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여러분 새해 복 많으세요.
저는 경기방송 프로듀서 노광준이라고 합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배려에 힘입어 그동안 황우석 논란의 팩트를 쉽고 정확하게 담고자 한 책이
'황우석이야기'라는 제목으로 3월중순 출간 확정되었습니다.
모두 37개의 이야기, 350여쪽 분량이며
현재 출판사에서 편집과 교정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이 시점에서 네티즌 여러분의 도움을 요청하고자 합니다.
책의 마지막 단계인 '저자 교정'을 도와주실 분들을 인터넷으로 찾습니다.
스님이 제 머리 못깎는다고 저로서는 교정이라는게 쓰는 것보다 더 힘들어서 그렇습니다.
혹시 '일반국민의 시각'에서 이 책의 마지막 교정을 봐주실 분들은 없으신지요?
교정기간 : 2월중순부터 일주일(주말포함)
교정분량 : 37개 이야기 중 한 이야기 (10~15쪽 분량)
교정방식 : 원고우송해드리고 교정내용은 인터넷 메일을 통해
교정분야 : 오탈자, 부적절한 표현, 잘못된 팩트 등
수고에 대한 답례를 드리는 것이 도리이나....
부끄럽게도 제가 소장하고있는 음악CD 1장씩을 드리는 것으로 마음의 답례를 하고자 합니다.
도와주실 분은 오는 2월14일까지 제 메일(kbsnkj@empal.com)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존함과 나이, 하시는 일, 교정지 받을 주소지를 메일로 보내주시면 되고 반드시,
아래 책의 목차 중 교정보기를 희망하시는 이야기 하나를 선정해 주시면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것이 아니다.'
제가 좋아하는 영화 록키에서 록키가 마지막 라운드를 앞두고 한 말입니다.
올 한해도 건강하시고 다복하시길 기원합니다. -노광준 드림-
<책의 목차> (교정봐주실 분은 아래 37개 이야기 중 하나를 택일해 주세요)
1장 황우석 박사는 누구인가?
하나. 그는 현미경도 조작할 줄 모른다?
둘. 내가 널 걷게 해주마?
셋. 여성 연구원의 난자기증을 강요?
넷. ‘월화수목금금금’은 일본 군국주의 잔재?
다섯. 기자가 본 황우석 연구팀
여섯. ‘바보들의 행진’ - 그들이 살아온 법
일곱. 황우석 박사가 불법 난자 채취?
여덟. 황우석 관련주는 없다
아홉. 황우석 박사는 100억대 땅 부자?
열. 병실에 누워있는 모습이 ‘명연기’?
열하나. 그들은 황 박사의 인질이 아니었다.
2장 줄기세포 논란의 진실
열둘. 누가 사기극의 진범인가?
열셋. 서울대 보고서의 조작
열넷. ‘바꿔치기’인가 ‘섞어심기’인가?
열다섯. 마녀사냥의 메커니즘
열여섯. 원천기술과 <추적60분>
열일곱. 미국이 세계최초로 배반포 수립 성공?
열여덟. “줄기세포 1개면 어떻고 3개면 어떻겠냐”
열아홉. 미즈메디 노성일 이사장이 게시중단을 요청한 글
스물. 황우석팀 연구승인하면 나라망신?
스물하나. 세계는 지금 황우석 연구에서 등 돌려?
스물둘. 영국에서는 혁신사례, 한국에서는 범법사례
스물셋. 마지막 승부, ‘체세포 복제냐 처녀생식이냐?’
3장 특허전쟁의 실체
스물넷. 원천특허를 말한다.
스물다섯. 황우석 줄기세포의 경제가치는 얼마?
스물여섯. 호주 특허의 진실은?
스물일곱. 황우석 특허가 6개국에서 거절당해?
스물여덟. 미국 특허괴물의 등장
스물아홉. 특허권자인 국립 서울대학교의 침묵
서른. 스너피 발명자가 스너피 특허에 물리다?
서른하나. 섀튼은 무엇을 노렸나?
서른둘. 서울대는 특허버렸을 뿐이고, 국민들은 특허지킬 뿐이고..
4장 동물복제 어디까지 왔나?
서른셋. 영롱이 없다?
서른넷. 늑대복제하면 이병천?
서른다섯. 백두산 호랑이는 황우석 박사를 잘 몰라요?
서른여섯. 황우석 무균돼지가 식탁위로?
서른일곱. 광우병 내성소
첫댓글 목차만 봐도 땀과 열기가 가득 베어나오네요 노광준님 마무리까지 무탈하시고 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