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옴] 시에틀로 가볼까?

[7star]

미국 서북부의 중심지 시애틀은 인구 56만 명인 워싱턴 주 최대의 도시. 목재를 비롯한 천연자원의 집산지이고 이름난 무역항이다. 아시아에의 최단 도시라는 이점으로 태평양 항로의 요지로 발달, 대 무역항이 되었다. 1851년 건설될 당시는 목재 거래의 한 촌이었으나 1884년의 철도 유치, 1897년 알래스카 골드 러시를 계기로 크게 발전했다.

북위 48도의 고위도에 있으면서 겨울철은 따뜻하고 여름철은 서늘하여 기후 조건도 좋은 편이다. 시 이름은 초기 개척민에게 토지를 양도한 인디언의 추장 sealth의 이름에서 딴 것. 인근 레드먼드에는 세계 최대의 컴퓨터 프로그램 제작사인 마이크로소프트사가 있다.

워싱턴 주에는 한인 인구가 9만 명. 특히 시애틀 근교의 타코마 지역에 형성된 한인타운에는 한인 업소들이 집중해 있다. 인구 구성비는 백인 78.9%, 흑인 3.45%, 히스패닉 7.5%, 아시아. 태평양계 5.8%. 기타 4.35%.

• 시차 : 시애틀은 서해안(태평양) 표준시를 사용하며 한국보다 17시간 늦다. 단, 서머타임을 적용하는 4월 첫째 일요일부터 10월 마지막 일요일까지는 16시간 늦다.

시애틀의 지리와 기후

기후 
북위 49° 부근에 위치하나 기후는 온화하며, 6월부터 9월 사이에 날씨가 가장 좋다. 6월과 8월에는 호텔을 잡기가 어려우므로 미리 예약을 하는 것이 지혜롭다. 여름 기온은 대체로 21℃정도이며 강우량은 극히 적다. 그러나 밤에는 기온이 뚝 떨어지므로 밤에 외출을 할 경우에는 스웨터나 재킷을 잊지 말아야 한다. 봄과 가을도 여행하기에 좋은 시기이다. 이 시기에는 관광객 수가 줄어 호텔, 교통 등 물가가 상대적으로 내려간다. 해양성 기후 지역으로 여름은 고온 건조(25∼32℃), 겨울은 다습(2∼5℃)하며 특히 10∼4월까지 연중 7∼8개월은 우기이다.

• 1월 평균기온 : 4℃ 
  
• 8월 평균기온 : 18℃ 

지리 
면적은 약 147㎢에 이르지만 이중 31㎢는 호수가 차지하고 있다. 그래서 시애틀을 가리켜 흔히 '물의 도시'라고 부른다. 한편 도심에서 차로 2시간만 달리면 울창한 대자연이 전개되고 시내도 온통 푸른 숲으로 덮여 있어 '숲의 도시'라는 애칭으로 부르기도 한다. 자연으로 둘러싸인 이 도시에는 등산, 하이킹, 스키, 사냥, 낚시, 수상 스키, 요트 등의 야외 스포츠가 성하다. 교통도 매우 편리하여 미국 각지와 교통망이 연결되어 있고, 캐나다의 벤쿠버와도 비행기로 불과 45분의 거리에 있다. 

시애틀의 인기 여행지

센터 하우스 Center House
모노레일 역 앞에 위치한 곳으로, 다양한 민예품과 각국의 음식점이 모여 있어 돌아보는 것만으로도 흥미를 끄는 곳이다. 2층에는 시애틀 센터 안내소가 있다.

개방시간 일∼목요일(11:00a.m∼9:00p.m) 금·토 11:00p.m까지 , 겨울은 일∼금요일(11:00a.m∼6:00p.m), 토요일은 8:00p.m까지

스페이스 니들 Space Needle
끝부분이 바늘 모양으로 뾰족한 타워. 지상에서  150m 되는 곳에 회전식 레스토랑과 전망대가 있다. 사방으로 둘러보는 시애틀의 전경이 일품이다.
개방시간 월∼목요일 8:00a.m∼1:00a.m, 금·토 9:00a.m∼1:00a.mㅣ요금 어른 $13, 어린이 $6

파이오니어 광장 Pioneer Square
독특한 모양의 토템 기둥이 서 있는, 삼각형 모양의 Pioneer place를 중심으로 하는 주변 일대. 이곳은 시애틀이라는 도시의 발생지이기도 하다. 19세기의 분위기가 그대로 느껴지는 여러 상점이나 레스토랑 등이 있어 예스러운 시애틀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주변으로는 스미스 센터, 언더그라운드 투어, 화랑 등이 있어 시애틀 시내 관광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 중 하나다.

