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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아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저로서는 잘 이해가 안되는 사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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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5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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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 日 月 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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庚 壬 丙 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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戌 申 子 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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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60 50 40 30 20 1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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戊 己 庚 辛 壬 癸 甲 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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辰 巳 午 未 申 酉 戌 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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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 절 태 양 생 욕 관 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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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의 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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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월에 태어난 壬水로 일단 신강하다. 게다가 庚金이 든든한 뿌리를 딛고 서있으니 아주 강한 사주로 보인다. 그러하다면 시지 술토에 통근한 丙화와 己토가 희용신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이 사주의 주인공은 인비운이 겹쳐오는 젊은 날 많은 고생을 했을 것으로 보이고, 앞으로 좋은 운을 남겨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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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살아온 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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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 사람의 살아온 내력은 그렇지 않아서 의아한 것이다. 경기도의 가난한 시골에서 태어나고 자람. 학력은 고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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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후반, 30대 초반에 사우디로 가서 제법 돈을 벌었고, 이를 기반으로 대기업<엘지 등>에 판촉물, 부자재 등을 납품하는 일을 시작, 대략 15년 동안 제법 많은 돈을 벌었다. 소위 잘나가는 기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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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 납품 일을 중단하고. 목동에 있는 빌딩 중 한 층을 사서<10억 정도> 현재 골프 연습장을 하고 있다. 아파트도 두어채 정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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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까지도 골프 연습장 장사가 잘 되었으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장사가 현상유지에 못미친다고 한다. 올해 들어서는 골프 연습장은 직원을 두고 관리하면서 자신은 현대화재해상 보험 대리점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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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가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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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살아온 내력을 잘 아는 나로서는 이 사주가 이해가 조되지 않는다. 그래서 가설적으로 생각해 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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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가 모두 금수로 화한게 아닐까...하는 생각이다. 일간 임수의 영향으로 지지는 해자축, 신자진으로 수국을 띄며, 일지와 시지 역시 천간 庚金의 유인력으로 금국을 이루어 지지가 모두 금수로 변했다. 따라서 천간의 丙화와 己토는 쓸 수가 없어 금수 종강격이 아닌가 하는 가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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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님들의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이 사주를 어떻게 봐야할 지요? 그리고 이 사람의 앞으로의 삶에 대해 몇 마디 조언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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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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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짜여진 사주는 기신운에도 잘 버팁니다..양인격..년간 정관이 시지에 뿌리를 두고 왕강하여 丙화를 잘 보호하고 있어 비겁운 역시 잘 지낸 것으로 보이며 40대 이후 남방火지에 본격적인 발복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시간 庚금이 정관을 보호하는 역활도 무시 못합니다 앞으로는 더욱더 거칠 것이 없어 보이며 자녀운이 기대됩니다 자녀분들의 근황{ㅎㅎ 창용님 버젼}물어봐도 될까요??
.실전 임상하시면서 ..득령 득지 득세... 이 정도 논리로 신강약 구분. 잘 돼시던지. 궁금 합니다...고수분들 사이에선 이미 득령 득지 득세 정도론 신강약 구분 어림없다는건 잘 알려진 걸로 압니다............................신강약... 구분법 그리 간단 단순하지 않습니다...득령 득지 득세... 이정도 논리만으론... 어림 없다 봅니다.....양인이든 건록이든 편중된 명조는 약해져 잇더군요.명리마당에도 자주 중화 이야기 나오던데 명조의 균형이 치우쳐 잇으면 이미 약한상태인듯 합니다.
여기에 오신 벗님들 사주는 있는 그대로 봐야 됩니다.자월의 임신일주 시간에 경금을 뛰어 놓았습니다. 시급히 병화가 매우 좋아 보입니다. 헌데 이놈의 병화가 매우 허약해 있습니다. 그래서 결국엔 이 병화를 살려야 됩니다. 계유대운 임신대운에 돈 벌이가 좋았다고 해서 사주 전체를 부정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어쩌면 임신 계유대운에 병화를 극제화 했기 때문일수도 있고 아니면 이사람이 열기가 왕한 열사에 나라에서 생활 했기 때문에 삶을 지탱할수 있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 이 명조는 분명히 신왕한 명조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항상 애기 하지만 사주는 있는 그대로 보셔야 됩니다. 아시겠지요 ㅎㅎㅎㅎ
이 사주를 일반적인 신강약법에 따른다면 신강한 사주로 봐야 겠지요. 이정도 사주를 신약으로 보아 인비가 좋다 운운 한다면 난처합니다. 단지 이 사주에 병화가 있다는 자체만으로 좋다고 볼 수 있고, 관성이 상함이 없이 튼튼한 것이 또한 자랑입니다. 왜 년지의 축토는 안보시는지? 자월이라? 자축합을 생각하시나요? 축토는 동토라? 어째꺼나 토는 토인데.... 임신계유대운에 병화를 극제화 했기 때문이라는 것은 절절치 못한 것 같구여~ 열기가 왕한 ....... 이 대목도 조금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월성님이 사주는 있는 그대로 보아야 한다는 소신에 찬 말이 마응에 와다 한 번 토를 달아봅니다. 이정도 균형잡힌 사주라면
첫댓글 신약사주입니다....금수 길하고...
저도 술토에 뿌리를 둔 병화를 잡았는데 고수님들의 통변이 궁금해 집니다..
