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히 정해진 곳은 없어. 최근 5달 동안은 기타를 만져보지도 않았네. 난 x나 산만한 놈이야. 가방에 종이뭉치들을 갖고 다니면서, 거기다가 가사를 적어놓지. 난 앉아서 "이제부터 이런 저런 주제에 태클을 걸어야지" 하진 않아. 왜냐하면 그랬다가는 사람들이 날 "여러 주제에 태클거는 사람"이라고 싸잡아 얘기할텐데, 난 그렇게 되기 싫거든.
하지만 인터뷰를 더 진행하기 전에, 이 얘길 먼저 하고 싶어. 난 작곡을 별 생각없이 즉흥적으로 할 뿐이야. 꾸준하게 정식으로 할 생각은 없어. 난 작곡가가 아니니까. 내 첫번째 역할은 락앤롤 싱어이고, 말썽부리는 게 두번째, 작곡은 그 다음이지.
당신이 가장 최근에 쓴 곡은 무엇인가?
Evil Eye라는 곡인데 "그 악마같은 눈으로 날 보지 마 Don't give me your evil eye!" 이런 곡이지. 이건 영국에서 유명한 사람의 딸에 관한 실제 이야기야. 그 여자가 블랙 크로우즈 콘서트에서 말을 함부로 하더라고. 날 악마같은 눈으로 노려보기에 내가 "괜히 시비걸지 말라"고 했지. 그 여자는 [화난 비명소리로] "뭣이라?"고 하더군. 난 그냥 그걸 노래로 쓰기로 했지.
당신은 머릿속에 멜로디는 한 가득인데 가사쓰기가 힘들다고 한 적이 있다. 언어화가 어렵다고 느껴지나?
그게 무슨 뜻이지?
자신의 느낌을 말로 표현하지 못해서 좌절감이 든다는 뜻이다
아, 그럼. 확실히 그렇지. 하지만 난 평생동안 훌륭한 곡을 10곡만 써도 행복하다고 생각해.
니콜과 함께 곡을 써본 적이 있나?
닉? 뭐, 내 마누라랑? 절대! 그녀는 다른 종류의 음악을 좋아해. 펄잼을 좋아하지. 난 펄잼이 x나 싫어. 안그래도 요전날밤 닉이 그것가지고 한바탕 하더라구. 난 레논이랑 지미 헨드릭스랑 밥 말리 사진을 벽에 걸어놨거든. 닉이 "왜 난 벽에 사진 못 걸게해?" "누구?" "에디 베더" "부엌에 걸면 되잖아" 난 에디 베더가 엘비스랑 존 레논이랑 나란히 걸려있는 꼴은 용납못해.
다른 사람 사진은 누가 걸려있나?
무하마드 알리, 존 맥켄로...
존 맥켄로? BBC 테니스 해설자?
그래, 존 맥켄로. 망할 팀 헨만보다 훨씬 낫지. 맥켄로는 x나 대단했어. 완전 본좌였지.
그가 심판한테 고함지르고 했기 때문에 좋아하는 거 아닌가?
내가 그를 좋아하는 이유는 그가 x나 열정적이었기 때문이야. 테니스도 잘쳤고. 비욘 보르그도 잘치긴 했지만, 기억에 남을 말을 한 적이 없잖아. 비유를 하자면 그는 백지같은 사람이야. 벽에다가 백지를 걸어놓을 수는 없지 않겠어?
2005년에 우리가 만났을 때, 내가 어떤 주제를 주고 자유연상을 해보라고 했었다. 내가 "결혼"이라고 하니까 당신은 "개똥"이라고 했는데, 상황이 변한 건가?
뭐, 그렇지, 사람은 결혼을 해야하지 않겠어? 난 점점 나이가 들고 애들은 "왜 엄마아빠는 결혼 안해?"라고 묻는단 말이지. 게다가 난 내 마누라를 사랑하거든. 정말 사랑스러운 여자야. 그러다보니 그렇게 됐어.
당신은 아버지라는 역할을 굉장히 진지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 예를 들어서 2005년에 당신은 아이들과 120살까지 함께하고 싶기 때문에 정어리를 많이 먹는다고 했었다.
난 아직도 생선을 열심히 먹는 중이야. 정어리는 그렇게 많이 먹지 않고. 지금은 연어에 완전 꽂혔지. [Q가 웃음을 겨우 참는 것을 보고] 당신이 왜 웃는지 모르겠는데. 난 지금껏 출세했잖아. 저작권료도 슬슬 다시 들어오기 시작하고. 난 연어에 완전 꽂혔어. 생선이 짱이지.