틸리컴 빌리지 Tillicum Village
시애틀 시의 서쪽으로 약 13Km 에 위치한 부르크 섬에 있는 인디언 마을. 여러 세대가 살 수 있도록 지은 매우 특이한 집과. 목각, 토템 폴 등 희귀한 것들을 볼 수 있다. 또한 인디언 식 요리법으로 만든 연어 요리를 먹을 수 있으며 민속 무용도 볼 수 있다.

인터내셔널 디스트릭트 International District
시애틀의 남쪽 지역으로 시애틀의 전체 분위기에 비하면 매우 이국적이다. 주변 일대로는 중국인 거리가 형성되어 있고, 한국인·일본인·필리핀인 등 동양인들이 운영하는 음식점이나 상점들을 찾아볼 수 있다. 한 마디로 여러 나라의 문화를 한 지역에서 느낄 수 있는 국제적인 거리. 가까이 킹돔 체육관의 인상적인 건물도 눈에 들어온다.
교통 지하터널버스를 타고 인터내셔널 디스트릭트 역 하차.

유니온 호 Lake Union
다운타운과 북 시애틀 사이에 있는 아름다운 호수로서 꼭 바다와 같이 넓고 아름답다. 자동차를 타고 워싱턴 대학으로 향하는 I-5 고속도로를 타면 워싱턴 대학을 가기 전에 다리를 건너게 되는데 이 밑의 호수가 바로 'Lake Union' 이다. 이 호수 주변으로 아름다운 집들이 많다.

이소룡의 묘소 Bruce Lee's tombstone
홍콩 출신의 전설적인 절권도의 창시자 이소룡의 묘소가 이곳 Seattle Capital Hill 언덕 위의 Lake View Cemetery에 안장되어 있다. 이소룡의 무덤 옆에는 아들인 Brandon Lee의 묘소가 나란히 안치되어 있어 젊은 생애를 마친 그들의 넋을 위로할 수 있는 장소이다

시애틀 센터 SEATTLE CENTER
1962년 세계박람회Seattle World's Fair 개최를 위하여 건축한 것으로 2개의 극장, 오페라 하우스, 콜로 시움 및 관망대Space Needle 등으로 구성되어 있음. 특히 시애틀 니들(높이 185m)은 시애틀의 상징이 되고 있으며 시내 전경 및 Mt. Rainier까지 조망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모여든다. 전망대에는 식당과 선물가게가 있다. 1st-5th Ave.와Denny-Mercer St. 사이에 위치.

커피광들이 모인 캐피톨 힐의 커피숍,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의 싱싱한 어류를 이용한 음식 다국적인 거리인 인터내셔널 디스트릭트의 다양한 국적의 음식점들. 시애틀의 먹거리는 매우 다양하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시애틀을 대표하는 것은 해산물 요리와 양질의 기호로 자리잡은 커피이다.

싱싱한 해물 요리와 그윽한 향기의 커피를 즐겨 보자! 전세계 2,300여 커피 전문점을 가지고 있는 미국 최대 커피 체인점인 스타벅스STARBUCKS의 본고장이 시애틀이기 때문이다.

시애틀의 고급호텔

알렉시스 호텔 Alexis Hotel
유럽 스타일의 4층짜리 호텔. 워터프런트, 퍼블릭 마켓, 시애틀 미술관 등과 가까운 1번가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종업원들이 전혀 팁을 받지 않도록 시스템화되어 있다.
주소 1007 1st Ave. Seattle, Washington 98104ㅣ☎ 206-624-4844 (800-426-7033)ㅣ객실 109개ㅣ객실요금 트윈 $155∼325ㅣ부대시설 레스토랑 'Painted Table'을 비롯 테니스장, 헬스클럽, 바, 우체국, 회의실

소렌토 호텔 Sorento Hotel
유럽스타일의 이 호텔은 1909년 이탈리안 빌라식으로 디자인되었다. 시내와 워터프런트를 내다보기에 좋은 위치에 자리잡고 있다. Hunt Club이라는 이 호텔의 레스토랑도 유명하다.
주소 900 Madison St. Seattle, Washington 98104ㅣ☎ 206-622-6400 (800-426-1265)ㅣ객실 76실ㅣ객실요금 $140∼220 정도ㅣ부대시설 연회장, 레스토랑, 헬스클럽, 칵테일 라운지

