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국대, 올 국가고시 1차 합격 크게 늘어 | ||||
최근 발표된 올해 2011년도 각종 국가고시 1차 합격자 발표에서 건국대 국가고시관인 일우헌 학생과 졸업생들의 합격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건국대 학생들의 2011년도 사법시험 1차 합격자 수는 30명으로, 전체 1차 합격자수 1,447명의 2.07%를 차지했다. 건국대의 사법시험 1차 합격자수가 전체 합격자수의 2%를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2009년도와 2010년도의 합격자 비율은 각각 1.86%와 1.78%였다.
장교식 일우헌 관장은 “로스쿨 제도 도입 등으로 사법시험의 전체 선발인원이 감소하고 있는 추세여서 이 같은 합격자 비율 증가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2011년 사법시험에서는 2010년도 1차 합격생 35명도 함께 응시해 총 65명이 오는 6월 2차 시험에 응시함에 따라 10명 이상의 최종 합격자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인회계사(CPA) 시험에서는 2011학년도 1차 시험에서 총 52명이 합격, 일우헌 공인회계사 시험반 운영이후 최고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2010년 1차 시험에서 17명이 합격한 것과 비교하면 3배 이상 늘어난 것이며, 예년 평균보다 2배 가까이 증가한 합격자수이다.
송균석 경영대학장은 “건국대 상경 경영계열 신입생의 입학성적 수준 향상과, 재학생 수, 시험준비 재학생 수 등을 고려할 때 앞으로 지원여부에 따라 얼마든지 합격자수를 높여갈 수 있다고 보며 올해 최종 합격자수는 전국 10위권 달성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행정고시 1차합격자 수는 33명으로, 전국직 16명, 지역직(자치단체별) 11명, 재경직 3명, 기술직 3명 등이었다. 전체 1차 합격자 수는 지난해 36명에 비해 감소했지만 지난해와 달리 전국직에 응시한 학생 수가 크게 증가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2차 시험과 최종 시험에 대한 기대를 갖게 한다.
건국대 일우헌은 로스쿨 제도 도입과 사법시험 선발인원 축소에 따라 법대생들의 사법시험 준비를 효율적으로 돕는 한편,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학생들을 국가고시관인 일우헌 입실을 확대해 변호사 시험 준비 등 법조인 양성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장교식 관장은 “행정고시의 경우 2차 시험 합격자를 최종 선발인원을 120%를 합격시키는 등 제도적으로 면접 비중이 높아진 만큼 최종 면접시험과 학생지도에 철저히 대비하고 준비할 계획”이라며 “공인회계사시험반의 경우 통합열람실 마련 등 학습여건을 개선해 시험 준비에 대한 지원을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경희 건국대 이사장과 김진규 총장이 16일 국가고시관인 일우헌을 방문, 운영현황과 시설을 점검하고 학생들과 점심을 함께하며 격려하고 있다. <사진=홍보실 김주호>
첫댓글 존나 올라서 10위권 목표? 존나 굿
삭제된 댓글 입니다.
노망네님 거품물다 쓰러지지 못해 이제는 거품물다 쓰러진곳에 지랄이 풍년입니다 ^^
회계보러갑니다^^
축하 축하 좋은현상은 축하부터
그런데 맨날 하위권으로 나오는 건국대.....CPA에서도 동대의 절반도 안되는 결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