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구의 맛집 ♡ 4호 입니다-ㅋㅋㅋㅋ
또 상명대 앞인데요- 다시한번 부탁 드리지만 양해해 주시길 ㅋㅋ
우선 학교 언덕 제일 아래에 있는 ORA라는 스파게티 집이에요-
원래는 라스트라다 라는 스테이크 집이었는데요
아무래도 학교 앞이다 보니 언젠가 바뀌었더라구요-ㅋㅋㅋㅋㅋ
얼마전 애정의 조건에서도 나왔는데요-
일단 정원같이 해논데가 너무너무 예뻐요-
연못두 있구요-
분위기는 좀 어두운데 예쁜 파란조명 그런 그런거 있죠?
깔끔하고 서비스도 무지 좋아요!
우선 좀 느낌이 달랐던거요-
서버 분들이 좀 느낌이 달라요-
보통 스파게티집 가면 대학생들도 많이 하고 피자랑 같이하는 그런데서 스파게티 먹으면 저같은 고등학생들도 많고 그러잖아요-
여긴 어느정도 연륜이 있다고 해야 하나요-
얼굴로 봐선 한 대학교 4학년정도-
돈을 목적으로 하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철저하게 교육을 받았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우선 들어가면 녹차를 줘요 중국 사람들처럼요-ㅋㅋ
처음 먹어보는 녹차였는데 물어보니깐 주인 아저씨가 이런 요리 배우는데 관심이
무척이나 많으시대요 그래서 차랑 스파게티 소스에 많은 관심을 들이신다는데
차는 중국까지 직접 가서 골라서 사오신데요-
좀 까다로우셔서 우리 나라에서 파는것들은 아저씨 입맛에 맞지 않으시고 입맛에 맞으면
그렇게 서비스로 하기에는 가격이 너무 쎄서 직접 가서 한번에 무지 많이 사오시나 봐요-
좀 멋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죠-
제가 먹은건 화이트 소스 해물 스파게티 였나 그랬써요-
크림 소스가 너~~~~무 좋은 저는 당연히 화이트였는데요
보기에는 그냥 평범해 보였는데요
맛은 정말 담백하고 고소해요! 느끼하지도 않구요-
스파게티 면발도 뭐라고 해야되나- 음-
탱탱 하다는 말이 맞을까요? 씹히는 맛이 느껴져요-
그리고 입안에서 면이 굴러다니는 느낌?ㅋㅋ
해물도 완전 큼직큼직 하고 그래요-ㅋㅋ
그리고 친구가 코코아를 시켰었는데요-
전 코코아를 잘 안먹어 봐서 맛을 잘 몰르겠는데요
다른집 코코아에 비해서 정~~말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쫌 어이가 없다고 해야하나요? 아님 새롭다고 해아 하나요?
코코아를 리필까지 해주더라구요- 다른데도 다 해주나요?ㅋㅋ
아 쫌 스파게티가 주 메뉴라기 보다는 제가 차에 반해서 소개를 쫌 썼는데요-=
그냥 카페로 가셔도 될 듯 해요-
가격은 스파게티가 한 8000원정도 했구 음료는 제일 비싼게 6000원이었던것 같아요-
차에 제가 너무 반해서 구체적으로 설명 못드리는것 같아 좀 죄송한데요- 음-
그래도 일반 소렌토나 스파게띠아보다는 훨씬 괜찮다고 추천해 드릴 수 있어요 ^^
이런 작은 동네에 이런 가게가 있어서 좀 막 자랑스러웠다는-ㅋㅋㅋㅋ
학교 선생님들이 졸업생 언니들이 오면 거기 많이 데려가시던데 이유를 알껏 같았써요
근데 요새 동네에 이런 스파게티 집들이 많은것 같던데- 음-
저 크림소스가 굉장히 느끼한 그런 화이트 소스 스파게티 좋아하거든요-
많이 좀 올려 주시길 ♬
첫댓글 대학교 근처에는 꼭 맛나고 저렴한 파스타 집이 꼭 있는거 같아요~ 전 성신여대앞 그라쏘 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