클라리온 호텔 시택 에어포트 Clarion Hotel SeaTac Airport
주소  3000 SOUTH 176TH STREET SEATTLE, WA 98118ㅣ위치 공항에서 3㎞, 시애틀 시내에서 14㎞ 거리에 위치ㅣ☎ 206-242-0200 객실 스텐다드룸 212개, 스위트룸 2개ㅣ부대시설 실내 수영장, 헬스장, 골프장, 상점, 미용실, 단체 식당, 여행안내 서비스, 렌트카, 장애인 시설, 세탁 서비스, 호텔버스 운행, 회의실ㅣ레스토랑 777 RESTAURANT(미국 요리) / 77 LOUNGE(BAR) / 13 COINS (FAMILY STYLE; 24시간 영업) / AZTECA / CUCINA CUCINA(멕시코 요리) / DENNY'S(간단한 식사 제공, 24시간 영업)

캄린 호텔 Camlin Hotel
1926년에 지은 아파트-호텔. 동양 카펫과 큰 거울, 그리고 수많은 대리석으로 장식되어 있다. 다운타운의 사무실 밀집지역의 외곽에 위치했으나 컨벤션센터 등과 가깝고 숙박료도 비싸지 않기 때문에 비즈니스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끝자리가 10으로 끝나는 호실의 객실이 삼면이 유리창으로 되어 있어 전망이 가장 좋다.
객실 수: 136개ㅣ객실요금: $60∼$110

우드마크 호텔 Woodmark Hotel
커크랜드(Kirkland)의 중심가에서 아주 가까운 거리. 워싱턴 호(Lake Washington) 연안에 있는 유일한 호텔이다. Waters라는 레스토랑에서는 파스타와 신선한 생선요리를 선보인다. 호수를 배경으로 한 전망도 일품이다.
주소 1200 Carillon Point, Kirkland, Washington 98033 ㅣ☎ 425-822-3700,  800-822-3700 ㅣ객실 79개ㅣ객실요금 $170 이상ㅣ홈페이지 http://www.woodmarkhotel.com

시애틀에서의 쇼핑

시애틀에서 쇼핑 할 만한 품목은 시애틀에서 제조되는 스포츠용품을 비롯하여 자국 제품 외에 지리적으로 가까운 캐나다 서부, 아시아로부터의 수입품 등 아기자기하고 재미있는 상품들이다. 쇼핑에는 판매세금이 8% 정도 붙는다. 

백화점

더 본 THE BON
위치 3rd Ave. & pine St.

노드스트롬즈 ORDSTROMS
패션에서 앞서가는 백화점으로 구두 콜렉션이 자랑거리.

위치 5th Ave. & pine St.

스포츠 레저용품 전문점

노스 페이스 North Face
등산용품 전문점. 디자인과 색상이 세련된 것들이 많다.

위치 1023 1st Ave.

에디 바우어 Eddie Bauer
옥외 스포츠 용품 전문점.

위치 5th Ave., Union St.

파타고니아 Patagonia
세계적인 레저 패션 쇼핑점.

위치 2100 1st Ave.

노드스트롬즈 NORDSTROMS
패션에서 앞서가는 백화점으로 구두 콜렉션이 자랑거리.
위치 5th Ave. & pine St.

<할인점 및 쇼핑거리>

웨스트레이크 센터 Westlake Center
약100여 개의 상점이 밀집되어 있는 곳으로 내부 장식이 잘 되어져 있기 때문에 아이쇼핑을 위한 장소로도 권할 만하다.

레이니어 타워 Rainier Tower
40여 개의 상점이 들어와 있다. .

위치 레이니어 광장 지하 및 1∼3층 ㅣ영업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일요일은 쉰다

트라이덴트 임포츠 Trident Imports
가정용품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수입품을 판매한다.

