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전소민이 임신에 성공했다.
1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 148회 (극본 임성한/연출 김정호 장준호)에서는 오로라(전소민 분)가 임신 진단을 듣고 감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황시몽(김보연 분)은 아끼던 동생 황마마(오창석 분)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괴로워했다. 결국 황시몽은 손목을 긋고 자살시도를 감행, 병원에 실려갔다.
황시몽의 자살시도에 황자몽(김혜은 분)은 "언니까지 가면 어떻게 하냐"고 눈물을 흘렸고 황미몽(박해미 분)은 "마마 좋은 집안에서 다시 태어날 거다. 언니 환생 믿지 않냐"고 다독였다.
그 시간 병원을 찾은 설설희와 오로라는 의사에게 임신 소식을 전해 듣고 뛸 듯이 기뻐했다. 오로라는 "구름 위를 걷는 것 같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http://www.kyeong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93519
첫댓글 환생.빙의 넘 소름 끼쳐요. 훈훈한 결말 원츄!!
절레절레~~~~~
환생 믿지 않음 환생을 한다면 몇백년후에 환생 하잖아 ㅡㅡㅡㅡ
환생이란 단어가 나왔으니 마마의 환생은 기정사실 같은데....제발 설희, 더이상 이상한 대사 안하길 비나이다~~~에구 불안혀 ㅎㅎ
환생 미틴 ㅡㅡ
뭔 황마마를 벗어나지를 못하냐..택도없는 이바구를 하고있네 짜증나게..
증말.. 오늘 예고 보니.. 차라리 그게 났겠단 생각이 들정도의 낚시.. 제발 그러지 마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