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SPAN style="FONT-FAMILY: Gulim"><FONT color=#e31600><FONT color=#000000>이젠 철 지난 떡밥 박원순 딸 전과 의혹으로 물고 늘어지나요?
<P> </P>
<P>특히나 여기 스스로 정보도 안 찾아보고 "문제 있는 거 아닌가요?" 라고 묻는 분들 </P>
<P>죄송한 말씀이지만 좀 한심스럽습니다.</P>
<P> </P>
<P>성적이 낮네 의혹이네 이거 다 강용석과 뉴데일리측 주장이죠. 다른 쪽 정보는 안 찾아보시나요?</P>
<P> </P>
<P>박원순 딸 런던정경대와 스위스 제네바아카데미에 동시 합격 했는데 전액장학금 주는 스위스로 갔습니다.</P>
<P>미대 출신이라고 다 학력 떨어지는 애들만 있는 거 아니에요. </P>
<P> </P>
<P>어디 3류 대학 미대 아니에요. 서울대 미대입니다. </P>
<P>수능 인플레 이전 시절에도 법대 커트라인보다 1점 낮은 애들도 갔던 곳입니다.</P>
<P> </P>
<P>몇몇 의심하는 님들 기준으로는 런던 정경대와 스위스 제네바아카데미 합격한 것도 의심을 해야죠.</P>
<P>이것도 의혹이라고 하실래요?</P>
<P> </P></FONT></SPAN></FONT></DIV>
<P>처음 박원순 학력 인증 의혹 일었을때도 해당 대학이 그런 경력 기재 별 문제 없다고 하자 강용석이 그랬죠.</P>
<P> </P>
<P>"그건 해당대학 입장일 뿐이다. 한국에는 한국의 시각이 있다" 미친.... </P>
<P> </P>
<P>타진요 애들 주장의 시작도 타블로의 석사취득 절차와 소요 기간이 '내 상식선에서는 절대 불가능하다' 라는 거였습니다.</P>
<P> </P>
<P>강용석은 지금 이 짓거리를 하고 있다 그겁니다. 지 상식에 맞지 않으면 다 의심하고 못 믿겠다 이거죠.</P>
<P> </P>
<P>정 그렇다면 천안함 사건 관련해서 이승헌 교수처럼 천안함 흡착물질과 어뢰의 폭발물질이 서로 다르다는 정도의</P>
<P>확실한 증거를 들이밀던가요. </P>
<P> </P>
<P>예로 '서울대는 타계열간 전과가 불가능한데 했다'는 정도의 절차적인 문제가 있었음에도 전과했다 라는 정도의 증거를요.</P>
<P>그것도 아니고 고작 7년만에 1명이었다? 고로 수상하다? 한심해서 정말....</P>
<P> </P>
<P>이미 선거 초반 나경원 측이 의혹 제기 했을때 서울대 법대와 조국 교수가 다 반박한 것들입니다.</P>
<P> </P>
<P>그런데 이제와서 머가 새롭다는 건지요? 비스게에 별 말이 없었다구요? 이미 다 반박당한 것들이니 여기서 </P>
<P>논란 거리도 안 되었던 거지요.</P>
<P> </P>
<P>정작 이것에 대해 서울대 졸업생들이나 서울대 법대생도 아무런 말 안하는데 왜 뜬금없이 제3자가 왈가왈부 하는지도</P>
<P>모르겠습니다. 로스쿨도 아니요 고작 학부 졸업인데도 말입니다.</P>
<P> </P>
<P>박원순 딸 졸업때 우등 졸업 했습니다. </P>
<P> </P>
<P>단순히 전과한 사람들이 그동안 별로 없어서 의혹제기를 한다는 것은 정말 한심한 겁니다.</P>
<P>그래서 강용석이 xxx 라는 겁니다.</P>
<P> </P>
<P>뻔히 정당한 절차를 거치고 학칙에 따라 전과한 것을 두고 7년간 단 한명이었다고 의심을 하다니요.</P>
<P> </P>
<P>철학을 전공하다가 독일음학 대학원으로 유학한 구자범 지휘자도 그럼 수상하겠네요. </P>
<P>어렸을 때부터 레슨 받아가며 공부한 애들이나 가는 음대 대학원을 철학 공부한 사람이 갔으니 말이죠.</P>
<P> </P>
