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기 졸업여행 다녀왔어요. 범어사 (1)

[受戒信(129기)]

부처님전에 곷 공양을 올리기 위해 정성스럽게 들고 가시는 도반님

문화 홍보담당 봉사단 처사님들

박물관

일주문(조계문)

이 문은 범어사의 정식 출입문으로 일주문이라 불리운다.

만법(萬法)이 모두 갖추어져 일체가 통한다는 법리가 담겨있어 일명 삼해탈문(三解脫門)이라고도 한다.

일주문은 원래 사찰건물의 기본 배치에 있어서 사찰 경내에 들어갈 때 맨 먼저 지나야 하는 문이다.

이 문의 첫 건립 연대는 알 수 없으나 1614년(광해군 6) 건립하였을 것으로 추측된다.

1718년(숙종 44) 명흡대사(明洽大師)가 돌기둥으로 바꾸고, 1781년(정조 5) 백암선사(白岩禪師)가 현재의 건물을 중수하였다고 한다.

일반적인 건물의 기둥배치는 건물의 안정을 위해 네 귀퉁이에 기둥을 세우지만,

이 일주문은 돌기둥이 일렬로 나란히 늘어서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일렬로 된 4개의 높은 초석 위에 배흘림을 가진 짧은 두리 기둥을 세워 틀을 짠 뒤 다포(多包)의 포작(포包作)과

겹처마 위에 무거운 중량의 지붕을 올려 놓음으로써 스스로의 무게를 지탱케하는 역조적인  구조이다.

현재 건물은 정면 3칸이며, 지붕은 맞배지붕이다.

처마는 겹처마이며, 공포는 다포양식으로 옛 목조건물의 공법을 연구하는데 좋은 자료가 되고 있다.

범어사 대웅전(梵魚寺 大雄殿) 

보물 434호

이 건물은 신라 화엄(華嚴) 10찰의 하나인 범어사의 중심건물,

이곳에는 본존불인 석가여래를 중심으로 왼쪽의 미륵보살과 오른쪽의 제화갈라보살의 삼존을 모시고 있다.

대웅(大雄)은 부처님의 덕호(德號)이며, 석가모니 부처님을 봉안한 곳이다.

범어사라는 이름은 창건 설화에 따르면 신라 흥덕왕이 왜구의 침입을 걱정하고 있을 때

꿍메 신이 나타나서 의상대사(義尙大師)를 불러 금정산에 가서 화엄신중(華嚴神衆)을 외우고 기도하면

왜적을 물리칠 수 있다고 하자, 왕이 그렇게 하여 왜적을 물리쳤다는 데서 유래했다고 한다.

대웅전은 678년(문무왕 18) 창사 때 건립되었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현존하는 건물은 1614년(광해군 6)에

묘전화상(妙全和尙)이 건립한 것으로 1713년(숙종 39)에 흥보화상(興寶和尙)이 다시 건축한 것.

내부의 불단, 닫침 삼존불상은 묘전화상이 다시 건축할 때 조성한 것이며,

불상에 다시 금찰을 입힌것은 1824년(순조 24)경 해민대사(海敏大師)가 하였다고 한다.

미륵전    

석등(石燈)      

부산광역시 지정 유형문화재 제 16호

소재지 : 부산 광역시 금정동 청룡동 546번지(범어사)

이 석등은 신라의 의상대사(義湘大師)가 678년(문무왕 18)에 조성한 것이라고 전해오나,

양식상의 특징으로 보아 범어사 3층 석탑과 같은 9세기 경의 작품으로 추정.

일반적으로 석등은 금당이나 탑과 함께 사찰의 중심부에 놓인다.

이 석등은 원래 미륵전 앞에 있던 것인데, 일제시대에 종루가 심검당 앞에서

지금의 자리로 옮겨짐에 따라 옮긴 것이다.

삼층 석탑

삼층석탑(三層石塔)        보물 250호

이 탑은 이중기단 위에 3층 탑신을 올린 전형적인 통일신라 시대의 3층 석탑이다.

기단부는 다른 석탑과는 달리 상, 하 기단의 탱주를 모두 생략하고 기단 각 면에 3구씩,

삼층기단 각 면에 1구씩의 안상(眼象)을 조식(曺飾)하고 있다. 

탐신석과 옥개석은 각각 일석(一石)으로 조성되었다.        

팔상, 독성, 나한전(捌相, 獨聖, 羅漢殿)

부산광역시 지정 유형문화개 제 63호

정면 7칸 측면 1칸인 이 건물은 1902년에 조정된 자료에 의하면 당시까지는 중앙의 천태문(天台門)을 중심으로 좌우에

각각 팔상전과 나한전이란 별개의 건물이 서 있다가, 1905년 11월 부터 약 1년에 걸친 공사 끝에 현재의 모습으로 새롭게 단장되었다.

따라서 팔상전과 나한전의 건축 형식은 변형되거나 고쳐지지 않고 1906년 이전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1906년에 단장된 독성전 부분은 문틀을 하나의 통재를 사용해서 반 원형으로 구부려 만든 독특한 모습이고,

삼각형 벽체 부분에는 넝쿨 형상을 초각하였으며, 창호도 화문살로 아릅답게 꾸미는 등

장식 수법이 유사한 예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뛰어나다.

범어사 팔상, 독성, 나한전은 300여년 전의 건축 형식을 상당 부분 유지하고 있고,

특히 하나의 건물에 세 불전(佛殿)을 모신점과 중앙에 위치한 독성전 출입구 부분의 뛰어난 의장과 초각 수법은

그 예가 극히 드물 정도로 문화재로서의 가치를 갖추고 있는 건축물이다.

산신각

나한전(羅漢殿)

1613년에 묘전화상이 창건 1905년 학암스님이 중건

관음전

팔상전(捌相殿)

[진덕 (眞德) 97]

감사합니다. 관세음보살()()()

[불도화125기장]

기수끼리 오붓하게 잘 다녀오셨네요. 관세음보살~~~()()()

[진덕 (眞德)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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