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4월21일
김기완 전 안산시의회 의장
이회균 고잔지구 행복주택 비대위 위원장
김미정 " "
둔배미주민회 부회장 작가 본인은
사고가 발생한후 슬픔에 잠긴 단원고와
꽃도 피우지못하고 이루고저하는 꿈도 펼치지못하고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와 안산고대병원에 안치된
꽃들을찾아 하늘나라에서 못다피운꽃 피우라는
무언의 눈물의 기도를 올리고..
진도 실내체육관으로 달려가며...간절히 기도했다
아직도 대답없는 어린꽃들 제발 유채꽃 향기로운
이길로 돌아만와다오!
도착한 현지,
식음을 전폐하고 실신상태가된 가족들을 두눈으로
보는순간 어찌 우리 안산에 이런 비통한 일이 발생했나요
하늘을 원망하며 돈벌이에 미쳐 법규도 무시하고
그 무엇으로도 용서받지못할 범죄자 청진해운 세월호
선원들이여 너희들의 목숨만 귀중한줄 알았더란 말이냐?
천인공노할자들...
희망의 나라 지구촌이 감동하는 대한민국의 위상을 실추시킨
비통한 현실을 무엇으로 보상하려는가 묻고싶다
전국 각처에서 외국인마저도 슬픔에잠긴 비통한 사건
엿새날을 밤새우며 봉사하는 각지방의 봉사원들
그리고 단한명이라도 40여분걸리는 팽목항을 오가며
수송하는 안산 자율방범대원들 그리고 사회단체들
눈이 퉁퉁부어 무엇이 불편한가 꼼꼼하게 챙기는
김철민 안산시장을 보면서 안산호의 선장의 도리와
임무를 수행하는 당신을 보는 내눈가에 이슬이 맺히던날
모두가 하나되는 현지상황을 보면서
뭉치면 산다 우리가 하나될때 나라발전과 안산의 발전이
따를 것이다
안산 시민이여!
우리 한마음되어 이 슬픔을 극복합시다
그리고 힘냅시다
※
전국각처에서
그리고
최선을 다해주셨다는 진도군민에게
안산시민의 일원으로 감사드리며...
어느분은 진도군과 안산시와
자매결연을 맺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에 공감을 하면서...
영상:글
박서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