<P><FONT style="BACKGROUND-COLOR: #fafafa">서울대의 전과제도는 각 단대, 과에서 요구하는 요건을 충족시키고, 전출요건을 충족시키면 가능한 겁니다.</FONT></P>
<P> </P>
<P><FONT style="BACKGROUND-COLOR: #fafafa">전과 자체가 어려운게 아니라 그 이후가 어려운 거죠. 그럼에도 박원순 딸은 </FONT><FONT style="BACKGROUND-COLOR: #fafafa">우등졸업하고 </FONT></P>
<P><FONT style="BACKGROUND-COLOR: #fafafa">런던정경대와 스위스 아카데미에 합격했습니다. 이정도면 수재죠. </FONT></P>
<P> </P>
<P><FONT style="BACKGROUND-COLOR: #fafafa">공부 못하는 3류 대학 미대생이 아니란 겁니다.</FONT></P>
<P> </P>
<P><FONT style="BACKGROUND-COLOR: #fafafa">지금 이 사건은 단순히</FONT></P>
<P> </P>
<P><FONT style="BACKGROUND-COLOR: #fafafa">예체능 전공자가 다른 과로 옮기는 경우가 드물다는 선입견 때문에 의심하고 물고 늘어지는 것 뿐입니다.</FONT></P>
<P> </P>
<P><FONT style="BACKGROUND-COLOR: #fafafa">서울대 미대생들 바보 아닙니다. 미대에서 법대로 옮겼던 사람이 박원순 딸 외에는 없었을 뿐이죠.</FONT></P>
<P> </P>
<P> </P>
<P><FONT style="BACKGROUND-COLOR: #fafafa">ps: 이준구 교수 반박글 중에도 사례가 나오죠.</FONT></P>
<P> </P>
<P><FONT style="BACKGROUND-COLOR: #fafafa">내가 알고 있는 세 명의 음대 학생이 있습니다.<BR>한 사람(바이올린 전공)은 경제학부로 학사편입해 들어왔고 다른 한 사람(피아노 전공)은 경제학부 대학원으로 들어왔습니다.<BR>이 두 사람 모두 경제학부로 옮겨 온 다음 성공적으로 과정을 마쳤음은 두말할 나위도 없습니다.<BR>피아노를 전공하는 또 한 명의 음대 학생은 졸업 후 행정대학원에 진학한 다음 행정고시에 패스해 지금 행정안전부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FONT></P>
<P> </P>
<P> </P>
<P><FONT style="BACKGROUND-COLOR: #fafafa">서울대 법대, 사회과학부, 경영대는 점수 차이 별로 없습니다. 문과 3톱입니다.</FONT></P>
<P> </P>
<P><FONT style="BACKGROUND-COLOR: #fafafa">이준구 교수 말대로 찌질하기 그지 없습니다.</P>
<P><BR></P></FONT>
<!-- -->
강용석이 의혹만 제기한채로 자료도 안내놓고 흐지부지 된다면 당연히 욕할셈입니다... 그런데 궁금한건요.. 왜 나경원한테는 원장이 진료내역 치료비 언론에 공개하지 않는다고 비난했을까요?? 천안함은 각종 기록 내놓으라고 난리 쳤을까요?? 개인정보나 국가기밀을 공개해야되는 사람이 있고 아닌사람이 있는건 아닐텐데요
슈팅라이크티맥 / 진료내역은 개인정보니 공개 못하는 것이구요 치료비 내역은요 병원측이 아니라 나경원이 카드든 현금이든 결제 내역비를 공개하면 되는 거에요. 병원측에서 개인 진료 내역은 프라이버시에 해당하지만 나경원이 그 병원에 돈 낸 카드 명세서나 현금 영수증은 공개해도 되잖아요. 나경원은 정치인입니다. 정치인이니까 개인 정보인 재산 내역도 공개하는 겁니다.
