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간문예 2023년을 돌아보면서
2023년이 저물어 갑니다. 이화회관 대강당에서 가졌던 신년하례회가 엊그제 같은데, 1년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계간문예는 매호 500여 쪽에 120명 안팎의 필자가 참여하는 큰 문예지로 성장했습니다. 계간문예작가회, 계간문예창작원 등 계간문예 협력기관 소속 회원들의 성원 덕분입니다. 계간문예는 2024년에도 회원 중심 문예지로 거듭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01월 13일:제7회 삼봉문학상(노유섭 시인), 제8회 계간문예문학상(최일화 시인), 제10회 송헌수필문학상(정경해 수필가) 및 계간문예작가상(이만근 이재관 시인과 김현삼 소설가) 시상식과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02월 17일:제4회 청록문학상(오영빈 시조시인), 제4회 백조문학상(전경애 소설), 계간문예작가상(노춘래 정영례 최영희 시인) 시상식과 제9차 정기총회(정진수 시인 제5대 회장 피선)와 계간문예작가회 2023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04월 08일:경기도 안성 지역에 소재하는 조병화문학관과 박두진문학관을 탐방하는 제17차 인문학기행을 실시했다. 조병화문학관에서 제12회 시낭송회도 개최했다.
·05월 05일:제18차 인문학기행으로 제22회 하동군 토지문학제에 참여했다. 평사리문학대상 시상식 참관 및 박경리문학관과 최참판댁 일대를 탐방했다. 1박 2일 행사로 논산 소재 김홍신문학관도 탐방했다.
·06월 23일:《시집 새벽이 아름다운 까닭》을 펴낸 이정희 시인을 초청하여 제36회 인문학콘서트를 개최했다.
·07월 14일:《상상탐구》 9호 출판기념회와 상상탐구작가상(김백 박연숙 시인, 이남순 시조시인, 박하식 소설가, 석판득 수필가) 및 계간문예작가상(박정숙 시인, 최정순 소설가) 시상식을 개최했다.
·08월 30일:계간문예 소속 한국문학낭송가회(회장 차윤옥 시인) 주관으로 제13회 시낭송회를 개최했다.
·09월 13일:제19차 인문학기행으로 공주 지역 밤숲 현장에서 밤 줍기 체험을 실시했다.
·10월 13일: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제12회 전국시낭송대회를 개최했다. 대상은 허영자 시인의 <그 눈부심 불기둥 되어>를 낭송한 장송희 시인이 차지했다.
·10월 20일:계간문예작가상(김민홍 시인) 시상식 및 2023년도 계간문예작가회 2023년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11월 11일:제20차 인문학기행으로 경북 상주 지역에 소재하는 곶감특구지역, 낙동강문학관 등을 탐방했다. 이 행사는 정경해(수필가)·강만식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12월 08일:계간문예연주동우회(단장 김창완 시인)와 한국문학낭송가회(회장 차윤옥 시인) 주관으로 시와 음악이 만나는 2023년도 송년콘서트를 실시했다.
·12월 19일:서로다독독서포럼 사화집 《독서가 힘이다》 8호 출판기념회를 실시했다. 김수원 시인이 2023년도 서로다독작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