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 삼성·LG전자 TV, 언제까지 중국 뒤꽁무니만 쫓아 다닐 것인가? <순서> 1.중국산 Mini LED TV를 따라서 출시 2.중국산 RGB LED TV를 따라서 출시 3.LCD TV의 화질이 OLED TV 화질을 넘어선다는 자기모순 4.가짜 QLED TV로 가짜 QLED TV를 폄하하는 자기모순 5.UHD영상의 꽃이라 할 수 있는 HDR방식 지원에 있어, 자존심 때문에 중국산이 앞서있다. 6.대중화로 치고 나오는 중국산 Micro LED TV 7.혁신(차별화)에서 중국산에 밀리고 있다. 1.중국산 Mini LED TV를 따라서 출시 2019년 중국 TCL이 시작하여 승승장구하자, 2021년부터 삼성·LG전자가 따라서 출시하였지만, 국내 언론들은 중국이 삼성·LG전자를 따라서 Mini LED TV를 출시하였다는 오도하고 있다. 중국은 100인치 내외의 LCD(Mini LED) TV로 삼성·LG전자 OLED TV를 무력화 해나가고 있다. 2.중국산 RGB LED TV를 따라서 출시 2025년 3월에 중국 하이센스가 4K 116" RGB Mini LED TV를 1,600만원에 최초로 출시하자, 2025년 8월에 삼성전자가 따라서 4K 115" RGB Micro LED TV를 4,490만원에 출시를 하였지만, 워낙에 비싸서 구입자는 거의 없었다. 이후 중국의 하이센스·TCL이 65~100" 4K RGB Mini LED TV를 고급형과 저가형으로 출시하면서, RGB Mini LED TV 사업을 본격화 하자, 삼성·LG전자도 2026년에 65~100" 4K RGB Micro LED TV를 본격화 한다고 밝혔지만, 삼성·LG전자가 내세운 차별화 전략은, 기술적으로 LED소자 크기만 다른 RGB LED TV를 가지고, Micro RGB TV' 내지는 'RGB TV'라는 용어 마케팅에 난도가 높다는 주장을 하고 나섰지만, TV에 대해 아는 분들에겐 이제 삼성·LG전자 TV가, 종말을 향해 가고 있다는 인식만 심어 주었다. 3.LCD TV의 화질이 OLED TV 화질을 넘어선다는 자기모순 LG전자가 주도하던 OLED TV가, 2021년에 650만대까지 판매 되면서, 삼성전자가 만들지 않겠다던 OLED TV를 2022년부터 출시를 하였지만, 이후 OLED TV가 더 이상 성장하지 못하였음에도, 일부 시장조사기관의 발표라며 성장하고 있다고 외쳤지만, 중국산 Mini LED TV에 밀리면서, OLED TV의 한계는 더욱 극명하게 드러났다.
결국 삼성·LG전자는 LCD TV인 RGB Micro LED TV(100%)의 화질(BT.2020 색 재현력)이 OLED TV(~80%)보다 좋다는 인증기관의 발표까지 동원하며 악수를 두며, RGB Micro LED TV를 2026년에 전면에 내세우려고 하였지만, TV용 OLED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LGD가 위기의식에, RGB LED TV는 그냥 LCD TV라며, 삼성·LG전자 TV의 주장을 반박하고 나섰다. LGD의 반박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LGD는 "RGB Mini LED TV의 과대광고 뒤에 숨겨진 진실"이라는 4편의 동영상을 공개하면서, RGB Micro LED TV에도 적지 않은 파장을 안겨주었다.
이유는, 'RGB Mini LED TV'나 'RGB Micro LED TV'는, R/G/B 3색 LED 소자크기만 다를 뿐, 두 제품의 컬러 구현 원리는 기술적으로 같기 때문에, LGD의 중국산 'RGB Mini LED TV'에 대한 문제점 지적은, 곧 'RGB Micro LED TV'에 대한 문제를 지적한 것이다.
고로 삼성·LG전자는, LCD TV의 화질이 OLED TV 화질을 넘어선다는 자기모순을 드러낸 것을 넘어, LGD는 삼성·LG전자의 'RGB Micro LED TV'가 주장하는 화질 우위성을 비난하면서, 스스로 치부를 드러냈다.
