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 200g, 돼지고기 200g, 두부 반모, 당근반개, 부추 2줌, 양파 한개.
간장 5큰술, 생강가루조름, 맛술 3큰술, 다진마늘 조금, 빵가루 4큰술, 후추.
오늘은 날씨가 별로 좋지를 않네요..
아침에 늦잠을 자서 산책도 못하고..
포스팅 해놓고 나가야겠어요...
점점 불어가는 몸무게가...절 짓누르네요...ㅠㅠ
오늘은 고기와 두부를 넣은 동그랑땡을 소개합니당...^^
간단하게 만들어서 맛있게 먹는 동그랑땡...
전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섞어서 썼는데요...취향껏 하시면 되요..
우선 고기는 밑간을 해주는데요..
간장 3큰술, 맛술 3큰술, 다진마늘, 생강가루, 후추를 넣고 30분정도 냉장고에 넣어두었어요..
두부를 물기를 최대한 없애서 으깨주시고
당근, 부추, 양파도 잘게 다져주세요..
푸드프로세서 이용하면 좋은데...이 날은 꺼내기 귀찮아서...^^;;;
이제 고기에 야채와 두부를 넣고 간장2큰술과 빵가루를 넣고
잘 치대주세요..
이때 물기가 많으면 빵가루를 더 넣어주시구요..
간이 부족하면 간장을 더 넣어주세요..
이제 모양을 만들고 달궈진 팬에 오일을 살짝 두르고 잘 부쳐내면
맛있는 동그랑땡 완성입니다...^^
두부와 야채가 고기와 잘 어우러져서 뻑뻑하지 않고
부드럽게 맛있더라구요..
요런 음식은 많이 먹어도 질리지가 않아요..^^
다욧하는 저희부부는....
딱..먹을 만큼만 부칩니당...안그러면...과식....!!
동그랑땡 만든날...울 남편 저녁식사예요..
단촐하지요??
친정집 텃밭에서 자란 고추와 된장, 김치, 시금치두부 된장국, 그리고 동그랑땡..
요렇게 먹어도..맛있더라구요..^^
오늘 비소식이 있나요??
하늘이 잔뜩 흐려서...
이웃님들 활기찬 한주 시작하시구요...^^
항상 행복하고픈 욕심쟁이 델리카토였습니다...!!
출처: 미즈쿡 레시피 원문보기 글쓴이: 델리카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