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팅이 있긴 있었군요...
저는 11시 정도에 갔었는데 아무도 없어서 그냥 나왔습죠..
방을 만들고 기다린 주용이(말 놓자^^) 한테 미안하군... 굳이 변명을 하자면 전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었습니다. 할말이 없군요. 미안하다는.....
다른 사람들도 다 사정이 있었겠죠. 연락을 못받은 사람이 있었거나. 첫 만남이 이렇게 허무하게 끝나서 아쉽기는 하지만 우리 다음을 기약하죠. 다음번에는 꼭~~!!
아 지난번 저한테 멜 주셨던 분.. 승훈이형 연락처 몇일이내로 메일로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 그리도 지난번 제가 올린글에 있던 명단중 박영희라는 분은 답십리 초등학교를 나온 것으로 최종 확인 되었습니다. 죄송^^
매일 매일 회원명부를 확인합니다. 혹 나의 동창이 또 등록하지 않았나 해서 말입죠. 이토록 기다리는 나의 마음을 그들은 알까요... 슬픕니다. 안타깝습니다. 오늘 보니 조윤아가 가입을 했더군요. 우리 교회 다닙니다. 전농감리교회. 동대문 여중 뒤에 있습죠. 교회에 관심있는 분은 토욜날 5시 30분에 청년부 모임이 있습니다. 현관에서 저를 찾아주세요?? 어째 어투가 좀...^^
정말이지 답답합니다. 누가 47회 졸업생 6-7반 아이들 연락처 좀 주세요. 보고싶고, 또 반장으로서의 책임도 다하고 싶고, 여건이 된다면 다같이 정근학 선생님도 찾아 뵙고 싶습니다. 지난해 여름에 찾아 뵈었습니다. 지금 강남 온천학교에서 6학년을 담임하고 계십니다. 기억하시나요? 가장 무서웠던 선생님으로 기억되는데.... 아닌가? 암튼 정근학 선생님의 연락처도 아마 저한테 있습니다. 아마도... 필요하신분 연락주세요^^
말이 너무 길어졌군요, 게시판에 올라온 조회 횟수에 가끔 제 글이 많이 읽힌것을 보면 기분이 좋아요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다시한번 광고하고 마치겠습니다. 80년 47회 졸업생 여러분, 6-7반입니다. 남자나 여자 연락이 닿는 분 계시면 저에게 연락처를 좀 알려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늘 평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