당신이 생각하는 생선 베스트 3를 꼽는다면?
1위는 연어. 2위는 농어. 3위가 정어리.
요코가 방문한다고 하면, 당신이 자랑할만한 연어 요리가 있는가?
센불에 튀겨주는 연어 요리지. 오븐을 10분 정도 예열을 시켜. 간장을 x나 많이 넣고 일단 스팀을 내. 쿠킹 호일에다가 연어를 넣고 싸서 끝부분을 잘 접어줘. 물 약간이랑 레몬을 같이 넣고, 오븐에 넣어서 190도로 맞춰. 15분 지나면 꺼내서, 프라이팬에 넣고 센불에 흔들면서 살짝 튀기는 거지. 최고의 요리야. 번거롭지도 않고. 중국식 튀김팬에서 하라구. x나 맛있어.
맛있을 것 같다. 몸에도 좋을 것 같고. 푸딩으로는 뭘 내놓을 건가?
코카인 잔뜩이랑 기네스 1병. 아니, 농담이야...
재밌는데. 이제 마약은 끊은 건가?
응...[뭐라고 혼잣말로 웅얼거림]
못알아듣겠는데.
그래, 이젠 그렇게 많이는... 넘어가. 다음 질문.
2008년 1,2월, 오아시스는 로스 앤젤레스의 빌리지 스튜디오와 프로듀서 데이브 사르디(전작인 Don't Believe The Truth도 맡았었던)의 집에서 새 앨범을 믹싱했다. 리암은 웨스트 헐리우드의 럭셔리한 W 호텔에 묵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정기적으로 TV를 보는 버릇이 생겼다. 목요일 밤마다 그는 리얼리티 쇼인 Celebrity Rehab With Dr. Drew를 빼놓지 않고 시청하게 된 것이다. 그 프로그램에서는 아마존 여배우 브리짓 닐센과 헐리우드의 4류배우 다니엘 볼드윈 등이 카메라 앞에서 중독 치료를 받는 과정을 보여준다. 처음엔 호텔의 킹사이즈 침대에서 빈둥거리는 동안 시간을 죽이기 위해 보기 시작했다. "정말 웃기면서도 무거웠어. 전부다 코카인에 중독된 사람들이었지", 그는 회상한다.
하지만 곧 리암은 그 프로그램을 대하는 자신의 태도가 변했음을 깨달았다.
"케니키 역할을 했던 사람[영화 그리스에 출연했던 배우 제프 코너웨이]이 거기 나왔는데 제대로 망가졌더라구. 그걸 보니까 난 그에게 진심으로 연민이 느껴지고 안됐다는 생각이 들면서, '이건 웃긴 게 아니다, 저 사람 진짜 안됐네' 싶어졌지."
얼마후 갤러거는 친구이자 마릴린 맨슨의 베이시스트인 트위기 라미레즈에게 초대받아, 맨슨의 LA 공연에 참석하게 됐다. 공연 도중 맨슨은 관중석에 있는 그를 가리키며, "락앤롤 깜둥이"라고 불렀다. "난 '이 친구 지금 무슨 헛소릴 지껄이는 거야' 싶었지만, 팬들은 '그렇지, 맨!' 이러더군."
무대 뒤에서는 더 이상한 일이 일어났다. "망할 놈의 케니키가 지팡이를 짚고 들어오는 거야. 난 '형님 여기서 뭐하는 거예요? 지금 재활원에 있어야 되잖아요" 했지. 감정이 좀 격해지더라구."
갤러거는 결국 그에게 자신의 가장 소중한 물건 중 하나를 건네주고 말았다. 바로 링고 스타에게서 선물로 받은 흰색 "피스 앤 러브" 팔찌를.
"왠지 그걸 줘야만 될 것 같은 느낌이었어. 그랬더니 그도 감정적이 되어서는, '헤이, 친구, 점심이라도 같이 먹지 않겠나?' 하더군. 왠진 모르겠지만 그러질 못하겠더라구. 그래서 '아뇨, 괜찮아요, 형님' 했지."
케니키라면 한때 잘생긴 반항의 아이콘이었으나 마약 문제에 굴복한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당신은 왜 그에게 감정이입이 되었던 건가? 어쩌면 당신의 모습일 수도 있었기 때문에?
절대 그럴 일은 없어. 절대.
당신은 왜 마약으로 고생을 하지 않은건가?
왜냐하면 안그랬으니까. 난 마약이 날 망가뜨리게 하지 않아, 난 인생에 다른 것들도 많다구. 앉아서 마약이나 흡입하고 술이나 마시지는 않아.