그럼 군 교신내역이 개인정보보다 못하나요? 무슨 말씀이신지 전혀 이해가 안가네요.. 님이 서울대 정보는 개인정보라 공개 불가라면서요.. 그런데 교신내역은 더 큰 군사기밀사항 입니다. 그걸 말하는건데 무슨 개인이니 법인이니 하시는지? 님 말씀대로 군기밀을 어떤 사안때문에 공개하는게 맞다면 서울대 개인정보 공개도 맞죠
슈팅라이크티맥 / 국가적인 천안함 사건과 일개 박원순 개인을 강용석이 혼자 제기했다고 그 자료도 의혹이 이는 사안이니 공개해야 된다고 생각하신다면 어쩔수 없네요. 님과 저는 애초에 기본적인 전제가 다릅니다. 천안함은 일개 개인이나 법인이 아닙니다. 교신 내용이 기밀이면 기밀 부분만 없애고 공개하면 됩니다. 그런데 박원순 딸 합격 자료들은 뺄 부분이 없지요. 전부다 개인 정보 자료지요. 이 차이를 이해 못하신다면 그냥 동일 사안이다라고 생각하세요.
여기서 님과 저의 시각이 차이나는 겁니다. 저는 국가 안보가 달린 상황이니까 그에 대한 정확한 결과물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그리고 교신 내용 중에 기밀 관련된 부분은 빼고 공개하라고 하는데도 국방부는 전부다 비공개라고 했지요. 과학자들로부터 흡착물질과 폭발물질이 다르다고 공격 받아 의심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그게 더 국가 안보를 위험하게 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슈팅라이크티맥 / 나경원은 본인이 억울하면 진료 기록 공개하면 끝날 문제였고요. 서울대는 강용석이 의혹제기 해도 그냥 무시하는 겁니다. 천안함처럼 국가적인 중대한 사안들은 공개 해야죠. 합동조사단의 발표가 거짓인게 다 밝혀졌기때문에 공개 하라는거구요. 강용석처럼 확실한 정황이나 증거도 없이 때쓰면서 개인정보를 공개하라고 하면 그게 학교 측에서 쉽게 합니까?
저도 강용석의원의 의혹제기에 대해 별로 공감은 안하고 있습니다만. 박원순 시장에 대해 어떠한 의혹도 가지지 마라는 자세는 아니죠. 정부나 여당인사에 대해선 의혹거리 하나만 나와도 금방 소재화시켜 그 의혹이 어느순간엔 기정사실로 들여지는 마당에, 반대쪽에 있는 인사에 대해선 조그마한 의혹제기도 못한다면, 그건 아니죠. 이번 건에 대해 개인적으론 크게 문제삼을 필요는 없다고 보지만, 그렇다고 의혹자체를 품는 분들을 한심하게 생각할 필요까지도 없다고 봅니다.
전과 심사 자료는 개인 정보이기 때문에 서울대 법대 측에서는 공개 할 수가 없습니다. 강용석은 지가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도 못하고 있죠. 타블로 사건 때 서류하고 다릅니다. 그 서류는 그냥 공개해도 되는 입학과 졸업 증명서 등이죠. 합격 점수 면점 점수 논술 점수 이런 게 아닙니다. 예를 들어 님의 대학 합격 때 수능 점수 논술 점수 등을 대학 측에서 제3자에게 공개 안해주는 것과 같습니다.
딱 이 사건이 떠오르는군요. http://bigmoth.blog.me/80110254231 참여정부 인사의 딸이 인문계고에서 체육고로 편입한 것을 의혹을 제기했었죠. 그때 학교측은 총을 잡은지 3개월만에 국가대표급 실력을 갖춘 천재였다고 했지만 믿지 않았었죠. 의혹은 그 소녀가 4달만에 전국대회 우승하고 자신이 천재임을 증명함으로써 끝났죠. 이 경우도 법대교수들이 학생의 재능을 인정해서 합격했고 우등 졸업해서 교수들의 안목이 강찌질군보다 뛰어남을 증명했죠. 끝.
슈팅라이크티맥 / 끝이 아니려면 심판을 매수했다고 주장하는 쪽에서 입증 책임을 지는 겁니다. 강용석은 입증 책임을 지지 않고 서울대 법대가 자료 제출 안 하고 있다고 헛소리를 하고 있는 거죠. 서울대는 개인 정보이기 때문에 당연히 공개할 의무가 없는 상태고. 이건 강용석 본인이 스스로 찾아서 공개 안하는 이상 끝난 겁니다. 타진요처럼.
