들은
어설픈 티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데 경력자들은 노련하게 진행을 참 잘한다. 당연히
면접관들은 경력자들에게 높은 점수를 줄 수밖에 없다. 방송사는 이왕이면 검증된 자에게
눈길을 끄는 것 당연한 것 아닐까!!!
4.아카데미를 다니지 않고서는 합격하기가 불가능해졌다.
90년대에 방송사아카데미가 설립되고 2000년도에는 사설아카데미가 가세하면서 아나지망생들에게
상당한 시험정보를 제공해왔다. 2년전부터 신입아나운서 전원이 아카데미출신들로 채워지면서 이제는
독학으로 합격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해졌다. 1개만 다닌 것도 모자라 2개씩이나 다니고 심지어는
3개씩이나 다니면서 합격한 자도 있다.
첫댓글 오호.직접하신건가요.대단하시네요~^^ 그런데 YTN은 왜 앵커채용이 2003년이래 감감무소식인지...기자들만 뽑고 말이죠.
YTN은 앵커채용은 하지 않을 거라고 하더라고요(현직 앵커 분이) 기자에서 앵커로 가는 추세라면서 기자로 지원하라고 하시더라고요.
괴도님은 만날 이런거만 분석하고 있나봐요? 저번에는 출신학교 현황 분석해놓고, MBC가 고려대 애들 안 뽑는다고 이제는 꼭 뽑아야 할 것이다 절규를 하고, 2006년에 남자 합격자가 고대출신이니까 다행이라고 하더니...
원래 글 잘 안쓰는데 말씀이 좀 심하신거 같아 지나가다 한 줄씁니다. 이런 분석해주시면 감사하다고 인사를 해도 모자랄 판에 왜 이렇게 비꼬듯 말씀하시나요. 보기 좋지 않습니다.
딸기한바구니님께서 아마도 몇번씩 이런글을 보셔서 그러신듯..저도 괴도님 글 봤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살자님 님은 지난번 고대관련글을 못보신 듯 .. 물론 지금 그 글은 삭제되었음 .저도 처음에 괴도님 글 보고 좋은정보라고 생각했었지요. 근데 이러한 정보를 상습적으로 올려서 그 의도가 궁금해요. 정말 순수하게 그냥 알려주려고 하는건지, 하지만 이 분석을 토대로 지난번 고대관련글을 도출해낸 걸로 보아 순수의도는 아닌거 같음.괴도님의 정체가 궁금함..
아 제가 정보가 불충분한 상태에서 글을 쓴 것이였군요. 지난번에 괴도님께서 올리신 글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런 면에 대해서 사과드립니다. 지금 상황이 객관적으로 판단하기 어렵네요^^;;
괴도님이 그동안 쓴 글을 보면(조금만 검색해 보면...) 딸기한바구니님의 심정 이해합니다^^
누구냐 넌
k방송 아나운서들..행사뜁니다....
그래도 S방송 아나운서들이 사기업 행사 다니는 만큼 자유롭진 않죠~
말 그대로 '괴도' 입니다. 괴상한 분이죠. 근데 가끔 이 분이 올리시는 자료들 좀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아이러니. OTL ;;;
"나의 정체를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 ㅋㅋㅋ
음!!! 내가 누군지 알고 싶으면 웹진 언론고시사이트에 가보면 알수가 있는데... 내가 그 사이트에서 3년동안 매일 들락날락 거리면서 글을 올렸는데... 방송사와 신문사의 채용속보라든지 기자나 아나운서의 출신대학같은 자료들을 수시로 올렸지요. 그 사이트에서 내가 올린 자료만 모아도 책 한권은 될테니까 ㅋㅋㅋ
한심하군요. 금요일 오후에 확인하시죠. 제가 답변 드리겠습니다. 전 기계공학과 출신 장미일입니다.
다들 무슨 말씀을 하시는건지... 저만 상황 파악 안되는 건가요? (ㅡㅡ)
좋은 정보임에는 분명하지만 혹 프라이버시 침해여부는 괜찮은지요. 위에 제가 아는 분의 성함이 보이길래...
어? 명원씨 79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