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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수다)까놓고 말해서 간호사이야기 <9>아가야! 잘가렴~ 하늘나라에서는 행복하게 지내렴~
해바라기(혜선) 추천 0 조회 200 08.07.15 03:00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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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7.15 08:32

    첫댓글 가슴이 저립니다... 그저 아기의 명복을 빌어줄 수 밖에...

  • 08.07.15 09:01

    넘 슬프셨겠어요!.....힘내세요......해바라기님은 최선을 다하셨잖아요.....예쁜 하늘나라로 가기를....아기의 명복을 빌어요

  • 작성자 08.07.17 03:05

    네~ 지금 행복하게 지내고 있겠죠??

  • 08.07.16 05:44

    해바라기님. 제아내도 간호사 생활을 11년동안 하면서 환자에대한 사명감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해바라기님의 글을 읽으면서 그동안 아내가 하는일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가지지 못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내도 예전에 산부인과 병동에 있었는데 귀여운 아가가 세상에 첫발을 내딛는 과정을 함께 한다는것에 대단히 자랑스러워 했던것 같습니다. 비록 아기가 세상의 빛을 보자마자 부모님의 품을떠나 하늘나라로 같지만 해바라기님과 함께한 그 아기는 행복할겁니다. 혜선님의 기도가 저하늘에까지 전해질테니까요~~~

  • 작성자 08.07.17 03:06

    예쁜 천사가 되어 있을거 같아요~

  • 08.07.16 09:02

    인간의 몸이 참으로 복잡하고 오묘하군요.....그 작은 몸을 가진 아기의 수술이 정말 힘드셨겠습니다. 그 아이를 살리려고 애쓰는 의료진들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글로 전달받는 저도 슬픈데, 아기가 그 작은 몸으로 온갖 처방을 다 받고, 결국엔 생명을 다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해바라기님은 얼마나 슬펐을까.......

  • 작성자 08.07.17 03:07

    정말 인간의 몸은 신기해요~ 전 아직도 우리 몸에 대해 모르는것이 너무 많아요~배워도 배워도 끝이 없을거 같아요~ 세부적으로 들어갈수록...

  • 08.07.16 10:38

    연재되고 있는 글 잘 보고 있습니다~ 독자로서 하나 부탁할래요! 슬픈 이야기 말고 재미있던 에피소드도 좀 실어주삼... 어제 아침에 이 글 읽고는 우울했답니다... (조카가 있는 삼촌으로서 자꾸 무서워져용)

  • 작성자 08.07.17 03:09

    저도 이런글쓰면 우울해요..근데 병원생활이~ㅋㅋ 재미있는 에피소드라...지금 여러가지 생각중인데~ 특별히~ㅋㅋ 서럽고, 슬픈거 잘 쓸수있는데~그만큼 한이 맺힌건가??ㅋㅋ 그래도 나름 웃는일도 많은데...담에는 다른 주제로 올께요~ㅋㅋ관심가져 주셔셔 감사~^^

  • 08.07.17 01:09

    잘 모르겠습니다. 아직은요. 가늠이 안되는 것 같아요. 제가 존경하는 분이 한 말인데,, 여기에 적절할까 모르겠어요. "조금 덜 사랑하기로 했다. 너무 사랑하면 너무 아프니까" 이기적인 말일수도 아닐 수 도 있지만, 생각해볼만한 것 같아요. =)

  • 작성자 08.07.17 03:11

    맞아요~그것도 방법이예요~솔직히 내가 담당하지 않았던 아기는 정이 별로 없어서 그런느낌 더 적거든요... 그래도 이런일 있을때마다 감정이 조금씩 메말라가는걸 느껴요~

  • 08.07.17 09:17

    아파도 아니되고 메마르는 것도 아니되는뎅.....^^;;;; ,,, 사랑에는 힘 조절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어미사자가 새끼사자를 물어 옮길때 , 너무 세게 물면 새끼가 죽고 , 너무 살살 물면 옮기질 못합니다. 그래서 어미사지가 새끼사자를 물 때 그 알맞은 사랑의 힘 조절,,,, 아프지도 헐겁지도 않은 따듯한 사랑의 힘조절,,,, 혜선씨 많이 힘들겠지만,, 그 사랑의 힘을 느끼시길 기도합니다.

  • 작성자 08.07.20 20:01

    기도까지~감사해요~ 더 정성껏 잘 봐야겠다는 생각이 마구 드네요~^^

  • 08.07.17 10:31

    캬 ~ 강총무님...구구절절....감동적인 말씀을 !! 나이팅게일 혜선씨, 힘나시겠네요^^

  • 작성자 08.07.20 20:01

    넵~보람이 느껴져요~^^

  • 08.07.18 09:39

    몸도 힘드실텐데.. 심적으로도 이렇게 감당하기 버거운 일들을 계속해서 감당해내야하니.. ㅜ_ㅜ

  • 작성자 08.07.20 20:02

    제가 그만큼 감당할 수 있으니까 이 일을 저에게 주셨고 저 또한 지금 이렇게 계속 하고 있으니 그것에 감사하려구요~힘들때 이런 생각을하면 좀 편해져요~

  • 08.07.18 12:24

    이 글을 읽으니 아들 한달 일찍 태어나...걱정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지금은 너무 씩씩해서 엄마가 힘들어하지만...저 이글 읽다가 눈물 흘릴 뻔 했습니다. 자식을 잃은 부모를 생각하니...에고~ 괜히 내가 눈물 나네요. 혜선님 부탁 합니다. 천사들 하늘나라로 못 가게 해주세요. ㅜㅜ

  • 작성자 08.07.20 20:03

    저도 그러고 싶은데 사람의 생명은 저나, 의사나 어떻게 할 수 없는 힘이 있는거 같아요..그래도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의료진들은...그렇게 믿고 싶기도 하구요~ㅋㅋ

  • 08.07.25 10:26

    가슴 아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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