4.'가짜 QLED TV'로 '가짜 QLED TV'를 폄하하는 자기모순 삼성전자는 2017년 OLED TV에 맞서 대표 TV로 LCD TV인 QLED TV를 내세우다가 한계성에 다다르자 OLED TV를 대표TV로 내세우며 투트랙 전략을 구사하였지만, OLED TV가 기대한 만큼 성과를 내지 못하자, 삼성전자는 중국산 QLED TV에 들어가는 QD시트의 QD함량이 적다며 2024년부터 '가짜 QLED TV'라는 프레임을 씌워 중국산 QLED TV를 견제하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2019년 LG전자가 삼성전자 QLED TV에 대해 '가짜 QLED TV'라며 공정위에 신고까지 한 사례가 있고, QLED TV에 대한 국제 기준도 없어, 삼성전자가 주장하는 '가짜 QLED TV'는, 자신들이 정한 QD시트의 QD함량 기준이 전부다.
참고로 QLED소자가 자체 발광하여 색상을 구현하는 진짜 QLED TV는 없다. 해서 삼성D는, 2019년 9월에 가짜 'QLED' 논란을 끝낸다며, 2021년에 출시한 것이 'QD-OLED'였다(13조원 투자). 하지만, QD-OLED는, Blue OLED소자가 발광하여, QD-RGB컬러필터로 색상을 구현하는 가짜 'QLED'였다. 최근 삼성D는 2029년을 목표로 진짜(자발광) 'QLED'인 'QD-LED(QDEL) 디스플레이'를 상용화한다는 청사진을 다시 발표하였다. 하지만, 이 제품이 실제 상용화로 이어질지는 미지수이다. 삼성D는 2021년 6월, 완성단계라던 자발광 'QNED'에 대해, 2022년 5월에나 대서야 연기를 한다고 밝힌 사례가 있기 때문에, 2029년에 'QD-LED(QDEL) 디스플레이'가 상용화 될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인다. 헌데도 삼성전자는 '가짜 QLED TV'로 중국산 QLED TV에 대해 '가짜 QLED TV'로 몰아가고 있는 것이다. 고로 삼성전자의 중국산 QLED TV에 대한 '가짜 QLED TV' 주장은 명분도 근거도 없는 주장으로, 중국산 TV에 대한 위기감을 드러낸 것에 불과하다. 5.UHD영상의 꽃이라 할 수 있는 HDR방식 지원에 있어, 자존심 때문에 중국산이 앞서있다. UHD콘텐츠는 상당수가 HDR을 적용해서 제작이 되고 있다. 즉, HDR로 제작되는 UHD콘텐츠의 경우 Dolby Vision방식이 50%이상이고, HDR10이 30%내외, HLG가 15%, HDR10+ 5%정도다. 헌데, 삼성전자 UHDTV는 Dolby Vision 자체를 지원하지 않고 있고, LG전자는 HDR10+를 지원하지 않아, 온전한 UHD화질을 구현하지 못한다.
반면 중국산 UHDTV는 Dolby Vision은 물론 HDR10+등 대다수의 HDR방식을 지원한다. 결국 UHD영상의 꽃이라 할 수 있는 HDR방식 미 지원으로, 삼성·LG전자 UHDTV는, 중국산 UHDTV보다 못한 화질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삼성전자가 Dolby Vision을 지원하지 않는 이유는, 자신들이 HDR10방식을 주도하고 있다는 자부심에서 Dolby Vision을 지원하지 않는 것이고, 그런 LG전자는 HDR10+을 굳이 지원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 HDR10+방식을 지원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결국 지존심 하나 때문에, HDR방식 지원 경쟁에서 중국산TV에 밀리고 있는 것이다. 즉, 자존심 때문에, 소비자의 요구는 뒷전이 되고 있는 것이다. 6.대중화와 기술로 치고 나오는 중국산 Micro LED TV 2012년 1월 소니가 시작하고, 2018년 삼성전자가 붐을 조성한 진짜 Micro LED TV를 대만과 중국이 대중화 선봉에 나서고 있다. 최근 하이센스는 자사 136" 4K Micro LED TV를 미국시장에서 $100,000에 판매하기 시작하였고, 중국 TCL은 자국 시장에서 136" 4K Micro LED TV를 1억원 이하로 판매하기 시작하였다.
