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우리는
외로운 사람들
만나면 행복하여도
헤어지면 다시
혼자 남은 시간이
못견디게 가슴 저리네
비라도 내리는
쓸쓸한 밤에는
남몰래 울기도 하고
누구라도 행여 찾아오지 않을까
마음 설레어보네
거리를 거닐고 사람을 만나고
수많은 얘기들을 나누다가
집에 돌아와 혼자 있으면
밀려오는 외로운 파도
우리는 서로가
외로운 사람들
어쩌다 어렵게 만나면
헤어지기 싫어
혼자 있기 싫어서
우린 사랑을 하네
거리를 거닐고 사람을 만나고
수많은 얘기들을 나누다가
집에 돌아와 혼자 있으면
밀려오는 외로운 파도
우리는 서로가
외로운 사람들
어쩌다 어렵게 만나면
헤어지기 싫어
혼자 있기 싫어서
우린 사랑을 하네
헤어지기 싫어
혼자 있기 싫어서
우린 사랑을 하네
『외로운 사람들』(이정선 작사/작곡)은
한국 포크 블루스의 대부(代父)인 「이정선」이
1984년 TBC '젊은이의 노래'에서
처음 발표하였고,
1988년 8월 1일 발매된 「이정선」8집
앨범에 수록한
"현대인의 외로움을 표현한 곡"으로
시간이 흘러도 사랑을 받고 있는
곡 중에 하나 입니다.
이후 그룹 '봄여름가을겨울', '신촌 블루스',
'김건모', '임영웅' 등
많은 가수들에 의해 커버 되었으며,
"오디션 국민 가수" 라는 프로그램에서
'박창근'이 불러서
더 많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첫댓글 좋은 음악 잘듣겠습니다
잘 듣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