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도시, 퍼머루트:공중에 떠 있는 집 1,2
폴로(인간)이지만 어릴때부터 엄마와 집에 많이 생활한 이안. 언제부터 왜 학교도 안 가고 집에서 훈련만 하고 사는지 궁금했던 이안은 그 이유를 알게 되고 왜 요즘 사건에 엄마가 아무 반응을 하지 않은 이유로 알게 되었다. 그러다 어느 날 블락들이 찾아와 이안은 엄마를 떠나 비비스와 계단으로 가야 했고 엄마는 떠났다. 거기서 진과 비비스라는 새로운 친구들과 테라오도라와 안전항 곳을 찾으려 시작되지만 마음대로 상황은 가지 않고 여러 위기의 상황에 빼지게 되면서 여러 감정과 판단력으로 그 상황에서 나온다 해도 여전히 위기의 상황은 오고 3명의 친구의 협동으로 많은 사람을 지키고 이안은 라이톤(폴로들 중 특별한능력이 있는 사람들)이 되어 퍼머루트로 가는 이야기이다.
이 책의 리뷰에 설정이 해리포터와 비슷한 설정이 많다고 있었는데 막상 읽어보니 나는 개인적으로는 해리포터 그렇게 설정이 비슷한 것 같진 않다. 엄마, 아빠가 자신을 위해 떠났고 진과 비비스와 함께 퍼머루트로 가는 이야기인데 그 중간마다 일어나는 위기의 순간은 엄청 비슷한 것 같진 않다. 그리고 이러한 판타지 이야기를 읽으면 상항 상상이 들어 소름 끼친 부분이 있었다. 1권 초반에 이안의 과거와 엄마의 이유를 듣고 나니 상상이 너무 실제처럼 느껴져 소름 끼쳤다...(스포x) 생각보다 앞에는 으스스하니 괜찮았는데 2권으로 가니 조금 메인 캐릭터(이안 제외)들이 하는 것이 그렇게 크진 않고 이안이 다 하는 것 같은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들었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기에 다른 사람들은 다르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나는 1권은 만족스러웠으나 2권은 뭔가 비어있는 느낌이 들었다. 항상 이러한 이야기는 주인공들이 나와는 반대로 용기가 대단하다. 그런 부분은 계속 읽어도 부럽다. “‘진짜 자신의 모습’으로 살아가게 될 날이 열릴 거다.” 책의 이 부분이 이안이 기다리는 날을 잘 표현해준 문장인 것 같다. 항상 자신의 모습을 숨기고 다닌 이안에게 딱 맞고 이안이 기다린 날이 아닐까 생각된다. “네가 어디에 있건, 너 스스로 어떤 생각으로 어떤 선택을 하는지가 더 중요하다.” 이 문장이 가장 와닿는 것 같았다. 우리는 항상 우리가 하는 선택에 후회할 때가 많다. 그렇게 후회를 하고 기회를 놓치면 나는 나 자신이 미워질 때가 많아. 때로는 내가 그때 기분이 안 좋아 생각을 못 했는데 다음날 다시 생각해보면 나한테 좋은 기회가 아니었을까 후회를 하듯이 모두 이러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런 경험으로 항상 상황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는 것 자신의 결정이 자신의 미래에 영양이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은 것 같다. 이 책은 강력히 추천하진 않지만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