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컬럼】 오늘의 포토뉴스
2007년 8월 21일 【화요일】 |
★ 오늘의 포토 (Today's Photo) ★ |
one summer night 낭만 파티룩 레이디는 블랙원피스에 액세서리로 포인트
★...영화 ‘그리스’에서 올리비아 뉴턴존과 존 트래볼타는 여름밤에 만나 사랑에 빠진다. 밤이 짧아 더욱 아름다운 여름. 여름밤은 신선하고 새로운 만남으로 가득하다. 무더위에 쉽게 지치는 여름이지만 적극적으로, 신나게 나이트 라이프를 즐기는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는 것도 사실. 도심속 야외 와인바에서 연인과 와인잔을 부딪치는 순간, 선선한 바람이라도 불어준다면 더욱 좋다.
가벼운 야외 와인파티라도 근사한 패션은 호스트에 대한 예의이자 선물이다. 한국에 진추하라는 이름으로 더 익숙한 스타 천추샤가 부른 추억의 팝송‘원 서머 나이트(one summer night)’를 들으며 도심 곳곳에 숨어있는 숲길을 천천히 산책하는 것도 여름밤의 또다른 낭만이다. 서울 남대문의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 야외정원이나 근처에 와인바가 즐비한 삼청공원 등은 원 서머 나이트의 추억을 아로새기는 데 좋은 로맨틱하고 운치 있는 장소다
문화일보 |
8월21일 화요일(음력 7월9일)
★...20일 현재 전국 대부분 지방에 폭염특보가 발령돼 있고, 21일도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겠다.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겠으나 폭염의 기세는 막지 못해 아침 최저기온은 섭씨 22~25도, 낮 최고기온은 30~34도의 분포로 덥겠다. 강원 북서 내륙과 제주도 지방에는 더위를 식혀주는 소나기(강수확률 40~60%)가 잠시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다음주 초반까지 별다른 비소식도 없이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정희정기자
문화일보 |
[날씨/8월 21일] 구름 많음
한국일보 |
`비둘기도 물이 좋아`
★...낮 최고기온이 섭씨 35도를 넘나드는 폭염이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대구시 남구 대명동의 분수대의 물가에 비둘기들이 모여 더위를 식히고 있다. (대구=연합뉴스)
중앙일보 |
피서엔 삼림욕이 최고
★...중부 이남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19일 제주도를 찾은 관광객들이 해발 600m 고지에 있는 제주시 절물휴양림에서 삼림욕으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기상청은 이번 주 내내 불볕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예보했다.[제주=연합뉴스]
중앙일보 |
`어화(漁火)` 만발한 제주 밤바다
★...18일 밤 제주시 앞바다에서 한치와 갈치를 잡고 있는 고깃배들의 집어등이 불야성을 이루고 있다. 어부들은 불빛을 보고 모여드는 한치의 습성과 밤이 되면 수면 가까이 올라오는 갈치의 습성을 이용해 낚시로 잡는다. 한치의 성어기는 6월부터 9월이고, 갈치는 7월부터 11월 사이에 많이 잡힌다.[제주=연합뉴스]
중앙일보 |
활짝 핀 고구마꽃
★...충북 청원군 남이면 구미리의 한 밭에 고구마꽃이 활짝 펴 눈길을 끌고 있다. /연합
경남신문 |
고추 잘 말라요
★...처서를 사흘 앞둔 20일 전남 보성군 보성읍 주봉리 오리실마을에서 아낙네들이 뙤약볕에 고추를 말리고 있다. <연합>
세계일보 |
'의성 마늘 드셔보세요'
★...20일 오전 서울 은평구 이마트 지하 식품매장에서 경상북도 의성에서 올라온 장인이 전통방식으로 마늘 엮음을 만드는 모습을 시연하고 있다. 의성 마늘은 생산량이 적음에도 맛과 품질이 뛰어나 소비자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한국일보 |
약초에도 유기농 있다는 거 아세요? 직접 농사짓는 경남생약농협
★...귀농학교 출신으로 실습을 나온 김형진(왼쪽)씨와 경남생약농업협동조합 직원들이 지난 15일 경남 산청군 산청읍 옥산리 정광뜰에서 곽향을 수확하고 있다.
