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비 패럴(Evie Farrell)은 그의 가장 친한 친구가 42세 암으로 숨을 거두자 생각보다 인생이 너무 짧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에비는 슬픔에 빠졌습니다. 그녀의 기억에 남아있던 그 친구는 두아이의 엄마였으며 가장 훌륭한 여자였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허무하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큰 결심을 하게 됩니다. 기존에 하던 홍보 컨설턴트의 일을 그만 두고 자신의 5살짜리(2019년 현재 8살) 딸 에일리와 함께 세계일주를 떠나기로 한것입니다.

자신의 전재산인 30,000호주달러 (약 2609만)을 가지고 2016년 2월 자신의 소중한 것들을 위해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당장 30,000만 호주 달러를 모으는 것 보다 6살짜리 딸과 함께 세계를 보고 느끼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걸 느낀 것입니다.

달랑 배낭 하나만 메고 떠난 여행은 11개월동안이나 계속 되었고, 그녀들은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영국, 프랑스 및 중국을 포함한 13개국을 방문하였습니다.
딸 에밀리가 세계 일주를 하며 보고 느끼고 배운 것들은 책에서도 배울 수가 없었던 것들이었습니다.


















첫댓글 그 소중함의 깨닮음이 인풀루엔자처럼 퍼지기를,,,
직장과 전재산을 걸고, 세계일주를 가다니...
신랑이 돈 벌겠죠?
참 좋은 생각이네요
기분좋은 글과 사진입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잘되시길 바랍니다. 친구처럼 암에 걸리거나 자살을 고민할정도로 힘들다면 해보라고 권해줄만한 것같습니다.
하지만 통계적으로는 전 재산을 털어서 여행을 떠나 돌아온뒤 더 힘들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나 딸이 어려서 10년은 키우는데 비용이 필요할것같습니다
여행을 통해 물가나 생계방안을 찾게되거나 배우자감을 만난다면 해피엔딩일수도 있을것같습니다. 이런건 극한상황에서 시도하는 일종의 도박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