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가족캠프장과 청소년 캠프장 두곳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휴양관 바로위 교량(사람만 건널 수 있는 조그만 다리)을 건너면
야영데크 10개 정도와 취사장 및 화장실이 있음.
청소년 캠프장은 휴양관에서 500여 미터 올라가면 이단폭포앞에
주차를 하고 도보로 언덕길을 조금 더 올라가야 있는데 많은짐을
들고 가는 가족캠프로는 어려움이 있을 듯 합니다.
이곳의 매력은 가족캠프장 아래로 흐르는 계곡의 바위인데...
일명 마당바위란 이름에 걸맞게 계곡 전체가 하나의 바위로 이루어져
있는데,그 넓이가 200-300여 평은 됨직한데 중간 중간에 작은 폭포와
소가 이루어져 여름철 휴가지로는 더할나위 없을 듯 합니다.
계곡에 흐르는 수량도 아이들 놀기 적당하구요.
그리고 이단 폭포는 특별한히 이름은 없고 이폭포,저폭포라 불린다는데,어느 폭포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장관이였구요.
꼭 캠핑이 아니더하도 인제나 현리 근처를 지나시는 길이면 한번 들러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저희가족은 캠핑은 못하고 휴양관에서 묵고 왔습니다.
비가와서 그런지 취소된 방이 있었거든요,가는길에 사고도 있었구요.
저희도 다음 기회에 다시한번 다녀 오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