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리을시옷님께서 저에게 투석형을 선고하셔가지고 하나 더 만들었습니다.
세벌_개정2.ist

휴...
많은 일탈들이 제자리로 돌아갔고요(그러나 초성과 , .는 건재합니다)
P.S. ㅡ의 이중모음은 현대한글에서는 ㅢ밖에 없는데 왜 ㅢ말고 ㅡ만 따로 놓았는지 태클거실 것 같아서 그런데
이건 그냥 제 고집입니다. 5월 22일자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일백 퍼센트 오른손에서 시작, 왼손에서 마무리'라는 쓰잘데기없는 원칙을 지키기 위해서요. 그리고 저는 불행하게도 한 번 고집이 들면 제 자신도 통제 못합니다. 짜증나시면 오른손 ㅡ를 ㅢ로 바꿔주세요.
*이하의 글은 5월 22일에 작성한 원본입니다.
어잌후
세벌식에 익숙하지도 않으면서도 개정을 한답시고 이 난리니 참 저는 괴물이네요.
하튼간에 개정이랍시고 했습니다.
개정은 최종을 기준으로 했고요(모든 겹받침 한 타), 390, 389(390 나오기 전에 떴던 배열) 등을 참조했습니다.

세벌식의 대가라고 할 수 있는 김용묵님이 '세벌식은 99% 이상이 오른손에서 시작하고 왼손에서 끝난다'라고 하셨는데 워낙 100%를 추구하는 저인지라 띄엄띄엄 할 때 띄 자가 엄청 싫었습니다. 그런데 또 김용묵님이 '맨윗자리는 쓰라고 있는 거다'라고 하셔서 당장 ,와 .를 위로 옮기고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100% 오른손에서 시작하고 왼손에서 끝나는 자판을 만든답시고 말이지요. (이렇게 바꿔도 ,와 .는 쓰기 편합니다. 故 공병우씨가 버리지 못한 한가지가 ,와 .의 위치였다고 생각합니다.)
일단은 너무나 어중간한 위치에 있었던 ㅂ 받침을 옮겼고요, ㅖ를 왼손으로 옮기기 위해 어중간했던 ㅎ 받침을 윗글쇠로(389 참고했습니다), ㅢ도 왼손에 넣을려고 윗글쇠로(그래도 윗글쇠인 대신 위치가 편합니다!), 이중모음용 ㅜ 자를 아랫단으로 옮겼습니다. 특수기호 #,& 넣었고요. 쌍점이 아랫글쇠긴 한데 너무 멀리 있어서 가까이 옮겼고요,
그리고 분홍색 표시한 것들은 키패드입니다. 디지털에서는(날개셋 등) 이걸 이용해서 Num Lock 누르고 쓰면 되겠고요. 계산기를 위한 배려<퍽
그리고 개정을 해 보니, 오른손은 맨윗단을 안 쓰네요(문장 부호 제외). 오른손이 타자가 시작되고 왼손이 받아치는 게 공병우식 방식이라, 오른손이 맨윗단 쓰는 것은 타이핑 리듬을 깨뜨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잘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잘 봐주시고, 저는 이 글에서 자랑만 늘어놓았지만(자화자찬) 태클 환영하고, 투석은 더 환영합니다.
세벌 개정.ist
* 이것은 그저 아이디어입니다. 이 배열을 날개셋 등에 집어넣고 타자를 치는 용도는 아닙니다. 본인도 개정 키보드를 쓰지 않고 100% 최종 자판을 쓰고 있습니다.
첫댓글 중성 ㅢ는 빈도수가 (Shift를 안 쓰는) ㅛ, ㅑ, ㅖ, ㅠ보다 높은데, Shift를 쓰도록 되어 있습니다.
또, 종성 ㄶ은 종성 ㅎ보다 빈도수가 높은데 운지거리는 ㅎ이 더 짧습니다.
음 그런가요. ㅢ하고 ㅛ, ㅠ, ㅑ, ㅖ가 빈도수가 어떻게 되는지 알려주시면 조금 더 정확한 투석(?)이 될 것 같네요
여하튼 투석 감사합니다.
초성 빈도 : ㅇ ㄱ ㄷ ㅅ ㄹ ㄴ ㅈ ㅎ ㅁ ㅂ ㅊ ㄸ ㅌ ㅍ ㄲ ㅆ ㅋ ㅉ ㅃ
중성 빈도 : ㅏ ㅣ ㅡ ㅓ ㅗ ㅜ ㅕ ㅔ ㅐ ㅢ ㅘ ㅛ ㅚ ㅑ ㅟ ㅝ ㅖ ㅠ ㅙ ㅞ ㅒ
종싱 빈도 : ㄴ ㄹ ㅐ ㄱ ㅁ ㅆ ㅅ ㅂ ㄶ ㅎ ㅌ ㅄ ㄷ ㅍ ㅈ ㄺ ㅊ ㄲ ㄻ ㅀ ㄵ ㄼ ㅋ ㄽ ㄿ ㄾ ㄳ
출처: http://durl.me/94e3v
정확한 빈도수는 모르고, 날개셋 타자연습으로 연습글 분석을 해 보면 대략적인 %를 알 수는 있습니다.
흠 근데 , .이 4단에 배치되어 있는 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