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를 향한 내 마음 *
우심 안국훈
그윽한 눈빛으로 꽃 피워
민감한 청각으로 속울음 듣다가
달콤한 후각으로 향기 느끼니
따뜻한 촉감에서 사랑인 줄 알겠더라
빠져드는 만큼 사랑 나누며
아름다운 기억은 추억으로 남기고
미치도록 좋아하여 죽도록 환호하지만
오늘은 눈물 나도록 그리운 날이다
바람은 구름에 닿도록 쉼 없이 불지만
기다림도 지치면 그리움이 샘솟아
차마 입술로 고백할 수 없어
가슴속 깊은 마음 닿도록 꼬옥 안는다
눈물 젖은 편지에 속마음 들킬까
곱게 말린 꽃 한 송이 넣는다
차마 기억의 얼룩 지우지 못하고
지금 강물 따라 바다로 너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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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시 감사합니다
함께 해 주심과
마음에 글 감사합니다
좋은시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에 행복한 시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글 감사 합니다
함께 해 주심과
마음에 글 감사합니다
건강하심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