하지만 "난 감당할 수 있어"라는 건 (마약중독자들의) 전형적인 자기부정 아닌가?
글쎄, 내가 확실히 아는 건 난 흔들리지 말고 굳건해야 된다는 것, 그렇지 않으면 내가 들이키는 것들이 쓰레기가 된다는 것 뿐이야. 난 착하고 친절한 사람이야. 그리고 만약 내가 뭔가에 심하게 빠져든다 싶은 순간, 브레이크를 걸면 돼. 휴가나 가는 거지. 아니면 문을 잠그고, 전화기도 내려놓고 빌어먹을 Rising Damp(영국 시트콤)나 보든지. 연어 먹고. 밖에 안나가면 돼.
맨슨 공연이 끝난 밤에 뭔가 이상한 일이 일어났다고 하던데?
맞아. 음악은 쓰레기였지만, 공연 자체는 대단했지. 마치 지옥에 간 것 같았어. 그는 온갖 나치 기념품들은 좋아했는데,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보니 내 주머니가 나치 뱃지들로 가득한 거야. 난 깜짝 놀라면서 생각했지, "이것들이 전부 대체 어디서 난 거지?" 난 그걸 버리고 싶었지만, 내 호텔방 휴지통엔 버릴 수가 없었지. 내가 망할 나치로 몰려서 체포됐다고 우리형에게 말했을 때, 형의 반응이 너무 생생하게 그려지더라구. 그래서 난 밖으로 나가서 후드를 뒤집어 쓰고 LA 거리를 따라 걸어갔지. 사람이 없는지 이쪽저쪽 둘러본 다음에, 그 빌어먹을 나치 뱃지들을 공원에 던져버렸어.
당신은 노엘을 "뭐든 안된다고만 하는 형"이라고 표현했는데, 그는 이제 새로운 리암이 된 것 같다. 그는 라디오 2의 러셀 브랜드 쇼에 매주 전화를 하고, 라디오 5 라이브에도 고정출연한다.
그 얘기 꺼내줘서 고마워. 왜냐하면 맞아, 형은 그걸 x나 즐기고 있거든. 멈출 줄을 몰라. 중요한 건 형이 나한테 항상 이런 식이었다는 거야, "이봐, 엘비스 양반, 넌 하루라도 신문에 오르내리지 않으면 못견디지, 안그래?" 근데 이제 형이 5분마다 망할 러셀 브랜드 쇼에 전화질을 해대고 있단 말야. 하지만 형은 그럴 만도 해, 이제 41살이잖아. 늙은이들은 즐기도록 냅둬야지. 노인들의 즐거움을 뺏으면 안돼.
2005년에 당신은 종교적 신념이라는 개념을 탐구하는 것처럼 보였는데. 성당에도 가볼 거라고 했었고.
아니, 그냥 당신을 놀리려고 했던 거야. 뭐, 교회에 가서 그분한테 인사라도 하란 말야? 집어치워. 종교에 흥미가 가긴 하지만 실천하지는 않아. 난 사람들이 길잡이를 필요로 한다는 사실이 흥미로워. 난 거기서 빼줘. 난 흥미없어. 난 내 스스로 길을 찾고, 만약 그러다가 벽에 부딪치면 부딪치는 거야. 난 작은 범퍼카 같아. 난 끊임없이 여러가지 질문과 대답에 스스로 부딪치거든. 그건 최고로 신나는 일이야.
(part 3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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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니키한테 팔찌 준 얘기랑 맨슨 공연 후 나치 뱃지 이야기를 어디서 봤는지 기억이 안나서 그냥 토막 뉴스로 올렸었는데, 여기 나온 얘기였군요ㅎㅎ 너무 오래 방치를 해두다 보니까...
