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밤 종현입니다.백설공주 이야기는 다 아실 텐데요.백설공주에 등장하는 일곱 난쟁이 한 명 한 명 이름이 있었다는 거 모르셨죠?원작에 있는 이름을 해석해보면요.첫째는 재채기둘째는 졸림셋째는 심술넷째는 즐거움다섯째는 부끄럼여섯째는 박사막내는 바보듣는 순간 캐릭터가 예상되는 이름들이었다고 합니다.굳이 왜 7명이나 등장을 시켰는지 새삼 궁금해지는데요.아마 각자의 역할이라는 게 있었던 게 아닐까요?우리가 일일이 이름을 기억하진 못했지만, 동화가 전개되려면 그 역할이 다 필요했겠죠.우리도 티 안나는 역할을 맡은 것 같지만 세상의 전개상 꼭 필요할 겁니다.7월 4일, 오늘과 내일 사이 여기는 푸른 밤입니다.출처 tumblr
출처: 쭉빵카페 원문보기 글쓴이: 이 밤 더디 새소서
첫댓글 좋다.. 라디오 오프닝은 늘 사람을 설레게 해
이름이 바보라니 ㅜ 존나 너무해
종현아 너도 세상의 전개상 꼭 필요한 사람이었어
글 첫머리부터 울컥했는데 내용까지 더해지니 무겁던 눈들이 가벼워지네. 늘 고마워 종현아. 여전히 네 덕분인 일들이 참 많아. 오늘도.
첫댓글 좋다.. 라디오 오프닝은 늘 사람을 설레게 해
이름이 바보라니 ㅜ 존나 너무해
종현아 너도 세상의 전개상 꼭 필요한 사람이었어
글 첫머리부터 울컥했는데 내용까지 더해지니 무겁던 눈들이 가벼워지네. 늘 고마워 종현아. 여전히 네 덕분인 일들이 참 많아. 오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