위치 Pier 56

파이어 웍스 갤러리 Fire Works Gallery
공예품을 비롯한 다양한 액세서리를 취급하고 있는 상점이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요일은 오전 11시에 문을 연다.
위치 210 1st Ave. South

International Bazaar Center House
시애틀센터 주변에 있으며 세계에서 모인 진귀한 상품을 진열하고 있다.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Pike Place Market
신선한 야채와 어패류 등이 풍부하게 있고, 각종 민예품이나 장신구, 꽃 등도 많다. 활기차게 생활하는 시애틀 시민들의 모습을 피부로 체험할 수 있는 곳. 서울에서라면 남대문시장을 가보는 것처럼, 시애틀을 관광하는 관광객들은 반드시 들르는 곳 중 하나이다.
위치 Pike Place와 1st Ave.의 모퉁이에서 Virginia St.까지 이어진다ㅣ개방시간 9:00a.,∼6:00p.m

시애틀의 레저와 스포츠

언더그라운드 투어Underground Tour
시애틀에서의 옵션 투어 중 가장 유명한 투어로, 지하로 들어가 이제는 폐허가 된 초기 시애틀의 잔재를 둘러보는 것이다. 멀쩡하게 생긴 건물을 들어서서 지하로 들어가면 겉모습과는 달리 또 다른 세계가 있는 것이 색다른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이곳은 약 80여 년 동안 비어 있었지만 왠지 모를 인기척을 느낄 수도 있을 것! 투어의 시작은 파이어니어 광장의 독 메이나드Doc Maynards 레스토랑에서 한다. 이 투어를 보려면 편한 신발과 복장을 하는 것이 좋다. 지하와 지상을 몇 번이고 오르내리며 왔다갔다하기 때문이다. 
주소 610 First Ave., Seatle, WA 98104

시애틀의 박물관

클론다이크 골드러시 박물관 Klondike Goldrush Museum
알래스카 지역에 금광이 발견되면서 시애틀이 그 전진 기지로서 발전하였는데, 당시의 골드러시로 시애틀이 급성장하게 되었다. 당시의 상황을 말해 주는 의류나 도구 등이 전시되어 있는 박물관.
위치 117 S. Main St.ㅣ개방시간 9:00a.m∼5:00p.m

항공박물관 Museum of Flight
서부 연안 최대의 우주항공 박물관으로 항공기를 포함한 전시물들이 많다.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항공사인 보잉사의 전용 비행장에 있는 박물관으로, 작은 경비행기부터 최신형의 전투기까지 총망라하여 전시되어 있다.
위치 9404 E Marginal Way South / #174 메트로버스 이용ㅣ개방시간 매일 10:00a.m.-5:00p.m., 매달 첫 번째 목요일 10:00a.m.-9:00p.m.,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에는 휴무ㅣ입장료 유아(4세 이하) 무료, 학생(5-17세) $7.50, 어른(18-64세) $12.00, 65세 이상 $11; 단체인 경우 학생 $6.50, 어른 $11

시애틀 미술관 Seatle Art Museum
1992년에 개관한 미술관. 이 지방 원주민들의 문화에서 현대미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중국, 일본 등 아시아 국가와 관련된 작품들도 볼 수 있다.
위치 200 University St.ㅣ개방시간 화-일 10:00a.m.-5:00p.m., 목 10:00a.m.-9:00p.m.; 월요일에는 휴관(노동절, 12월 31일, 1월 1일, 1월 17일 마틴 루터 킹의 날에는 휴관 안 함). 11월 11일 재향 군인의 날에도 개관. 12월 24일에는 3:00p.m.까지만 개방.;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에는 휴관ㅣ입장료 어른 $15, 어린이(7-17세)·학생(학생증 지참시)·62세 이상 $12, 6세 이하 무료

시애틀의 공원

스노퀄미 폭포공원
시애틀의 다운타운에서 동쪽으로 40㎞ 떨어진 곳에 자리한 곳으로, 시애틀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 중의 하나이다. 스노퀄미 폭포 공원Snoqualmie Fall Park은 영화 <트윈 픽스Twin Peaks>가 만들어 진 곳이기도 하다. 스노퀄미 폭포는 폭은 그리 넓지 않지만 높이에 있어서는 나이애가라 폭포보다 100feet 정도 더 높은 기록을 갖고 있다. 아래에서 바라보는 스노퀄미 폭포의 그 웅장한 모습과 소리는 마치 우리의 마음을 흔들어 버릴 것만 같다. 이 공원을 돌아보면서 가까이 있는 캐스케이드 산맥들의 웅장한 모습을 구경할 수 있고, 공원을 돌아보고 다시 시애틀로 돌아오면서 부교와 워싱턴 호수에 들러 돌아볼 수 있다. 스노퀄미 폭포공원을 돌아보면서 볼 수 있는 관광 포인트는 캐스케이드 마운틴, 스노퀄미 정상, 로슬린 박물관Roslyn Museum, 트윈 픽스 촬영 장소, 스노퀄미 폭포, 부교, 워싱턴 호수 등이다.
교통 시애틀 시내(Union St.&2nd Ave.)에서 211번 버스를 타고 1시간 정도