아침에 일어나서 주머니에 나치뱃지가 가득한거 보면서 놀란거 생각하니 웃기네요 ㅋㅋㅋ 그리고 막 몰래 버린다고 공원에 갔다고 하는데 제 생각엔 주위 사람들 다 무슨 문제있어?? 이랬을거 같음 ㅋㅋㅋㅋ 음... 인터뷰에서 마지막 부분이 맘에 드네요 ㅋㅋ 난 내 스스로 길을 찾고, 만약 그러다가 벽에 부딪치면 부딪치는 거야. 난 작은 범퍼카 같아. 난 끊임없이 여러가지 질문과 대답에 스스로 부딪치거든. 그건 최고로 신나는 일이야. 범퍼카라... 멋있어요 ㅋ
근데 리암의 연어요리 레시피를 보니 노엘의 티 레시피가 생각나네요 ㅋㅋ 난 맨체스터가 낳은 최고의 티메이커 가운데 한명이다. 먼저 찻잔을 준비한다, 하얀색이면 좋겠다. 역시 준비된 두개의 티백을 찻잔에 넣는다. "설탕은 됐어요"라고 주문이 들어오면 "주는대로 x먹어"라고 말해준다. 우유를 조금 넣어주고 홍차의 색이 Quality Street(상표)에서 나온 토피처럼 변하면 완성!...ㅋㅋㅋㅋ
센불에 튀겨주는 연어 요리지. 오븐을 10분 정도 예열을 시켜. 간장을 x나 많이 넣고 일단 스팀을 내. 쿠킹 호일에다가 연어를 넣고 싸서 끝부분을 잘 접어줘. 물 약간이랑 레몬을 같이 넣고, 오븐에 넣어서 190도로 맞춰. 15분 지나면 꺼내서, 프라이팬에 넣고 센불에 흔들면서 살짝 튀기는 거지. 최고의 요리야. 번거롭지도 않고. 중국식 튀김팬에서 하라구. x나 맛있어.
첫댓글 리암이는 이제 생선 마니아가 되었네요 ㅋㅋㅋ 인터뷰 잘읽었어요^^
아 1빠뺏겻다........둔탱님 저 롸큰롤스타대써여*^^*
좋으시겠어요!!ㅠㅠ 방금 푄티님 한줄메모장에 쓴 글에 답글남겼는데 ㅋㅋ
ㅜ0ㅜ둔탱님 접때 챗팅햇는데 둔탱님만 기다룟는데 안오셔서 슬펏더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시험끝나면 그때 채팅할게요. 그거하면 시간가는줄 몰라서^^; 11월 4일까지만 기다려주세요 ㅠㅠ
연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어리모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인들의즐거움이라니 리암 그러면안도ㅑ...............너 미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끊임없이 여러가지 질문과 대답에 스스로 부딪치거든. 그건 최고로 신나는 일이야.///몬가 멋있다 ㅜㅜ
오아시스의 유머를 끌어모아서 책 한권 만들면 베스트셀러가 될 것 같아욬ㅋㅋㅋㅋㅋ 장난없어 진짜 ㅋㅋㅋㅋ 항상 인터뷰 감사하게 읽고 있습니다! ...근데 리암은 생선을 젓가락으로 발라먹는 걸까요;ㅋ
잘 읽고 있습니다! 마약 끊었냐는 질문 대답 열라 귀엽네욬ㅋㅋㅋㅋㅋㅋ
그래 니 마누라 존나 사랑스럽다 이인간아 그렇게살아라.............그렇게 살아봐 살아보라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정말 울고싶은 대목이었읍니다
마약 아직도 하고 있는건 아니겠지?? ㅡㅡ 그리고 연어에 완전 중독된듯ㅋㅋ 자꾸 노엘 늙은거 강조하는것도 그렇고 ㅋㅋ
전 광어를 좋아하는데 가까운 시일에 연어를 꼭 먹어봐야겠어요!!! 노엘은 이제 노인 취급받는군요 ㅠㅠ
연어 최고죠. 전 결혼식 가면 연어밖에 안먹어요ㅋㅋㅋ
불행히도 연어를 먹어본 기억이 없네요. 연어가 그 정도 수준의 생선인줄 몰랐어요 ㅋㅋ
그정도수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어 진짜 맛있어요 꼭 드셔보세요 ㅋㅋㅋ 최고 부드럽습니다 입에서 녹아요! ㅋㅋㅋㅋㅋ 전 리암이 왜 연어를 가장 좋아하는지 이해하는 사람중 하나 ㅋㅋㅋㅋ
말썽부리는 게 두번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노엘은 노인이 아냥...인정할 수 없군요... 그리고 니콜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젠장 부러워 죽겠네...