한나라당의 방식은 한결 같습니다. 일단 사돈의 팔촌까지 다 뒤지죠 뒤져서 안나오면 의혹을 뿌립니다. 아니면 말고식으로 말이죠 어차피 국민들은 의혹을 진실로 알테니까 조중동이 알아서 뿌려 줄테니까 말이죠 그리고 해명이 되어도 절대 사과나 보도는 안합니다. 반대로 자신들의 허물이 밝혀지면 공권력을 이용하죠 슈팅라이크티맥님이 말씀하시는 심판 매수나 마찬가지겠죠 그렇게 공권력을 이용해서 법을 바꾸고 안되면 검사를 동원해서 고소남발을 하죠...본인이 말하는 모든 불합리성은 다른곳에 있습니다....눈을 크게 뜨고 생각을 더 크게 하시길 바랍니다. 매수도 힘이 있고 돈이 있고 그 권력을 부리고 싶은 사람이 하는거겠죠...
강용석이랑 한 시간 넘게 인터뷰 형식으로 이야기를 해 본 경험이 있는데... '아~ 이런게 한나라의 사고방식이구나'라고 혀를 내둘렀던 게 떠오릅니다... 아나운서 발언 한 참 전이었는데... 그 사건 터졌을 때 그러고도 남겠구나 싶더군요... 그냥 말이나 삶에서 일관된 진정성 이런게 전혀 느껴지지 않는 분이라... 뭐라 하시건 패스!!!!
박원순이 무슨 힘이 있었을까요. 거의 지명도도 없었고 있어봤다 사회사업에 관심있는 젊은 사람들이나 아는 사람이었지요. 그리고 서울대 출신 변호사도 아닌데 딸의 전과에 무슨 영향력을 발휘하겠습니까? 변호사라는 전문직일뿐이지 사회적으로 높은 위치에 계시던 분이 아니셨죠. 나경원과는 케이스가 완전 다르죠.
전형적인 한나라당수법이잖아요...일단 의혹제기-->조중동은 하루에 12개씩 기사빵빵-->검찰은 당장감옥보낼것처럼 언론에 흘러주고-->상소하내 항고하내하면서 몇년질질끌다가-->나중엔 무죄.. 하지만 이미 범법자낙인찍히고 의혹제기한쪽은 아님말고하고 끝...뻔한 스토리아닙니까....
어떤 사람의 말에 대한 진정성과 신뢰감은 그 혹은 그녀가 지금까지 지난 온 발자취를 통해 어느 정도 미루어 판단할 수 있습니다. 강용석 의원은 그리 오랜 기간 정치를 한 정치인은 아니지만 최근 일련의 행보를 보았을 때 지금 재기하는 의혹에 대해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즉 의혹의 규명을 통해 좀 더 정의로운 사회를 위해 기여한다든지 혹은 그렇게 거창하지 않더라고 무언가의 공익성이 있는 목표를 위해 노력한다기 보다는 앞에서 다른 회원님들께서 지적하신 것처럼 현재 궁지에 몰려 있는 상황을 모면하고 나아가 다음 총선을 위해 한나라당 혹은 추후 탄생할지 모를 수구보수당의 지지를 받기 위함이 아닌가 싶습니다.
강용석이 의혹만 제기한채로 자료도 안내놓고 흐지부지 된다면 당연히 욕할셈입니다... 그런데 궁금한건요.. 왜 나경원한테는 원장이 진료내역 치료비 언론에 공개하지 않는다고 비난했을까요?? 천안함은 각종 기록 내놓으라고 난리 쳤을까요?? 개인정보나 국가기밀을 공개해야되는 사람이 있고 아닌사람이 있는건 아닐텐데요
슈팅라이크티맥 / 진료내역은 개인정보니 공개 못하는 것이구요 치료비 내역은요 병원측이 아니라 나경원이 카드든 현금이든 결제 내역비를 공개하면 되는 거에요. 병원측에서 개인 진료 내역은 프라이버시에 해당하지만 나경원이 그 병원에 돈 낸 카드 명세서나 현금 영수증은 공개해도 되잖아요. 나경원은 정치인입니다. 정치인이니까 개인 정보인 재산 내역도 공개하는 겁니다.
슈팅라이크티맥 / 천안함이 비공개 자료에요? 아니 천안함이 개인이고 법인이에요? 어뢰 공격받았다고 주장하는 국방부가 그 어뢰라고 결론 낸 자료를 공개하라고 하는 것은 당연하잖아요. 님은 지금 개인 프라이버시 영역과 공개되어도 되는 정보 구분이 안되세요?