중국은 Micro LED 디스플레이를 양산하기 위한 시설을 갖추고, 빠르면 1~2년 늦어도 3~4년 안에는 적어도 8K OLED TV 가격 수준에 100인치 내외의 8K/10K Micro LED TV를 내 놓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삼성·LG전자는 Micro LED TV를 대중화하기 위한 양산 시설도 없고, 기술도 대만이나 중국에 한참 뒤쳐진 상황이다. 특히 하이센스는, CES 2026에서 RGBY Micro LED TV를 공개하고, 년 내에 이를 적용한 163인치 RGBY Micro LED TV를 출시한다고 발표하였다. 하이센스 RGBY Micro LED TV는, 기존 모든 디스플레이들이 빛의 3원색인 Red(빨강), Green(초록), Blue(파랑)로 색상을 구현해 왔는데, 이번에 Yellow(노랑)를 추가한 것이다. 이는 시도 자체만으로 85년 컬러TV의 변화(혁신)를 시도하는 것이다. 7.혁신(차별화)에서 중국산에 밀리고 있다. TCL은 세계최초로 Mini LED TV를 상용화 하였고, 하이센스는 세계최초로 'RGB LED TV'를 상용화 한지 1년 만에 세계최초로 4원색 백라이트를 사용한 'RGBC Mini LED TV'까지 선보였다. 그리고 기존 TV의 개념을 완전 뒤바꾼 자발광 'RGBY Micro LED TV'를 세계최초로 출시함으로서, 삼성·LG전자 TV가 따라오지 못할 정도로 혁신(차별화)을 주도하고 있다. 반면 삼성·LG전자는, 이젠 중국산 TV를 따라가는 것조차 버거운 상황을 넘어, 중국 없이는 주력으로 판매되고 있는 LCD TV를 만들 수조차 없다. 삼성·LG전자 LCD TV에 들어가는 LCD패널은 대다수 중국산이다. 이런 현실 속에 삼성전자는 97%, LG전자는 85%이상을 LCD로 TV를 만들고 있어, 삼성·LG전자 TV기술은 거의 느껴지지 않고 있다. 반면 중국산 TV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자국산 LCD패널을 채용하고, TV를 제어하는 메인 칩셋은 세계 최고 수준의 미디어텍 칩셋을 사용하고, TV성능을 제어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구굴 스마트(AI) TV OS를 사용한다. 하지만, 삼성·LG전자는 자체 칩셋과 일부 외부 기술(Wi-Fi/HDMI등)과 자체 OS를 사용하여, 스마트TV로서의 성능과 호환성이 떨어지고, AI에서도 뒤쳐진다.
특히 중국산 TV들이 빠르면 2026년부터 세계최고 수준의 GPMI(192Gbps)를 내장해서 출시한다면, HDMI 2.1(48Gbps)만 지원하는 삼성·LG전자 TV는 더욱 쳐질 것으로 보인다. GPMI는 전송량이 4배 많은 것을 넘어 단방향의 HDMI와는 다르게 양방향으로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도 있고, HDMI나 DP, USB-C와 연동도 가능하여 호환성 유지는 물론, 각종 모바일 기기의 충전도 지원하여, 중국산 TV는 삼성·LG전자 TV와는 전혀 다른 혁신(차별화)을 가져가고 있다. 이상에서 살펴본 것처럼, 한때 세계 TV시장을 30년 넘게 호령하던 일본 TV제조사들이, 중국 TV제조사에 의해 연달아 무너지고 있다. 2017년 11월, 중국 하이센스가 도시바 TV(REGZA)를 인수하고, 10년 만에 소니 TV사업부가 TCL과 49:51 비율로 합작해서, 2027년 4월부터 영업을 시작한다. 일본 TV제조사들의 몰락은, 수년 내로 삼성·LG전자 TV로 전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 LG전자는 이미 수년전에 4위로 밀려났고, 15년 동안 세계 1등을 지켜온 삼성전자도,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의 글로벌 TV 출하량 월간 트래커에 따르면, 2025년 11월에는 TCL과의 격차가 1%로 좁혀지면서, 빠르면 2026년, 늦어도 2027년엔 삼성전자는 3위로 밀려날 것으로 보인다.
☞참조 글 보기 (클릭)한국, 2026년 플래그십 TV 경쟁에서 중국에 밀렸다 (클릭)'차기 TV… 어떻게 가야할까?'(차기 TV 혁신(차별화) 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