ㅣ요금 편도 $1.10 (1일 4회 운행. 오전 8시 30분 버스를 이용하면 반나절 관광 코스로 적당하므로 도시락을 가져가거나 근처의 로지 등의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즐기는 것도 좋다)

MT. RAINIER

• 워싱턴 주 중부에 위치한 높이 약 4,300m의 미국 최고의 산(알래스카 제외) 국립공원으로 시애틀에서 106마일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차량 편도 3시간 소요)
• 울창한 천연림과 각종 식물 기암절벽 아름다운 폭포의 명경지수 및 각종 야생동물 등 자연미를 그대로 보존하고 있으며 1년 내내 눈 덮인 산봉우리는 자연의 아름다움의 극치를 이루고 있어 워싱턴 주의 상징이 되고 있다.
• 자동차로 산중턱에 위치한 Paradise와 Sunrise까지 여행이 가능하며 여기에는 식당 등 휴식 시설이 있다.

※ Paradise(남쪽관망대)
I-5(S) → Exit 127 → Route 7(S) → 706(E)

※ Sunrise(동북쪽 관망대)
I-5(S) → Exit 154(B) → I-405(S) → Route 169(S) → 410(E)

시애틀의 화폐와 환전

화폐
미국의 통화는 달러U.S. Dollar이다.

• 지폐 : 1·2·5·10·20·50·100·500·1,000·5,000·10,000달러까지 11종류. 그러나 통용되는 것은 100달러까지.
  
• 동전 : 1센트(페니Penny), 5센트(니켈Nickel), 10센트(다임Dime), 25센트(쿼터Quarter), 50센트(하프 달러Half Dollar), 1달러 등 6종류

환전
외국환을 취급하는 은행이면 어디서나 할 수 있다. 국내에서 잔돈을 충분히 준비하지 못했을 경우에는 현지 공항이나 호텔에서 미리 바꿔 놓으면 팁을 줄 때 편리하다. 외국에서 국내로 들어와 달러를 다시 원화로 환전할 경우 동전은 환전되지 않으므로 현지에서 모두 사용하고 온다.

시애틀의 우편과 통신

전화 
시애틀의 지역번호는 206 / 타코마의 지역번호는 253 이다.

한국 통신회사를 통한 국제전화
한국 통신회사의 교환원을 호출하여 통화하는 방법으로 언어의 불편함이 없다. 각 통신회사의 한국 접속 번호를 누른 후 안내방송에 따라 카드 사용, 수신자 부담 등 자신이 통화하고자 하는 방식을 선택한다. 카드 사용은 해당 통신회사에서 카드번호를 부여받은 회원만 선택할 수 있다.

• 한국통신 1-800-822-8256
• 데이콤 1-800-845-6732 
• 온세통신 1-888-283-1010

국제 직통 다이얼 전화
미국의 국제전화 코드를 이용한 통화이다. 시애틀에서 서울 123-4567로 전화할 경우에 011-82-2-123-4567로 걸면 된다.

시애틀에서의 연락처

주 시애틀 총영사관
☎ (206) 441-1011 ㅣ주소 2033 6th Avenue, Suite #1135, Seattle, WA 98121

시애틀 한인회

☎ (206) 767-8071

아시아나 시애틀 지점
18000 Pacific Hwy S. Suite 907,Seattle, WA 98188 

시애틀 여행시 주의사항

• 보수적인 색채가 강한 지역으로 치안 상태가 양호하며 안전한 편이다.

• 총기 등 자기 방어 도구의 소지가 자유스러운 곳임을 참작하여 늦은 밤 외딴 곳 방문시 주소 및 위치를 정확히 알고 가능하면 사전 약속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시애틀의 공항

시애틀 타코마 국제공항Seattle-Tacoma International Airport
시애틀 타코마 국제공항은 다운타운에서 남쪽으로 약 20㎞ 떨어진 시애틀 시와 타코마 시의 중간 지점에 자리잡고 있으며, 서울서 시애틀까지는 약 10시간 걸린다. Baggage Claim No.9 앞에 관광안내소가 있다. 그곳에서 호텔, 교통, 관광 정보, 지도 등 각종 자료를 입수할 수 있다.