네.. 제가 치료비내역 부분은 실수했습니다. 하지만 그게 중요 논지가 아니잖아요... 뭐 어차피 나경원이 고소를 한 상황이기 때문에 둘다 재판에서 나오겟죠...그런데 전체적인 논지를 보시죠...
그럼 군 교신내역이 개인정보보다 못하나요? 무슨 말씀이신지 전혀 이해가 안가네요.. 님이 서울대 정보는 개인정보라 공개 불가라면서요.. 그런데 교신내역은 더 큰 군사기밀사항 입니다. 그걸 말하는건데 무슨 개인이니 법인이니 하시는지? 님 말씀대로 군기밀을 어떤 사안때문에 공개하는게 맞다면 서울대 개인정보 공개도 맞죠
슈팅라이크티맥 / 국가적인 천안함 사건과 일개 박원순 개인을 강용석이 혼자 제기했다고 그 자료도 의혹이 이는 사안이니 공개해야 된다고 생각하신다면 어쩔수 없네요. 님과 저는 애초에 기본적인 전제가 다릅니다. 천안함은 일개 개인이나 법인이 아닙니다. 교신 내용이 기밀이면 기밀 부분만 없애고 공개하면 됩니다. 그런데 박원순 딸 합격 자료들은 뺄 부분이 없지요. 전부다 개인 정보 자료지요. 이 차이를 이해 못하신다면 그냥 동일 사안이다라고 생각하세요.
내 성적이 의혹을 받고 있으면 공개하죠 아닌가요? 이대로 의혹 안고가는게 더 피해가 가겠네요... 설령 피해가 가도 나만 피해가 가겠죠..그런데 어떻게 국가의 안보가 달린 군사기밀과 비교하시는지?
님 같으면 하겠나요? 그것도 정치인이 악의적으로 의혹 제기 한다고 개인이나 해당 대학 측에서 개인 정보를 공개하는 것 봤나요? 타블로처럼 입학 증명서나 졸업 증명서도 아니고 논술과 면접 점수를요.
여기서 님과 저의 시각이 차이나는 겁니다. 저는 국가 안보가 달린 상황이니까 그에 대한 정확한 결과물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그리고 교신 내용 중에 기밀 관련된 부분은 빼고 공개하라고 하는데도 국방부는 전부다 비공개라고 했지요. 과학자들로부터 흡착물질과 폭발물질이 다르다고 공격 받아 의심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그게 더 국가 안보를 위험하게 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나경원 얘기를 여기서 왜 합니까?
슈팅라이크티맥 / 나경원은 본인이 억울하면 진료 기록 공개하면 끝날 문제였고요. 서울대는 강용석이 의혹제기 해도 그냥 무시하는 겁니다. 천안함처럼 국가적인 중대한 사안들은 공개 해야죠. 합동조사단의 발표가 거짓인게 다 밝혀졌기때문에 공개 하라는거구요. 강용석처럼 확실한 정황이나 증거도 없이 때쓰면서 개인정보를 공개하라고 하면 그게 학교 측에서 쉽게 합니까?
저도 강용석의원의 의혹제기에 대해 별로 공감은 안하고 있습니다만. 박원순 시장에 대해 어떠한 의혹도 가지지 마라는 자세는 아니죠. 정부나 여당인사에 대해선 의혹거리 하나만 나와도 금방 소재화시켜 그 의혹이 어느순간엔 기정사실로 들여지는 마당에, 반대쪽에 있는 인사에 대해선 조그마한 의혹제기도 못한다면, 그건 아니죠. 이번 건에 대해 개인적으론 크게 문제삼을 필요는 없다고 보지만, 그렇다고 의혹자체를 품는 분들을 한심하게 생각할 필요까지도 없다고 봅니다.
222 의혹은 가질 수 있다고 봅니다 그 의혹이 합리적인지 여부는 봐야겠지만요
의혹을 제기하는거야 본인들이 알아서 할문제지만 정치적으로 이용하기위해 의혹을 일단제기하고 나중에 문제될게 없으면 아님말고하는식이니까 문제입니다..이번건은 누가봐도 정치적으로 꼼수부리는겁니다..
설대 법대가 전과심사 자료를 공개하기 전까지는 의혹이 없을 수 없겠죠 전과할 때 가장 중요한게 학점인데 학점이 알려진대로 안좋다면요 런던정경대 끌어들일 필요도 없습니다 타블로 의혹처럼 확실한 서류 한장이면 끝인겁니다...