드디어 나왔군요, 리암의 연어 요리법! 잘 읽었습니다^^ (아... 저도 이만큼 자연스럽게 번역이 됐으면...ㅠㅠ)
어이쿠..무슨 말씀을^^ 너무 잘하시면서!! (이제 저희 서로 칭찬은 하지 말기로 하죠ㅋㅋ 낯간지러워서ㅋㅋㅋ)
그... 그것도 그렇긴 하군요;; 그럼 "서로 열심히 달려 보아요"만 남는 건가요? ㅎㅎㅎ
아침에 일어나서 주머니에 나치뱃지가 가득한거 보면서 놀란거 생각하니 웃기네요 ㅋㅋㅋ 그리고 막 몰래 버린다고 공원에 갔다고 하는데 제 생각엔 주위 사람들 다 무슨 문제있어?? 이랬을거 같음 ㅋㅋㅋㅋ 음... 인터뷰에서 마지막 부분이 맘에 드네요 ㅋㅋ 난 내 스스로 길을 찾고, 만약 그러다가 벽에 부딪치면 부딪치는 거야. 난 작은 범퍼카 같아. 난 끊임없이 여러가지 질문과 대답에 스스로 부딪치거든. 그건 최고로 신나는 일이야. 범퍼카라... 멋있어요 ㅋ
요리법...왠지 연어한마리 사서 만들어먹어보고 싶다는..ㅋㅋㅋㅋ
패퍼민트님수고하셨어요^^ 자주올려주세용~ 우리롹앤롤싱어의 "생선 베스트 3이 1위는 연어. 2위는 농어. 3위가 정어리."라니 ㅋㅋㅋㅋㅋㅋ 아 질문이랑 대답이 너무 다 재밌어서 웃겨죽겠네요 ㅋㅋㅋㅋㅋ 니콜이랑 티격태격 하는것도 귀엽고 ㅠㅠ ㅋㅋㅋㅋ 부엌에다 걸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연어요리 레시피는 리암이 만든건가요..??;;; ㅋ 리암은 나치 뱃지를 받아도 쿨하게 넘길거 같은데 역시 유럽에서 나치에 대한 시선이 심각하긴 하네요 ㄷㄷ
근데 리암의 연어요리 레시피를 보니 노엘의 티 레시피가 생각나네요 ㅋㅋ 난 맨체스터가 낳은 최고의 티메이커 가운데 한명이다. 먼저 찻잔을 준비한다, 하얀색이면 좋겠다. 역시 준비된 두개의 티백을 찻잔에 넣는다. "설탕은 됐어요"라고 주문이 들어오면 "주는대로 x먹어"라고 말해준다. 우유를 조금 넣어주고 홍차의 색이 Quality Street(상표)에서 나온 토피처럼 변하면 완성!...ㅋㅋㅋㅋ
센불에 튀겨주는 연어 요리지. 오븐을 10분 정도 예열을 시켜. 간장을 x나 많이 넣고 일단 스팀을 내. 쿠킹 호일에다가 연어를 넣고 싸서 끝부분을 잘 접어줘. 물 약간이랑 레몬을 같이 넣고, 오븐에 넣어서 190도로 맞춰. 15분 지나면 꺼내서, 프라이팬에 넣고 센불에 흔들면서 살짝 튀기는 거지. 최고의 요리야. 번거롭지도 않고. 중국식 튀김팬에서 하라구. x나 맛있어.
응...... 이러면서 뒤에서 웅얼거리는건[사실 구라야, 롸큰롤스타는 마약정도는 해줘야지] 이런건 아니겠죠?
아 요즘 페퍼민트님과 자공진님 덕분에 풍요로운 인터뷰속에 살아서 그런지 이제 리암이 무슨 말을 할지 예상할정도로 리암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리암 어려운 단어 못 알아 듣는 거랑, 마약 얘기 웅얼거리는 거 진짜 귀여워요ㅋㅋㅋ 노엘과 극 대조되는 our kid스러움 ㅋㅋㅋ
ㅇ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악 정말 웅얼거리는거 진짜 아오 막 상상되니까 진짜 으아아아악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our kid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다음 질문으로 넘어가버리는 우리애 ㅋㅋ
에디베더랑 엘비스는 같이 걸어놔도 돼 ㅋㅋㅋ 엘비스 비쥬얼을 보는 순간 별로 알고싶지도 않아졌다는 ㅋㅋㅋ;;
ㅠㅠ 노인갤러거 취급당하는 노엘형님ㅠㅠㅠ
안도ㅑ 노인갤러거 ㅣㅁ두 히ㅏㅁㄷㄱ주 히ㅏㅁ줃나ㅣ훚디ㅏ누히ㅏㅈ둔;힘잗눟 ;ㅣ맞둔;히ㅏㅜㄴ;ㅣㅏㅜㄷㄴ;ㅣㅏ ㅜ안된다리암..............안되.........ㅠ.ㅠ
이런 셀몬 킹 같으니라구ㅋㅋㅋ 아 페퍼민트님의 해석은 언제나 감탄을 금치못하겠어요ㅋㅋㅋ 너무재밌어 ㅋㅋㅋ
잘 읽었습니다.
Evil Eye의 기원이 여기에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