유기농 한약재로 승부한다. 약초 재배 농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약초 산업의 발전을 목적으로 지난해 4월 닻을 올린 경남생약농업협동조합의 포부다. 생약은 약초는 물론 동물성, 광물성 약재도 포함하는 말이다.
한겨레 |
'분홍빛 단내음'…복숭아 수확 한창
★...계속된 가마솥 더위로 몸도 마음도 지쳤지만 일 년 내 지은 복숭아는 분홍빛 단내음을 더해가며 알차게 영글어 복숭아를 수확하는 아낙네의 얼굴에 환한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경북 청도군은 요즘 제철을 맞은 복숭아 수확이 한창입니다. 정운철기자
매일신문 |
배추 수확 바쁜 농심
★...처서를 사흘 앞둔 20일 강원도 평창군 도암면 고랭지 배추밭(해발 1100m)에서 농민들이 속이 꽉 찬 가을배추를 중장비를 이용해 수확하고 있다.평창=김민회 기자
국민일보 |
`더위야 물럿거라!`
★...연일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20일 서울시청 앞 광장 분수대에서 한 어린이가 시원한 분수 물줄기에 턱을 받치고 더위를 식히고 있다.(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한국경제 |
폭포수로 ‘더위 사냥’
★...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20일 전남 구례군 수락폭포를 찾은 피서객들이 폭포를 맞으며 찜통 더위를 식히고 있다. <구례/남호진기자>
경향신문 |
더위 피해 산으로… 계곡으로…
★...전국적으로 폭염경보와 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휴일인 19일 공주시 반포면 상신리 계곡을 찾은 많은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전우용 기자
충청투데이 |
물 반, 사람 반
★...뜨거운 날씨가 기승을 부린 19일 경기 용인시 캐리비안베이의 파도 풀을 가득 메운 피서객들이 인공 파도에 몸을 맡기며 즐기고 있다. 이날 경남 밀양시의 낮 최고 기온이 섭씨 35.7도까지 오르는 등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불볕더위가 이어졌다. 기상청은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어제보다 더 올라갈 것으로 내다봤다
동아일보 |
대형 서점 '피서+독서'
★...20일 서울 광화문 교보 문고를 찾은 어린이들이 책 읽는 재미에 푹 빠져 있다. 낮 기온이 30 ℃를 넘는 찜통 더위가 연일 이어지면서 냉방이 잘 되는 시내 대형 서점은 어린이들에게 좋은 피서지이자 알찬 방학 마무리 장소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이존환 기자
한국일보 |
서울시 우수 조망명소 어디일까?
★...서울시는 지난해 선정된 48곳의 조망명소와 올해 종로구 북악산 말바위 등 43곳을 추가선정하는 한편,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이들 중 '서울8경'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사진은 이번에 선정된 우수 조망명소 중 왼쪽에서 오른쪽, 위에서 아래로 사직동 산1-10(사직근린공원), 용산구 이촌동 302-16번지(노들섬), 중랑구 면목4동 산104번지(용마산), 도봉구 도봉2동 산29- 1(도봉산), 동작구 본동 126-450 고구동산, 송파구 방이동 217-1번지, 성북구 돈암1동 산3-3번지, 마포구 성산동 산11-59.(사진=서울시 제공)【서울=뉴시스】
중앙일보 |
“직녀가 그랬듯이…” 한옥마을 칠석 체험
★...19일 서울 중구 필동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열린 칠월칠석 체험 행사에서 관람객들이 베와 모시를 베틀로 짜는 모습을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다.