전과 심사 자료는 개인 정보이기 때문에 서울대 법대 측에서는 공개 할 수가 없습니다. 강용석은 지가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도 못하고 있죠. 타블로 사건 때 서류하고 다릅니다. 그 서류는 그냥 공개해도 되는 입학과 졸업 증명서 등이죠. 합격 점수 면점 점수 논술 점수 이런 게 아닙니다. 예를 들어 님의 대학 합격 때 수능 점수 논술 점수 등을 대학 측에서 제3자에게 공개 안해주는 것과 같습니다.
서울대에선 공개불가다, 하지만 딸은 런던과 스위스의 좋은 대학에 합격했고 서울대 우수졸업을 했다, 그러니깐 의혹 종결. 이건 아닌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런 의혹 조차 하는 사람들이 한심 스럽다는건 더더욱 아닌것 같고요
이 의혹제기는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박원순에게 공격할의도로 벌인일입니다..그 의혹이 진실인지 거짓인지는 처음부터 상관없이 없는거죠..이런대 한심스럽지않습니까..??
딱 이 사건이 떠오르는군요. http://bigmoth.blog.me/80110254231 참여정부 인사의 딸이 인문계고에서 체육고로 편입한 것을 의혹을 제기했었죠. 그때 학교측은 총을 잡은지 3개월만에 국가대표급 실력을 갖춘 천재였다고 했지만 믿지 않았었죠. 의혹은 그 소녀가 4달만에 전국대회 우승하고 자신이 천재임을 증명함으로써 끝났죠. 이 경우도 법대교수들이 학생의 재능을 인정해서 합격했고 우등 졸업해서 교수들의 안목이 강찌질군보다 뛰어남을 증명했죠. 끝.
천재 운동선수A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A는 라이벌 B와의 대결에서 심판을 매수해 승리를 했습니다... 국가대표선발전에서 B를 제칠 실력이 아니라며 심판매수 의혹을 받았지만 당당히 세계에서 1위를 했습니다... 끝이 아니죠
슈팅라이크티맥 / 끝이 아니려면 심판을 매수했다고 주장하는 쪽에서 입증 책임을 지는 겁니다. 강용석은 입증 책임을 지지 않고 서울대 법대가 자료 제출 안 하고 있다고 헛소리를 하고 있는 거죠. 서울대는 개인 정보이기 때문에 당연히 공개할 의무가 없는 상태고. 이건 강용석 본인이 스스로 찾아서 공개 안하는 이상 끝난 겁니다. 타진요처럼.
한나라당의 방식은 한결 같습니다. 일단 사돈의 팔촌까지 다 뒤지죠 뒤져서 안나오면 의혹을 뿌립니다. 아니면 말고식으로 말이죠 어차피 국민들은 의혹을 진실로 알테니까 조중동이 알아서 뿌려 줄테니까 말이죠 그리고 해명이 되어도 절대 사과나 보도는 안합니다. 반대로 자신들의 허물이 밝혀지면 공권력을 이용하죠 슈팅라이크티맥님이 말씀하시는 심판 매수나 마찬가지겠죠 그렇게 공권력을 이용해서 법을 바꾸고 안되면 검사를 동원해서 고소남발을 하죠...본인이 말하는 모든 불합리성은 다른곳에 있습니다....눈을 크게 뜨고 생각을 더 크게 하시길 바랍니다. 매수도 힘이 있고 돈이 있고 그 권력을 부리고 싶은 사람이 하는거겠죠...
매수했다. 아니면 말고. 끝. 전형적인 수법이네요.
끝이죠. 두 경우 다 매수했다는 증거는 없습니다. 영향력을 행사해서 자격이 없는 사람이 합격했느냐가 문제가 됩니다. 결국 당사자들이 자신들이 자격이 있음을 증명했으니까 끝. 강찌질군이 학교 후배인데 참 부끄럽네요.
근데 박원순이라는 사람이 그 당시에 서울대라는 집단에 그런 영향력을 행사할 정도의 사람이었나요??????? 솔직히 전 이번에 처음 본 사람이라서.....
