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쉼터생활 3년이 넘어서 아이들과 겸상하는 단풍이 >
예쁜 단풍이는 구조자님의 제보로 포획하여 쉼터 생활한지 3년이 넘었다. 살짝 까칠해서 손발톱 깍이는 것이 쉽지않고 아이들과 어울리지도 못해 밥도 따로 줘야했는데 3년쯤되니 이제는 아이들과 작은 다툼은 있어도 겸상도 하고 잠도 같이자면서 잘지낸다. 가끔 이불 한쪽에 오줌을 싸놓기도 해서 몇번이고 세탁을 해야하지만 그 빈도수가 예전보다는 줄었기에 다행스럽다.
처음에는 합사가 잘안되고 잘먹지도 않아 매일 먹이는것을 어렵게 했는데 그 시간들이 지나니 이제는 편안해졌다. 역시 사람의 시계가 아닌 아이들 각각의 시계로 기다려주고 지켜봐 주어야하는것이다.
단풍이는 오른발이 앞으로 굽어있는 장애가 있어 걷거나 뛸때 조금 뒤뚱거리는거 말고는 잔병없이 지낸다.
https://m.blog.naver.com/truelovecat/222578066350
장애가 문제없는 한쪽팔이 꺽힌 단풍이
https://m.blog.naver.com/truelovecat/222540998596
쉼터에 적응한 식당에서 버려진 단풍이
https://m.blog.naver.com/truelovecat/222431960332
식당에서 버려져 쉼터 새식구가된 단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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