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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산이씨 목은(牧隱) 이색(李穡)의 후손들 원문보기 글쓴이: 기라성1
입력 : 2016.09.08 07:24
러시아 시베리아에 있는 강이 핏빛으로 변해 지역 주민들을 충격과 걱정으로 몰아넣었다고 영국 가디언 등 해외 언론이 8일 보도했습니다.
현지 네티즌들이 올린 소셜 미디어 사진을 보면, 노릴스크 시 인근의 달디칸 강은 짙은 붉은 색이 되어 버렸습니다. 피가 흐르는 것 같다며 두려움을 나타내는 네티즌들이 적지 않습니다. 또 지난 6월에도 이런 현상이 있었다고 증언하는 포스트도 보입니다.
러시아 당국은 부근 공장에서 사고가 발생했거나 강 주변 파이프라인이이 파손되어 일어난 사고일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노릴스크에는 세계 최대의 니켈 및 팔라듐 생산지입니다.
현지 공장은 사고 관련성에 대한 입을 닫은 상태이고, 아직은 지역에 비상사태도 선포 되지 않았습니다. 이 강은 식수원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오수현 리포터
입력 : 2016.09.08 07:23
오토바이가 달린다. 고속도로다. 시속 80킬로미터로 달렸다는 것이 촬영자의 설명이다. 장소는 인도 뭄바이다.
시속 80킬로미터로 달리는 오토바이의 운전자 뒤에 커다란 개가 보인다. 이 개는 오토바이 좌석이 서 있다. 다소 겁에 질린 듯한 표정이지만, 균형을 잘 잡고 있다. 운전자는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태평하게 오토바이를 운전 중이다.
시속 80킬로미터로 달리는 오토바이 좌석에 서 있는 개의 영상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고 있다. 운전자가 대담한 것인지, 영상 속의 개가 대단한 것인지 보는 이들마다 의견이 분분하다. 달리는 오토바이 위에서 중심을 잡아본 경험이 많은 개로 보인다.
이정 리포터
입력 : 2016.09.08 07:22
사진을 보기만 해도 고도감이 느껴진다. 아찔한 기분이 확 밀려온다.
한 남자가 까마득히 바다를 내려다보면서 외줄을 타고 있다. 사진이 촬영된 곳은 호주 태즈메이니아에 있는 케이프 필러. 줄은 바다에서 300미터 높이이고 줄의 길이는 60미터라고 한다.
라이언 로빈슨이라는 이름의 간큰 남자는 저 위험한 줄타기를 하면서 사진까지 촬영했다. 해외 네티즌들은 아찔함을 공유할 수 있게 해 준 그에게 박수를 보낸다.
정연수 리포터
입력 : 2016.09.08 07:22
보기만 해도 겁에 질린다. 어떤 이들은 깜짝 놀란다.
고양잇과 맹수를 아무렇지도 않게 대하는 아이의 무모함에도 놀라고, 고양잇과 맹수의 태평한 표정과 자세에도 놀란다. ‘치타를 쫓는 아이’ 사진 얘기다.
맹수의 뒤를 졸졸 쫓는 아이의 사진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고 있다. 최근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눈길을 끌고 있는 이 사진은 영국 데번의 한 동물원에서 찍힌 것이다.
사진 속에는 아주 작은 아이와 치타 한 마리가 나온다. 아이는 치타의 뒤를 쫓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겁도 없고 두려움도 없어 보인다. 이 사진의 진실을 무엇일까?
진실을 이렇다. 사진 속의 아이는 치타를 쫓는 것이 아니다. 유리벽 반대쪽에서 달려오는 아이의 모습이 유리에 비친 것이다. 포토샵은 전혀 없었다고 동물원 측은 밝혔다. 단순한 착시에 따른 결과이지만, 문제의 사진은 최근 해외 SNS 등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김재현 리포터
입력 : 2016.09.08 07:22
자동차를 들어 올리는 황소 영상이 화제다. 사람이 탑승하고 있는 자동차였다. 문제의 영상은 최근 해외 온라인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고 있다. 보는 이들의 대부분은 황소의 괴력에 깜짝 놀란다.
문제의 영상은 최근 스페인에서 촬영된 것으로 전해진다. 이 황소가 자동차를 어떠한 이유로 공격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불법주차 자동차를 응징하는 것인지, 황소를 놀린 사람이 자동차 안으로 도망갔는지, 보는 이들마다 의견이 분분하다.
황소는 날카로운 뿔을 이용해 자동차를 들었다 놓았다 한다. 자동차의 타이어는 펑크가 났고, 급기야 냉각수도 콸콸 쏟아져 나온다. 펑크와 냉각수 파열에도 황소는 공격을 멈추지 않는다.
김재현 리포터
입력 : 2016.09.07 07:27
집에 들어와 보니 거대한 뱀이 보였다. 천장에 숨어 있는 뱀은 달아나지도 않는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큰 주목을 받는 사진은 가정집에 침입(?)한 뱀과 사람들의 사투를 보여주고 있다.
사람들은 뱀의 꼬리를 잡아당긴다. 천장에서 끌어내려고 안간힘을 다했다. 뱀도 버틴다. 천장이 무너지도록 강하게 버텼다.
결국은 다수가 힘을 합친 사람 쪽이 승리했다. 보아 뱀은 퇴출되었다.
이 어마어마하고 숨 막히는 사진은 얼마 전 태국에서 촬영되었다고 한다.
정연수 리포터
입력 : 2016.09.07 07:27
미국 오하이오에 거주하는 한 여성이 세상을 깜짝 놀라게 만들 ‘화장 전후 비교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네일 아티스트인 켈시 스위가트는 반쪽 얼굴은 짙은 화장을 하고, 반쪽은 민얼굴인 채로 사진을 촬영해 인스타그램에 올렸습니다. 보는 순간 깜짝 놀라게 되는 이미지입니다. 해외 네티즌과 언론이 빠른 속도로 주목했습니다.
