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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몇번을 벼르다가 찾은곳입니다</P>
<P>국수라면 자다가도 일어날정도로 조아하는데...</P>
<P>그동안 올라온 여러횐님의 글들을 보고 </P>
<P>꼭한번쯤 가보리라 생각하고 있었던곳이었죠</P>
<P>사진은 마니 올라와 있어서 따로 올리진 않구요 </P>
<P>문을열고 들어가니 텅 ~~빈 가게 에 썰렁함은 쭈볏쭈볏하게 만들더군요 </P>
<P>한창 점심 피크인데 ....한테이블도 없다니....</P>
<P>일단 비빔국수와 잔치국수를시켰는데 나오는데 20분정도 소요된것같아서 마음이 다급해지더군요 </P>
<P>천안에 다녀올일이 있었는데 늦으면 한시간을 더 기다려야 하기에...</P>
<P>일단 면발은 정말 쫄깃한게 참 조았습니다 일반 국수면은 아닌듯</P>
<P>식감도 좋았구 백김치도 깔끔한게 입맛 당기지만 </P>
<P>다른 국수집처럼</P>
<P>일반김치와 매운고추를 기대하고 갔는데 ....쫌 아쉬었죠 </P>
<P>잔치국수엔 호박이 아닌 오이채친게 들어있어 원래 이런가? 하며 먹었는데</P>
<P>왠지 그동안에 본 시진들과 참 마니 다른 느낌을 받았습니다</P>
<P>잔치국수가격이 4000원인데 고명도없고 .....</P>
<P>비빔국수는 참기름향만 강하더군요 </P>
<P>만두는 손만두라곤 하지만 4개에 3000원을 주고 먹을만큼은 아니더군요 </P>
<P>ㅜ.ㅜ </P>
<P>국수맛은 다 거기서 거기지...하면서도 참 아쉬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P>
<P>그날만 그랬는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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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다녀왔어요 (전주)
지난주말에...망향국수에 갔다왔어요
양귀비
추천 0
조회 775
09.11.12 13:02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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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도 올라온 글들 보고 얼마전에 드뎌 가봤는데 기대를 하고 가서인지 생각보다는
로였어요
육수가 맛있어서 두잔 마셔주고.... 만두는 가격대비 좀 아쉽긴 하더라구요
전 육수도 못먹고 나왔네요 잔치국수보단 비빔국수가 좀더 낫더라구요 근데 다 입맛의 차이가 있으니 저만 그렇게 느꼈을수도 ....
아무래도 잔치 국수보단 비빔국수가 주 전공인듯 싶더라구요...........만두는 안먹어봐서리....쩝-.- 두번 다 괜찮았는데...
아쉬우셨겠어요, 저도 국수나 면종류 좋아하는데, 여기는 연즉 못가봤네요.ㅎㅎ
저도 여기서 글 보고 가서 먹어봤는데 그닥 맛있단 생각은 없었어요.... 가격도 다른곳보다 비싼듯 하구... 제 생각엔 다른 국수집하곤 별반 다른게 없는듯....
음 ...저두요 .....제가 어제는 국수여행이란닉넴을 가진회원님을 보고 국수에 필꽂혀서 동네 국수집 4군데를 뒤졌는데 3군데는 영업을 안하더라구요 조만간 어제 먹은 국수집 함 올려볼까해요 ^^*
일반 국수집 
전 천안에서 망향 다녀왔는데... 많은 분들이 좋았다고 하니까 걍 넘겼는데 저도 양귀비님이랑 동감입니다 비빔국수 먹었는데 뭐 특별한 맛도 아니구만 했어요 선불 받는것도 별루고 비빔국수 국물이 많은것도 가격도...뭐 그닥 추천하고 싶지 않더라구요
왜 사람이 없을까
글쎄요 저도 그게 궁금하지만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죠 음식맛 한가지가 아닐수도...
처음 갔을 땐 [독특하니 맛있네], 두번 째 갔을 땐 [매콤시큼하구나...], 세번 짼 [좀 질린다...ㅡㅡ;]였어요. 국수맛이 강하고 자극적이어서 그런지 가면 갈수록 쉽게 질리더군요. 시간이 갈수록 손님이 줄어드는 이유를 조금은 알겠더군요. 암튼...그렇더라구요.^^;
세번씩이나 가서 검증을 하시다니....
에요 ^^*전 아니다 싶음 다시 안가는 못된 버릇이 있는데..그래도 개개인의 입맛이 다르니 써비스나 질이 아닌 맛을 논하기는 애매하네요
음..국수..내가 좋아하는 국수란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