저도 동감합니다 서울대면 박원순 이상가는 소위 말하는 짱짱한 부모들도 많을텐데 법대중 최고라는 서울대에서 제적된 박원순의 파워가 그렇게나 무시무시했을까 싶습니다 불과 3개월 전만 해도 정치적으로 무명에 가까운 인사였고요
동감합니다. 제가 무식한거일 수도 있습니다만...박원순이라는 이름도 처음 들어봤습니다. 안철수가 지지 성명 내기 전까지는..
아마 법대교수인 조국과의 커넥션을 염두에 두고 저러는 거겠죠. 둘이 묶어서 한방에 보낼려는...
그래서 이게 박원순 시장을 "깔" 어마어마한 의혹이군요,
나경원은 1억짜리 피부과 다닌거는 애교수준이고, 사학 재단 이사랑 자위대 행사 참여한 거랑 노무현 전 대통령 사저 아방궁 드립부터 제대로 해명해야죠,
그냥 윗선에서 ..오더가 내려온듯...........--;
의혹갖는 것 까진 이해가 되지만 "고작" 이런 걸로 이렇게까지 에너지 낭비할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관심 가져야할 더 큰 현안이 수두룩한데요.
반성반성
강용석 고생많네요
강용석이랑 한 시간 넘게 인터뷰 형식으로 이야기를 해 본 경험이 있는데... '아~ 이런게 한나라의 사고방식이구나'라고 혀를 내둘렀던 게 떠오릅니다... 아나운서 발언 한 참 전이었는데... 그 사건 터졌을 때 그러고도 남겠구나 싶더군요... 그냥 말이나 삶에서 일관된 진정성 이런게 전혀 느껴지지 않는 분이라... 뭐라 하시건 패스!!!!
박원순이 무슨 힘이 있었을까요. 거의 지명도도 없었고 있어봤다 사회사업에 관심있는 젊은 사람들이나 아는 사람이었지요. 그리고 서울대 출신 변호사도 아닌데 딸의 전과에 무슨 영향력을 발휘하겠습니까? 변호사라는 전문직일뿐이지 사회적으로 높은 위치에 계시던 분이 아니셨죠. 나경원과는 케이스가 완전 다르죠.
강용석, 강의석.. 저랑 같은 강씨집안인데 그냥 부끄러워요..
강용석 말투와 그 말에서 묻어나오는 그 인간의 인격을 보니까 불쌍해할 가치도 없는 것 같습니다.
정치판의 강병규일 뿐이죠
전형적인 한나라당수법이잖아요...일단 의혹제기-->조중동은 하루에 12개씩 기사빵빵-->검찰은 당장감옥보낼것처럼 언론에 흘러주고-->상소하내 항고하내하면서 몇년질질끌다가-->나중엔 무죄.. 하지만 이미 범법자낙인찍히고 의혹제기한쪽은 아님말고하고 끝...뻔한 스토리아닙니까....
전형적인 패턴인데요 뭘
새삼스럽게..
강용석은 하버드 로스쿨에서 외국의 법조인, 외교관, 고위관료 대상의 1년 짜리 LLM과정 수료(물론 수료후 석사학위를 줍니다.)하고 하버드 총동문회 이사를 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러면서 남들 학력가지고 따지고 다니니..
그쵸 J.D 학위도 아니고 1년짜리 LLM 과정 수료해놓고 뭔 짓인지
우리나라 이런 경우 많아요. 예전 한국 USC 총동문회장도 알고보면 어학연수 기록 밖에 없는 분이었죠ㅎㅎ
솔직히 강용석 말듣고 의심하는사람 한심한사람 맞습니다
어떤 사람의 말에 대한 진정성과 신뢰감은 그 혹은 그녀가 지금까지 지난 온 발자취를 통해 어느 정도 미루어 판단할 수 있습니다. 강용석 의원은 그리 오랜 기간 정치를 한 정치인은 아니지만 최근 일련의 행보를 보았을 때 지금 재기하는 의혹에 대해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즉 의혹의 규명을 통해 좀 더 정의로운 사회를 위해 기여한다든지 혹은 그렇게 거창하지 않더라고 무언가의 공익성이 있는 목표를 위해 노력한다기 보다는 앞에서 다른 회원님들께서 지적하신 것처럼 현재 궁지에 몰려 있는 상황을 모면하고 나아가 다음 총선을 위해 한나라당 혹은 추후 탄생할지 모를 수구보수당의 지지를 받기 위함이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