동아일보 |
이렇게 심어봐
★...전북 남원시가 주천면 육모정 일대에서 열고 있는 ‘허브 사랑 체험행사’에서 20일 어린이들이 진지한 표정으로 허브를 심어보고 있다. 남원시 제공
한겨레 |
창원시내 대형 요트
★...경남도가 19일 창원시 용호동 시청 앞 잔디광장에 대형 요트를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요트는 오는 11월 통영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제요트대전 개최 홍보용으로 제작됐다. 박동필 기자
국제신문 |
“하나만 더…” 인턴 여승무원 체력테스트
★...‘비행기 승무원 되려면 체력부터 키우세요.’ 19일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열린 국내선 인턴 여승무원 채용시험에서 지원자들이 윗몸일으키기를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의 인턴 여승무원 채용은 3년 만이다. 합격자는 1년간 인턴 승무원으로 국내선을 탄 뒤 정규직으로 전환되며 이후 국제선도 탈 수 있게 된다
동아일보 |
고양에 신문공동배달센터 200호점 개소
★...여러 신문을 함께 배달할 수 있도록 하는 신문 공동배달센터 200호 센터가 20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에 개소했다. 김종민 문화관광부 장관(왼쪽에서 첫번째)과 국회 문화관광위 전병헌 의원(오른쪽에서 첫번째) 등 참석자들이 개소를 축하하고 있다. (고양=연합뉴스)
한겨레 |
한-일 ‘매화마름’ 보호 손잡아 강화군·양국 환경단체 공동, ‘환경교육센터 설립’ 협약
★...국내 시민유산 1호인 강화도 매화마름 군락지 보호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한·일 환경단체가 손 잡았다.
강화군은 한국내셔널트러스트, 일본 환경단체인 미시마시 그라운드워크와 지난 18일 강화도에 ‘한-일 매화마름 보전 국제 환경교육센터’를 설립키로 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이 협약에 따르면, 센터 설립에 필요한 재원은 한·일 두 환경단체가 부담하고, 강화군은 센터 설립에 필요한 부지와 행정적 지원을 하기로 합의했다. 강화군은 교육장과 체험학습장 등을 갖춘 연건축면적 1천㎡ 규모로 내년 말까지 지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겨레 |
불법의료행위 추방하자
★...불법의료행위 근절 캠페인이 20일 (사)대전소비자시민모임(회장 김남동) 주최로 대전 으능정이거리에서 열려 참가자들이 불법의료행위를 추방하자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빈운용 기자>
대전일보 |
개구쟁이들의 개학
★...20일 오전 여름방학을 끝내고 등교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분당동 장안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모처럼 만난 친구들과 장난을 치며 개학을 반기고 있다. (성남=연합뉴스)
한겨레 |
국내인증 안받은 中장난감 버젓이 유통
★...중국산 장난감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부모들이 안전한 장난감을 고르는 데 비상이 걸렸다. 5일 서울 종로구 창신동 완구거리에서 아이와 함께 장난감을 사러 나온 시민이 한 가게에서 제품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은 기사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동아일보 |
흙탕물 배출하는 평화의댐
★...최근 북한지역 대규모 수해로 발생한 흙탕물이 중동부전선 최전방지역인 강원도 화천 평화의댐 방수로를 통해 파로호로 빠져나가고 있다. (화천=연합뉴스)
한국일보 |
깻잎 갉아먹는 미국흰불나방
★...전북 전주와 완주 일대에 산림 병해충인 미국흰불나방 유충이 급증해 인근 주민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몸 길이 3∼5㎝ 가량으로 조경수의 잎을 식해(食害)하는 해충인 미국흰불나방이 깻잎을 갉아 먹고 있다. (전주=연합뉴스)
한겨레 |
‘바르게살자’ 훈시돌 세우자고 800만원? 바르게살기협, 지자체 돈받아 300여곳 건립 “시민계도 독재의 유물…시대착오적 조형물”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가 서울 종로2가 종로타워 앞에 세워 놓은 ‘바르게 살자’ 조형물 앞을 19일 오전 외국인들이 지나가고 있다. 신소영 기자
거리에 ‘바르게 살자’고 새긴 큰 돌덩어리를 세우면 ‘바르게’ 사는 데 도움이 될까?
지난 6월 서울의 도심 한복판인 종로2가 6번지 종로타워 앞에 커다란 돌덩어리가 놓였다. 시내버스와 비슷한 높이의 이 돌덩어리엔 한 쪽 면에 ‘바르게 살자’라는 글귀가, 다른 쪽 면에 ‘바르게 살면 미래가 보인다’는 글귀가 새겨져 있다. 관변단체인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가 세운 것이다.
