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인제군자율방재단(단장:정영식) 임시총회가 2월 10일 오후 6시30분, 산성장 가든에서 8개팀 105명의 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부 순서로는 전국 229개 자율방재단 중 2010년도 전국최우수 자율방재단에 선정된 인제군자율방재단에 대한 중앙회(총재:김성용)총재 단체표창 전수행사를 가졌으며, 2부 순서로는 올 3월21일 부로 임기가 만료되는 단장 선출 등의 임시총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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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호 단원이 임시회장을 맡아 새로운 회장단 선출에 들어갔다. |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정영식 현 단장이 단원들의 만장일치로 재 선출 되어, 2014년까지 3년 연임에 들어갔으며, 임기 만료 된 부단장에는 이용호, 최동식 단원이 사무국장에는 김한기 단원이 연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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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영식 단장 "방재하면 인제, 인제하면 방재가 떠오를 수 있도록 전국최고의 방재단을 만들어 가자." |
정영식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 지난 3년 동안 지역의 재난예방을 위해 각 팀별로 열심히 방재활동을 해준 단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재난예방교육과 훈련을 통하여 ‘방재하면 인제, 인제하면 방재’가 떠오를 수 있도록 전국 최고의 방재전문가를 육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영식 단장은 현재 전국 자율방재단 중앙회 사무총장을 맡고 있으며, 재난통제관 강사. 대한적십자사 재난구호강사. 심리적지지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또한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소방방재청장표창.강원도지사표창.대한적십자사총재표창,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 4천시간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한바 있다.
한편 인제군 자율방재단은 긴급대응팀(정하윤외 23명), 대피수용팀(박정옥외 12명), 구호물자팀(박복순외 13명),비상지원팀(강재홍외 36명),응급복구팀(김근수외 29명),자원봉사팀(정귀례외 24명), 구조구급팀(황철진외 6명),특수구난팀(전현철외 2명) 등 8개팀에 150명이 활동하고 있다.
[인제인터넷신문]심광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