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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매국노에게 고한다!
이병순을 비롯한 사측은 KBS를 노골적으로 MB정권의 홍보방송으로 만들고 있다.
지난 주말(지난달 23∼24일)부터 오늘(28일)까지
1라디오을 통해 사측이 자행한 비상식적인 행동은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공분을 자아낸다.
방송인의 기본 상식마저 버리고 공영방송의 영혼을 정권에게 팔아넘긴 사측 간부들을 우리는 용서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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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잃어버린 10년을 되돌리고픈 이명박 정권의 낙하산으로 임명된 이병순 사장에게 어차피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하지만 적어도 공정-공익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면 최소한 공정하게는 해야 하지 않는가?
스스로 부끄러움을 안다면, 공영방송 사장 자리에서 물러나라!
이제 우리는 확실히 알았다. 특종이라는 이름으로 노 전대통령의 서거에 일조했다며
언론인들의 자성의 목소리가 곳곳에서 터져 나오는 상황에서도
끝까지 권력을 향한 보도지침, 방송지침을 충실히 이행하는 사측 간부들은 더 이상 언론인이 아니다.
그리고 건강한 시민의식을 가진 양식 있는 KBS 선배도 아니다.
더 이상 사측의 더러운 부역에 후배들을 끌어들이지 말라!
우리들은 오늘의 만행을 똑똑히 기억할 것이다.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오늘 부로 우리들은 이병순 사장과 사측 간부들을 권력에 공영방송을 팔아넘긴 'KBS 매국노'로 선언한다.
국민이 두렵지 않은가? 후배들 앞에 부끄럽지 않은가?
더 늦기 전에 지금이라도 국민의 방송인으로 거듭나기 바란다.
그렇지 않다면 역사가 그 더러운 이름을 저잣거리에 내동댕이칠 것이다. 명심하라!
2009년 5월 28일 KBS 라디오 PD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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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방송개입과 탄압에 맞서. 엠비씨에서. 세계 각국을 향한 호소 동영상은. 워낙 유명해서. 굳이 올리진 않겠습니다.
이곳 냥이네에서도 벌써 몇 차례 올라왔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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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방새>는. 뭐. 이름에 걸맞게 조용...하군요? 그곳엔 밥그릇 지키느라 바빠 행동하는 양심은 찾을 수 없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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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뭐. 애교로 봐 줄 정도의. 대표적 매스미디어 왜곡 사례.입니다.
미국을 방문하는 국빈이라면, 대부분. 의례히 묵게 되는 로즈가든을 두고... (노전대통령께서도 당연히. 묵으셨었습니다)
마치 이명박이 특별한 존재라 극진예우 받는다는 듯 묘사하며,
맹박이 방미전, 로즈가든을 설명하는 기사까지 동원하며, 찬양하던 신문들.
맹박이 방미 후 첫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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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극진 예우 받는 이명박
기사관련 우스개 글 하나.
카페라떼 piet****
- 번호 2754681 | 09.06.16 15:53 IP 118.33.***.226
- 조회 10338
외국의 귀빈이나 대통령이 오면 고위관료가 영접한다...
못해도 차관급이라도 나와야 한다...
우리나라 성남기지 가보면 안다...
가끔씩 성남기지에 보잉기가 뜨고 내리는데..외국 고위관료나 대통령이다...
그럼 철통보안...비상울리고 장갑차 배치되고..등등...
오늘 명박씨가 대한민국을 떠나기전..오바마 만난다고 언플하고 갔다..
근데, 공군기지 착륙해보니..뭥미??
백악관 관계자 한명도 없다...
신문에 나온 기지장??
당연히..자기 공군기지에 내렸으니 얼굴은 비춰야 하는거 아니냐??
외국에서 손님이 서울공항에 오면 성남비행기지장...
공군 준장이 영접하러 가는 것 처럼...
결국...미군기지장도...어쩔 수 없이 얼굴 비췄다...
결론은...백악관에서 아무도 안 나왔다.....
오바마에게 명박이는 없다...이게 답이다..
목메라...쪽팔린 줄 알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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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에 달린 최강리플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고 배야
P터팬 dev**** 그럼 명바기가 택시타고 백악관 가야되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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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푸대접 받은 노무현
지난 12일 오후, 부시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하여, 미국을 방문한 노무현 대통령 일행이,
워싱턴 근교에 있는 앤드류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이날 공항에는 이태식 주미 한국대사와 고위 외교관 몇 명이 영접을 나왔다.
미국측에서는 하위 관리들만 나왔다.
주요 외국 국가 원수가 공식적 정상회담을 위하여 방미할 때에는
부통령이 영접을 위해 나오거나 최소한 국무장관이 영접 나오는 것이 관례다.
그러나 이날에는 국무부 차관보, 크리스토퍼 힐이 최 고위급 인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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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은 현상은 있을 수 없는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미국인들이 노무현을 반미주의자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최근 ‘전작권’문제로 한미관계를 불편하게 만든 장본인의 방미를 달가워 하지 않는 것이다.
크리스토퍼 힐..이 어떤 사람이고 어떤 위치에 있는 지,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검색해 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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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우릴 너무 웃겨 주었던 표제가 있었죠. < 노무현은 조중동과 싸우고, 이명박은 초중고와 싸운다 >라는.....
노짱의 정치입문 이후.. 진저리 나도록 따라 다녔던 조중동의 왜곡 보도.
네. 결국 그 왜곡 보도는. 외국에선 인정 받으나 한국에선 욕 먹는 대통령으로 만들었고.
결국 그를 죽음으로 몰아 넣었습니다.
첫댓글 ㅠㅠ 아 명박이 짜증남
그래서 미디어 악법은 ..뭐다....개엿같은 g랄이다 임니다..
명박이 짜증남 ㅠㅠ 정작 극진한 대접 받은건 노짱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