한겨레 |
대형화분 꽃들 말라죽어
★...더위가 물러가고 아침 저녁으로 냉기가 돈다는 처서를 나흘 앞 둔 20일,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전주시 금암동 진덕교에 설치된 대형화분 속 꽃들이 말라 죽어 가고 있다. 진덕교 위에 있는 대형화분은 모두 12개. 모든 꽃들이 심하게 마른 상태로, 흙은 푸석푸석해 최근에 물을 준 흔적은 없어 보인다. 이 화분들은 전주시가 설치, 관리해야할 의무가 있지만 관리부실로 고사위기에 처한 것이다...글=임상훈, 사진=이강민기자
전북일보 |
두 다리로 걷는 호랑이?
★...사람처럼 두 발로 걷는 ‘직립보행 호랑이’가 관람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1년 6개월 된 암컷 호랑이인 '샤니'는 앞발을 들고 뒷발로만 걷는 묘기를 선보이고 있는데, 집중 훈련을 통해 ‘직립보행’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한다. '동물의 왕'이라 불리우는 호랑이가 마치 사람처럼 두 다리로 서 있는 모습에 사람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스포츠서울 |
이명박 대통령 후보로 확정, 서울압승이 승리의 열쇠 박근혜, 영남·충청 압도…"깨끗이 승복" 아름다운 패배
★...악수 나누는 이명박과 박근혜 - 한나라당 이명박 전 시장이 20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대통령 후보로 확정된 후 박근혜 전 대표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중앙일보 |
초강력 태풍 中강타… 최소 15명 사망
★...중국 남부 저장 성 원저우에서 한 여성이 19일 태풍 세팟이 동반한 돌풍으로 형체도 없이 파괴된 집을 가리키며 울먹이고 있다. 원저우=로이터 연합뉴스
동아일보 |
서민정-안상훈 예비부부 ‘이 보다 더 행복할 순 없다!’
★...[뉴스엔 글 고홍주 기자 / 사진 정유진 기자]25일 한살 연상의 치과의사 안상훈씨와 결혼을 앞둔 탤런트 서민정(28)이 백색 웨딩드레스를 입고 화사한 미소를 뽐냈다.
서민정은 20일 웨딩사진 촬영을 앞두고 이날 오전 10시 서울 강남 신사동의 한 미용실로 들어섰다. 이날 자리에는 결혼을 위해 귀국한 예비신랑 안상훈씨도 함께 였다.
중앙일보 |
심정수, 서머리그 MVP
★...프로야구 서머리그 초대 최우수선수로 뽑힌 심정수(삼성)가 20일 수상 직후 아들 종현(6)군의 축하 입맞춤을 받고 있다.연합뉴스
국민일보 |
웨딩드레스 입은 자태
★...결혼철을 앞두고 19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열린 웨딩패션쇼에서 유명 디자이너들이 최고급 소재와 수작업으로 만든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델들이 자태를 뽐내고 있다.(울산=연합뉴스)
부산일보 |
★ 한국인 23명 아프간 무장단체 탈레반에 피랍 ★ |
“한곳에 있게 해달라” 피랍 3명 단식 투쟁
★...아프가니스탄 피랍자 석방을 호소하러 20일 오후 서울 서빙고동 주한터키대사관을 방문한 피랍자 가족들이 데니즈 외즈멘 주한 터키대사(오른쪽)에게 피랍자들의 석방을 의미하는 장미꽃을 전달하고 있다. 연합뉴스
■ 진전없는 협상 - 20일로 아프가니스탄 한국인 피랍 사태가 33일째를 맞았지만, 지난 13일 김경자·김지나씨 석방 이후 한국 정부와 탈레반의 대면협상도 한차례에 그치는 등 별다른 진전없이 교착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 인질 분산 억류 - 인질들은 모두 5개조로 나뉘어 억류돼 있으며, 일부 인질이 “모두 한 곳에 있게 해달라”며 19일 아침부터 단식투쟁에 들어갔다고 <연합뉴스>가 현지 소식통의 말을 따 전했다.
한겨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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