매일 9:30∼19:30까지 오픈. 또 남쪽 끝의 Baggage Claim No. 1 앞에는 동양인을 위한 관광안내 카운터도 있다. 매일 9:30∼13:30까지 오픈. 또 이 공항은 '시택(Sea-Tac)'이라 불릴 경우가 많으므로 기억해 두면 좋다.

공항으로의 교통수단 
공항버스
공항버스는 다운타운의 주요 호텔까지 약 30분마다 운행한다. 타는 곳은 짐 찾는 곳의 남북 양쪽 끝. 북쪽이 시발이므로 이쪽에서 타는 편이 앉을 수 있어 좋다. 요금은 편도 $8.50, 왕복 $14.00. 소요시간은 약 25분. 이밖에도 몇 개 회사의 셔틀 밴이 있으나 요금이 $14 이상으로 비싸다. 그러나 작은 호텔이나 모텔 등 희망하는 곳에 실어다 주므로 편리하다. 이것을 이용하려면 공항 내의 무료 전화로 부르면 된다.
전화번호 206-626-6088 / 1-800-426-7532

시애틀의 출입국

입국수속은 입국심사→수하물 찾기→세관심사의 순서로 진행된다. 입국심사시 제출하는 입국카드는 주소를 비롯하여 각 사항을 빠짐없이 작성해야 한다. 출국할 때는 출발 2시간 전까지는 공항에 도착하도록 하며, 체크인할 때 여권과 출국 카드를 제시하면 된다

[[당차]]

ㅋㅋㅋ... 시애틀 관련자료라서 영어가 무진장 많이 쓰였구나. 나 아직 영문학박사학위 없는디 해석할랑께 머리 아프다. ... 아~~~! 어쨌든 시애틀이라는 곳은 복잡한 곳이로구나. ^^.

[7star]

밤새 해석 끝내느라 무지 혼났다.

[[당차]]

하이고~~~! 이제사 번역판으로 보인다. 역시 나는 한글판이 좋아. ^^.

[흥부]

요고보다봉께 내가 씨에틀 사람 된 기분이닷 .........

[현수]

저거 다구경할라면 얼마를 살아야 하겠냐? 몇달 이민가야할것같다ㅎㅎㅎ

[[당차]]

시애틀이 한국 보다 16시간(서머타임 4월~10월) 늦는 거로구나. 한국 0시면 시애틀은 아침 8시, 시애틀 퇴근 무렵의 저녁 6시는 한국시간으로 18+16-24=10 아침 열시네? 맞나?

[7star]

그려~! 한국 점심시간 12:00 면 시에틀은 저녁 8:00 알았제!!! 경옥이한테 점심시간(한국)에 가급적 들어오라고 했다.

[kyung]

야 칠성 너 어디서 이정보 얻었냐? 나도 모르고 살아온것들이 넘 많다. 암튼 수고 했다. 이 자료를 바탕으로 친구님 누구든 오신다면 빠짐없이 활용해 보겠슴다. 정말 수고 많이 했다. 내가 해야 할인데 고맙다 친구야....

[kyung]

친구님들 오실때는 호텔예약과 차편은 예약안해도 됨. 비행기만 타고 오면 그 이후것은 경옥이가 알아서 다 해주겠음. 그러니까 누구든 꼭 한번 들러 주시와요.. 기다리고 있겠슴.. 누가 먼저냐. 제일 먼저 온사람은 특별대우 하겠슴?!!!!

[[당차]]

누가 먼저냐고? 한꺼번에 갈 수도 있는디... 도착해서 제일 먼저 뛰어가서 일등해불면 특별대우해 주겠제? 특별대우가 뭘까...! 된장국에 막걸리 한 사발이라도?

[7star]

여기에 올린 전화번호는 내가 일일이 확인하지 않았음을 알리노니...착오 없으시길 바라고요...혹 전화가 안걸리면 나한테 연락혀~

[kyung]

전화번호야 여기서 더 잘알거고 암튼 누구든 오기만 와라. 특별대우는 비밀?

[7star]

시에틀의 인기여행지는 다 갔다왔는가? 하기야 서울살아도 남산한번 안올라간 사람이 많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