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제원-일 건설현장서 고분 61곳 출토유물 300여점 발굴
河南:济源一建筑工地发掘出61处古墓葬 出土文物达300余件
출처: 허난일보 저자: 成利军 중국 고고학 소스 : 동북아역사문물연구원
2020년6월10일 제원시 톈탄제(天壇街)에 있는 한 건설현장의 문화재 탐사현장을 둘러보니 발굴된 고분은 한 채가 아니라 떼로 이뤄져 있었습니다.
제원시 문화재공작대 송동동 부대장은 기자들에게 "지금까지 한대~명청시대 벽돌실묘, 토갱묘 등 중소형 무덤 61기를 발굴했고, 시대별·질별 유물 표본 300여 점(세트)이 출토돼 발굴을 준비 중인 곳이 4곳 더 있습니다. " "제원은 제수의 근원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고, 제수의 근원은 동원과 서원으로 나뉘는데, 이 무덤군이 있는 곳은 제수의 서원입니다.
예로부터 중국 문화의 '충수'는 '산 옆에 물 옆에 살고 물 옆에 산다'는 건축 개념과 고대인의 '죽음은 삶과 같다'는 윤회 개념과 함께 이 지역에 고분이 매우 조밀하게 분포되어 있습니다. 송동동은 한나라 때 이 지역이 하노이군에 속했다고 소개했습니다. 한서·지리지' 및 '후한서'와 같은 사료에 따르면 하노이군은 한때 인구가 백만 명을 넘어섰고 '완부하기로 유명'했으며 전국에서 중요한 병력이자 부역 징집 지역이었습니다.
"이곳에 밀집해 있는 한묘(漢墓)와 이번에 출토된 부장생활류 토기, 동경(銅镜), 철검(鐵劍) 등의 유물은 역사기록을 입증하기에 충분합니다. " 허난성 문물고고연구원과 지위안시 문물공작대는 3월부터 이곳의 건설지역에 대한 고고학적 발굴을 시작했으며 현재 한나라 40기, 위진 13기, 당송 2기, 명청 2기 등 61기의 묘가 발굴되었습니다.
현재 고고학적 발굴 작업은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무덤군의 발굴은 허난성 북서부의 역사, 문화, 인구 분포, 경제적 교류 및 장례 풍습에 대한 더 많은 물리적 자료를 제공한 것으로 보고됩니다.
분류:고고학 프론티어
본문 라벨: 하남 전실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