자월에 임수로 태어나 물처럼 융통성 있고 흘러 다니길 좋아해 외국생활을 하셨군요 머리도 좋겠습니다 30대에 처와 한번 생사별 하지 않았나요 용신은 丙 일것 같군요 앞으로는 좋은운이 없군요
잘짜여진 사주는 기신운에도 잘 버팁니다..양인격..년간 정관이 시지에 뿌리를 두고 왕강하여 丙화를 잘 보호하고 있어 비겁운 역시 잘 지낸 것으로 보이며 40대 이후 남방火지에 본격적인 발복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시간 庚금이 정관을 보호하는 역활도 무시 못합니다 앞으로는 더욱더 거칠 것이 없어 보이며 자녀운이 기대됩니다 자녀분들의 근황{ㅎㅎ 창용님 버젼}물어봐도 될까요??
아들만 둘, 공부를 그리 잘 하지 못함. 그래서 어려서부터 골프를 가르침. 미국으로 조기 유학도 다녀옴. 지금 둘 다 군 복무중. 그 정도...
월령은 그자체로서도 중요한 의미를 가지며 따라서 대운지지 인성운은 양인격과 상극이 되질 않으므로 대흉하지 않고 평운 정도로 보면 될겁니다 이 명조를 단순히 억부적 관점으로만 보면 착오가 생길수 밖에 없으며 뚜렷이 나타나 있는 희용신을 부정해서도 아니될 겁니다
明夷 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약해 보입니다. 10-19세 갑술대운..식상과 편관대운 초중고 시절..식상과 편관운에 다소 힘드셧다는 이야기 같고..계유대운.. 겁재와 인수운에 발복계기 잡으셔서 임신대운 비견과편인 간지모두 인비겁운에 대기업에 납품등 발전하셨다는 근황...임신 대운 인비겁운 발전 이후..신미대운에 이어 현제 경오 대운 하반.. 오화 정재운 중이시군요...올해 경오 대운 9년차... 오화 정재대운 중인데 경제적으로 힘든중이라시면...정리해보면...
인비겁대운에 발전..현제 오화 재성대운 포함 갑술 식상 관성운에 다소 침체. 하셧던 근황... 남자에게 아들을 관으로 봅니다.. 두분 아드님 근황은 위에 적어두신대로 ,,,이시라면.. 인비겁 운에 발전. 식재관운에 고전 및 아들 관의 동태등/... 전형적 신약 근황이신 걸로 보여집니다....
.실전 임상하시면서 ..득령 득지 득세... 이 정도 논리로 신강약 구분. 잘 돼시던지. 궁금 합니다...고수분들 사이에선 이미 득령 득지 득세 정도론 신강약 구분 어림없다는건 잘 알려진 걸로 압니다............................신강약... 구분법 그리 간단 단순하지 않습니다...득령 득지 득세... 이정도 논리만으론... 어림 없다 봅니다.....양인이든 건록이든 편중된 명조는 약해져 잇더군요.명리마당에도 자주 중화 이야기 나오던데 명조의 균형이 치우쳐 잇으면 이미 약한상태인듯 합니다.
확인차원에서 이분 배우자 분 사주 아신다면 부탁 드립니다...
참 서경님이 사주공부 중이신걸로 보고 부탁 드립니다. 신강사주 찾는 중입니다. 조건은 재관식운에 발전 근황.. 나이는 40세 이상 이시고.. 그분의 배우자 사주. 이거면 됩니다. 이조건에 해당한다 보이시는 분 잇으시면 한분만 한분만이라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참 그리고 병화는 양간중에서도 최강..약간의 뿌리만 잇어도 종하지 않습니다. 월간병화 편재는 시지 술중 정화에 통근. 이정도만 돼도 병화의 특성이 살아잇다 편재가 살아잇다고 보고. 정격으로 보앗읍니다.
여기에 오신 벗님들 사주는 있는 그대로 봐야 됩니다.자월의 임신일주 시간에 경금을 뛰어 놓았습니다. 시급히 병화가 매우 좋아 보입니다. 헌데 이놈의 병화가 매우 허약해 있습니다. 그래서 결국엔 이 병화를 살려야 됩니다. 계유대운 임신대운에 돈 벌이가 좋았다고 해서 사주 전체를 부정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어쩌면 임신 계유대운에 병화를 극제화 했기 때문일수도 있고 아니면 이사람이 열기가 왕한 열사에 나라에서 생활 했기 때문에 삶을 지탱할수 있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 이 명조는 분명히 신왕한 명조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항상 애기 하지만 사주는 있는 그대로 보셔야 됩니다. 아시겠지요 ㅎㅎㅎㅎ
이 사주를 일반적인 신강약법에 따른다면 신강한 사주로 봐야 겠지요. 이정도 사주를 신약으로 보아 인비가 좋다 운운 한다면 난처합니다. 단지 이 사주에 병화가 있다는 자체만으로 좋다고 볼 수 있고, 관성이 상함이 없이 튼튼한 것이 또한 자랑입니다. 왜 년지의 축토는 안보시는지? 자월이라? 자축합을 생각하시나요? 축토는 동토라? 어째꺼나 토는 토인데.... 임신계유대운에 병화를 극제화 했기 때문이라는 것은 절절치 못한 것 같구여~ 열기가 왕한 ....... 이 대목도 조금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월성님이 사주는 있는 그대로 보아야 한다는 소신에 찬 말이 마응에 와다 한 번 토를 달아봅니다. 이정도 균형잡힌 사주라면
운에 큰 영향을 받지는 않으리라 보며 (어짜피 저는 대운을 인정하지 않지만) 그 런 쪽으로 접근 해야 하지 알을 까 생각 합니다. 물론 다른 견해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