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기차 안이다.
중국의 기차는 좀 길다.
한 기차에 서서 가는 입석(이 입석을 타고 35시간을 가는 사람도 많다.
어떤 모습으로든지 잠을 자겠지?
서민은 그만큼 살기 어렵다는 얘기다.
가격은 60원 정도(우리 돈 약 만원 남짓),
그 다음은 좌석 약 120원(이만원 남짓)
그 다음이 위 사진에서 보는 잉워
(침대칸인데 6명이 잘 수 있고 통로에서 그냥 다 보인다. 가격은 약 500원(십만원 가까움)
더 좋은 루안워(4인 침대방으로 비싼만큼 당연히 넓고 출입문도 있다. 가격은 약 600원(십만원 남짓)
중국은 이렇게 한 기차를 타도 돈에 따라 4가지의 종류로 탈 수 있다.
우리는 보통 중국문화도 익힐 겸 해서 위 사진의 잉워를 탔다.
당연히 35시간의 긴 여정이지요.
출발지에서 밤 10쯤 타서 이틀 후 아침 9시쯤 목적지에 도착하는 것이지요.
이 사진은 중국 산동성 연태에서 서안으로 가는 기차 내부를 찍은 것이며,
24시간 걸린다.
위의 설명은 중국 서안에서 중국의 서남부 쿤밍으로 가는 기차를 설명한 것이다.
여성에게 좋다는 석류다.
석류하면 시다???이 느낌은 한국의 석류고 서안의 석류는 아니다!!!!!!
달다!!!!!!!!
10월부터 생산된다.
사진의 날자를 보면 이 사진과 아래의 사진이 다르다.
물론 다른 석류다.
이 때도 갔었고 아래의 시간에도 갔었다는 얘기다.
가격은 한개에 우리돈을 약 오백원 정도일 것이다.
진시왕이 영원히 왕으로 살고 싶어서 지하에 세계를 건설했는데 그것이 병마용이다.
이 병마용 발견은 어느 농부가 석류받을 일구다가 뭐가 뽀족한 것이 나와서
계속 파보았더니 이 병마용 지붕꼭대기였고 계속 파서 이 병마용이 발견된 것이다.
이곳에는 지금 석류받이 엄청나다. 달고 맛있는~~!!
여기 사진은 없는데 이곳에는 홍시(씨없는)도 달고 맛있다.
홍시 지름이 일쩜 오센티미터정도로 한입에 쏙~~!!!!
달콤~~~~~함이 입안 가득~~
물론 꽂감 또한 유명하다.무지무지 달고 맛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 상주, 영동 곶감은 비교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참고로 영원히 살고자 했던 진시왕은 전쟁터에 나갔다가 전쟁에 패하여 죽은 것이 아니고
전장에서 병이 들어 왕궁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52세의 나이로 객사를 했다.
중국 연태의 어느 파출소가 있는 건물의 화장실이다. 출입문이 없다. 볼일 볼 때 좀 거시기 하겠다.
작은 것이 아니고 큰 것 보는 곳이다.
귤이다.달고 맛있고~~!! 중국 쿤밍(곤명)에서 나오는 것인데 그 맛이 아~~!!!!!!!!!!
한 상자가 20킬로 인데 우리 돈으로 만칠천원 정도다.
중국 쿤밍(운남성 성도)에서 한 시간 정도에 위치한 석림이라는 관광지다. 메밀꽃이 아름답다.
아래의 사진과 더불어~~!!
중국식 표기로 석림이다. 우리가 읽듯이 림석이 아니다.
라오스 수도 Vientiane(비엔티앤)이다.
4층 건물을 짓는데 삼층에 쇠파이프가 아닌
각목도 아닌 그냥 수백개의 자연산 나무로 받침대를 하고 있다.
한국에 돌아와서 살펴보니 우리는 강철보다 더 강한 것으로 받침대를 한다.
라오스 크기는 한반도보다도 크다.
수도의 인구는 약 40만명으로 매우 적다.
12월의 날씨가 아침에 17도 전후 한낮은 25도 전후하다.
10월부터 2월까지는 건기, 3월부터 6월까지는 찐덕찐덕한 하기, 6월중순부터 10월초까지는 우기란다.
가고 싶으면 나에게 연락하던지~!! 살펴보고 때를 가려 가기 바란다.
라오스의 자연산 바나나다.
우리가 먹는 바나나는 위 사진에서 보이는 것 중에
한칸에서 반을 자른 것을 약 이삼천원 주고 사 먹는 것이다.
이 가격은 우리가 사먹는 양이면 약 300원 정도다.
사진 구경하고 여행하고 싶으면 떠나기 바란다.
2012년 이 글을 보시는 분께서 건강과 복이 가득하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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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사진과 글 잘 보고 읽었습니다. 예전 생각도 나고 가 보고도 싶고...석류와 홍시을 언급하니 그 추억이 새록 새록합니다. 제가 처음으로 중국 여행을 했었는데...무엇보다도 교수님의 입담과 유머 호탕함에 뽕 갔던^^ 그 때가 그리워집니다... 늘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우와~병마용 대단하네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