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 무료 순회 진료활동 펼쳐
-7.10~11일까지 질병진료, 치료 등 축산물 위생적 관리-
-봉래, 동일, 금산면 등 3개면 67개 마을 121호 973두 무료 진료-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7월 10일~11일까지 2일간에 걸쳐 봉래, 동일, 금산면 등 3개면 67개 마을의 소, 돼지, 닭, 개 등 사육농가 121호 973두수에 대하여 질병진료 예찰, 치료, 구충약공급, 소독 등 무료 진료활동을 펼친다.
이번 가축 무료 순회 진료는 고흥군과 고흥축협, 공수의사가 합동으로 실시하며, 소 브루셀라병,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축산물을 위생적으로 관리하여 국민보건향상과 고기의 안정적 공급으로 축산농가의 소득증대 기여와 생산기반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이번 산간벽지 등 무 수의촌의 무료 진료활동과 가축방역 관련 교육을 통해 영세 양축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사전에 방지하고, 평상시 방역에 대한 의식을 높이는 계기로 삼아 축산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관련부서 : 친환경농정과(일품축산)
= 자료게재 : 문화관광과(군정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