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은 피해 다니세요. | | 햇빛이 뜨거운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활동을 가급적 피하고, 창이 넓은 모자나 양산을 쓰거나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서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주세요. 색조화장을 하지 않고 자외선 차단제만 쓸 경우, 자외선 차단제의 작용 시간이 3시간 정도이므로 장시간 햇빛에 노출될 때에는 3시간 간격으로 덧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번거로우면 꼭 오전에 한 번, 오후에 한 번은 바릅니다. 차단지수 (SPF; Sun protection factor)가 15-30인 제품을 피부타입에 맞게 선택하여 꼼꼼히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 | | 비타민 C를 충분히 섭취합니다. | | 비타민 C의 경우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피부에 직접 바르는 것도 미백 효과,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므로 팩을 해주면 도움이 됩니다. 물론 비타민C나 과일, 녹황색 채소를 함께 충분히 섭취해 주면 더욱 좋습니다. | | 미백화장품을 꾸준히 발라줍니다. | | 미백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과일산(AHA), 알부틴, 비타민 C, 각종 미네랄 등이 포함된 화장품들은 약품이 아니므로 단기간에 효과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장기간 꾸준히 사용하여 기미를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성분명이나 제조회사가 분명치 않은 제품은 절대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 | 몸도 마음도 피부도 편안하게 해주세요. | | 기미는 얼굴을 자극할 때 악화되므로 세안이나 마사지를 할 때 심하게 얼굴을 문지르거나 과도한 자극을 주지 않도록 합니다. 피부에 자극이 강한 향수나 화장품, 사우나탕의 뜨거운 김을 쏘이는 것도 피해야 하며, 피부가 건조하거나 거칠어지면 기미가 잘 발생하므로 보습용 화장품을 사용해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고, 균형 있는 식사, 충분한 수면을 취해서 피부가 피곤하지 않도록 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