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무것도 몰라요' 18화
- 아무것도 몰라요.
* 권유청
며칠 후,
* 권유청 이야기
또 오랜만이네요. 한창 기말고사 시즌이다 보니 정신을 못 차리다가. 우선 바쁜 것들 다 해결하고
다시 아무것도 몰라요로 돌아오네요. 3주? 4주? 간의 갭이 있었는지 써놓았던 시나리오도 무색할 정도로
감을 잃어서 이번편은 좀 횡설수설 했는지도 모르겠어요^-^;
사실 아무것도 몰라요를 12월 25일에 마지막 편을 올리려고 했는데 음, 아무래도 힘들 것 같죠?
25일이면 다다음주인데... 그래서 그때 되면 아무래도 방학이고 하니 에피소드 몇 개를 더 넣어서
남은 편 수를 늘릴까 생각도 하고 있고. 아직은 잘 모르겠어요^^; 아무것도 몰라요도 서서히 마지막을 향해 달리고 있네요.
동영이가 제인이에게 많은 실망을 했네요. 여러분들은 친구가 결혼을 했다고 한참 후에 털어놓는다면 어떠실 것 같아요?
어떤 반응을 보이실 건가요? 글쎄요. 사람 나름이겠죠. 동영이 같은 경우는, 제인이를 친구 이상의 감정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섭섭함의 강도가 크겠죠. 그리고 또 사람이 살아가면서 웃긴 게, 어떤 사실을 알게 되면
그 후에 길거리든, 어디에서든 그게 우연적으로 눈에 보인다는 점이죠. 과연 앞으로 동영이와 제인이의 사이는 어떻게 될까요?
영원히 bye bye?
반면 제인이와 지혁이는 여전하네요. ^-^;
저는 아직 종강을 안했어요. 제 주위의 친구들은 다 종강을 했던데 저는 26일이 되어야. 흑흑.
부랴부랴 과제를 해결하고 다음주에 찾아뵙겠습니다. 감을 잃지 않은 모습으로!
* BGM 리스트
프롤로그 * C.B - 둘이서 하는 결혼식
1화 * 카이 - 작은 마을
2화 * 카이 - Love is here
3화 * 바이준 - 지금 아무도 사랑하지 않는다
4화 * 임호민 - way to you
5화 * HY joe - blueday
6화 * 조트리오 - 항해
7화 * 달자의 봄 ost - 추억을 열다. (inst.)
8화 * 시오 - Dream of green
9화 * Debelah Morgan - Close to you
10화 * Annekei - Tuski
11화 * 외과 의사 봉달희 OST - 약속 (sub theme)
12화 * 문차일드 - 모노드라마
13화 * 전수연 - Snow flower
14화 * 성시경 - Happy birthday to you
15화 * Silvard - Tropical Afternoon
16화 *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ost - prolouge
17화 * 최인영 - 양치기의 별
18화 * Yuichi Watanabe - Raindrops
소중한 리플 달아주셔서 고맙습니다. 그 외에도 봐주시는 분들, 고맙습니다.
첫댓글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영이 좀 불쌍하기도 하고... 힝
동영이.. 막상보니까 불쌍하네 ㅠㅜ...
마쟈욧 ㅠㅠ 동영이 불쌍 ㅠㅠ
불쌍하네요정말..
넘 재미있어염~~~~~~
동영이가 불쌍하지만 지혁이랑 제인이가 더 어울려용~~~
지혁이랑 제인이 해피엔딩으로 끝냈으면 좋겠어용~~~^^
담편 기대영~~~
동영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