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PORT에 큰 흥미를 느끼지만 어느 종목 하나 조금이라도 한다고 할만한 것이 없다.
초등학교 다닐 때 문종이 질긴 것으로 만든 제기차기는 3. 400개 정도 찼고, 당구 조금 쳤지만 다들 스포츠라 할만한 건 아니다는 내 생각이다.
가끔 TV에서 육상경기를 보다면 'GBR'이라는 글자가 가슴에 있다.
GBR!
참, 오래도록 궁금한 'R'字에 대한 궁금증이 내게 존재했다.
근간에 조심조심하다, 손녀들을 방문 개인 지도하는 영어 선생님에게 이에 대한 답을 물었는데 내가 원하는 답이 아니고 SNS에서 검색한 어떤 것을 알려줬다.
(실망했다! 묻지를 말 것을!)
지금 현재는 Google Assistant에서 얻은 대답으로 내 궁금증을 종결했다.
'Great Britain에 R'이 뭣인지 모르지만 영국을 GBR이라 쓴다고...
GBR = The 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 = 대영제국(大英帝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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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나라를 수백 년에 걸쳐 침략하고 수탈한 역사를 가졌고, 해가 지지 않는 나라로 명명되기도 했던 나라의 지난 역사를 미화하거나 비난할 필요를 나는 느끼지 못한다.
힘이 있어 강했고, 힘을 못 길러 구둣발과 총칼에 속국이 되었던 것을.....
지나간 역사를 이제 뒤집을 수 없다는 게 현실 아닌가!
지난 아픈 역사는 기억하되 얽매이지 말아야 한다는 내 생각인데, 우리나라와 일본 간의 현실도 이처럼 우리 과거의 아린 감정과 일본의 진정한 사과 없는 오만으로 툭 털고 일어서 마주 손잡고 나가기가 무척 어려운 것 같다.
'과거를 잊고 화해하고 서로 손잡고 공산주의와 싸워 이겨야 한다'는 건 모두 다 알고 있으면서도, 양국의 지도자 어느 누구도 먼저 자기 국민을 그런 말로 이해 설득시킬 수 없다고 한다.
한마디 하면 우리나라에서는 '친일 XX(꼴통)'으로 몰리니 말이다.
여기에 윤통과 기시다의 고민이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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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여왕은 떠나가고 '찰스 3세'가 왕이 되었다.
영국의 새로 만드는지폐와 동전에는 새 왕의 얼굴이 새겨지고, 국가(國歌)'의 가사가 바뀌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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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h30j7b36-Ng
첫댓글 리퍼블릭~?
이지싶은디~^^
그레이트 브리턴 or
~~~
그런 것 같은 생각이네.
감사!
나는 이 글을 읽고도 R장의 의미를 잘 모르겠는 걸ᆢ모르고 그냥 넘어 가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