그녀는 이렇게 말합니다.
“짙은 화장을 한 모습이나 주근깨투성이 얼굴이나 둘 다 좋아요. 어떤 쪽이건 나는 내가 아름답다고 느껴요.”
켈시 스위가트는 평소 주근깨를 드러내고 다닙니다. 주근깨 얼굴이 자랑스럽다고 그리고 사랑스럽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짙은 화장한 얼굴도 좋다는 것입니다.
그녀의 사진은 사회적 메시지도 담고 있습니다.
맨 얼굴을 드러내고 다니는 여자는 잘못일까요. 또 짙은 화장을 하면 나쁜가요. 악담 댓글 등 사회적 간섭이 존재합니다. 그런데 하고 싶은 대로 하면 되는 것 아닐까요? 켈시 스위카트의 사진 촬영은 여성들에게 어떤 쪽이건 상관없다는 사실을 보여주기 위한 퍼포먼스입니다.
오수현 리포터
입력 : 2016.09.07 07:29
영국 해군의 드론 쾌속정이 해외 언론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현지시간 5일 런던 템스강에서 한 시간 동안 물살을 가르며 자태(?)를 뽐낸 무인 로봇 쾌속정의 이름은 마스트(Mast). 가을 영국 해상에서의 테스트에 앞서 먼저 강물에서 테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이 쾌속정은 스스로 항해하고 장애물과의 충돌도 스스로 피해갑니다. 또 사람이 탑승해 조정하거나 무선으로 조종하는 모드도 가능합니다. 길이는 10.4m 너비는 2.9m에 2톤 무게이며 50노트의 속도로 달립니다. 반잠수함 작전이나 해상 감시에 활용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이 로봇 쾌속정은 총 40대가 제작되었으며 영국 해군은 10월 스코틀랜드 북부 해상에서 벌어질 ‘해상 로봇 전쟁 게임’에서 본격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영국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사진: 영국 국방부 보도자료)
오수현 리포터
입력 : 2016.09.07 07:26
코뿔소가 굉장히 온순한 동물일까. 염소 여러 마리가 등위에 올라가 뛰어 놀아도 참아낼 정도로 인내심이 강한 동물인 것일까.
우직한 코뿔소와 겁 없는 염소가 화제다. 염소들은 코뿔소의 등 위에 올라간다. 코뿔소가 서 있거나 누워 있거나 상관하지 않는다. 마치 바위를 타듯 코뿔소에 오른다. 크게 개의치 않는 코뿔소들의 모습이 흥미롭다.
화제의 영상은 남아공의 한 코뿔소 보호 시설에서 촬영된 것이다. 공개 영상은 염소들과 코뿔소가 특별한 우정을 나누고 있다고 설명한다. 코뿔소 위를 뛰노는 염소들이 특별하고 희소한 것은 분명하다.
김재현 리포터
입력 : 2016.09.07 07:25
폴란드 프루슈쿠프에 있는 ‘스틸 피겨 갤러리’에 엄청난 슈퍼카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벤츠 300SL, 부가티 베이론,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가 등 흔히 볼 수 없는 차들이다.
그런데 이 차들은 모두 ‘쓰레기 고철’로 만들었다. 폐차장과 쓰레기장에서 수집한 쇠붙이들로 만든 것이다. 절대 쉽지 않은 작업이었다.
50명의 예술가들이 5년 동안 작업을 해서 만든 것이 이들 고철 슈퍼카이다. 작품들은 정밀하고 정확하며 웅장하다.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슈퍼카의 위엄과 함께 불타는 예술혼까지 함께 느낄 수 있다.
김재현 리포터
입력 : 2016.09.07 07:25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주목받는 화제의 견공이다.
사진을 처음 본 순간 잠시 헷갈린다. 이게 무슨 사진일까. 긴 머리 여성을 촬영한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런데 그 검고 긴 “머리카락”을 갖고 있는 것은 사람이 아니라 개다.
개의 털이 사람의 머리카락처럼 보이는 것이다. 그래서 머리가 긴 여성이 벤치에 앉아 있는 것처럼 보이게 된다.
개가 이렇게 사람처럼 보이기는 쉽지 않다. 혼란을 일으키도록 유도한 주인의 연출력이 네티즌들로부터 칭탄을 받는다.
정연수 리포터
입력 : 2016.09.06 07:26
엘론 머스크를 외계 문명이 견제하고 있는 걸까. 최근 그가 주도하는 미국의 민간 우주 개발 업체 스페이스 X의 로켓이 폭발했는데, 적지 않은 해외 네티즌들은 로켓을 폭발시킨 범인(?)이 영상에 포착되었다고 주장한다.
폭발 사고는 현지시간 1일 오전 10시 경 미국 플로리다 케이프커내버럴의 우주 센터에서 발생했다. 발사 이틀 전이었던 로켓 ‘팰컨 9’이 갑자기 화염에 휩싸이면서 대형 폭발이 일어났다. 추정 손실은 5천억 원에서 8천억 원 정도.
그런데 공개된 로켓 폭발 영상에 검은 비행체가 나타났다. 아주 빠르다. 멀리서 날아온 이 검은 물체가 가까이에 오자 로켓에 불이 붙었고 검은 물체가 사라진 후 로켓은 대폭발했다.
검은 물체의 정체는 무엇일까. 날아가던 선량한 새일까. 아니면 악의적인 계획을 갖고 있는 UFO는 아닐까. 황당한 이야기지만 해외 네티즌들과 언론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김재현 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