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5일 산행은 점심을 준비안하셔도 됩니다.
동절기라 새벽에 점심준비의 수고를 덜어 드리고
추운데 밖에서 힘들게 점심을 드시는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산행을 빨리 끝내고 좀 늦게 점심겸 하산음식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따라서 조식과 중식을 제공하오니 약간의 음료?와 간식만 준비하시고
간편한 마음으로 나오시면 되겠습니다.
동절기라 스틱과 아이젠은 필수적으로 챙기시기 바랍니다.
토요일 아침에 뵙겠습니다.
2019년 기해년 황금돼지띠의 해가 밝아 옵니다.
2019년의 첫 산행으로 부안 마실길을 선정했습니다.
마실의 사전적 의미는 "마을" 또는 "이웃에 놀러 다니는 일"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가벼운 마음으로 트레킹 하기에 편하고 동절기라 눈이 와도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선정하였습니다.
함께하시면서 새해의 덕담도 나누시고 콧바랍도 쐬는 하루가 됐으면 합니다.
※ 참고로 조식은 제공하여 드립니다.(하산음식 포함)
1. 산행지 : 전북 부안 마실길 트레킹
2. 산행일자 : 2019.1.5(토)
3. 차량출발지 : 오치동 BYC 건너편 파크랜드 앞
4. 출발시간 : 08:00 출발
5. 산행코스와 소요시간 (12km, 3.5시간)
3코스 : 성천항→하섬→반월→적벽강→수성당→격포해수욕장→채석강→격포항
4코스 : 격포항→전라좌수영세트장→궁항→농협연수원→상록해수욕장→
전북학생수련원→솔섬
6. 차량이동시간 : 100km (약 1시간)
7. 산행분담금 : 30,000원
8. 준비물 : 점심,간식,식수,바람막이,스틱,구급약 및 제반 등산장비
9. 산행신청방법
- 카페의 산행신청방이나 오치산우회의 밴드로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아래의 연락처로 문자나 카톡으로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 장(김창하) : 010-2655-6702
산행이사(조현우) : 010-2046-3581
산행이사(최창석) : 010-6304-8377
총무이사(허상웅) : 010-9142-1777
총무이사(박현희) : 010-8011-0158
[3코스 적벽강 노을길] 7km, 2시간
‘성천배수 갑문을 기점으로 토끼꼬리에 마을이 형성되었다’하여 부르는 유동마을
방향과 소가 누워서 되새김하는 형국의 소바위를 돌아 새우모양을 한 하섬전망대
방향으로 가다보면 반월마을의 노거수에서 황금노을을 바라보며 중국 송나라 소동파
시인이 즐겨 찾았던 곳과 흡사하다는 적벽강과 이어지는 작은당사구에 이른다.
이곳에서 수평선을 바라보고 있는 사자 바위를 만난 후 계양할미의 수성당, 후박나무
군락지 등을 경유하여 7천만년전 퇴적하 성층으로 이루어진 채석강에 이르게 되는
대표적인 코스이다.
[4코스 해넘이 솔섬길] 5km, 1.5시간
한국의 나폴리로 일컬어지는 격포항 앞바다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코스로 불멸의
이순신 촬영세트장과 해안 펜션단지, 상록해수욕장을 지나 노을이 아름다운 솔섬에
이르는 구간이다.
솔섬은 서해바다의 낙조가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즐겨찾는
곳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