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나님! 이제 새롭게 구역예배를 드리게 하셔서 감사드립니다.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팬테믹으로 지금까지 5억6천만 명이 확진되고 그 중에 636만 명이 사망하였습니다. 이 험난한 코로나시기에 하나님은 어디에 계셨는가? 하고 묻기 전에 먼저 저희들이 그동안 어떤 자리에 있었는가? 한 번 반성하게 하옵소서. 교계 지도자나. 정치지도자들 그리고 주를 믿는 성도들 모두가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영적으로 신앙적으로 반성하게 하옵소서. 은혜의 하나님! 중앙교회가 간호남 목사님을 중심으로 사랑의 공동체로 한몸되게 하시고 그간 어려운 가운데서도 우리 이산구역을 지켜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각 가정마다 하나님의 선한 영적인 기운이 온 가정에 충만케 하시고 세상을 바라보면서 두려워하지 않고 고난을 피하지 않고 극복하여 자신과 이웃을 널리 이롭게 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김연화 구역장님과 김경선 부구역장님, 설교를 맡으신 김만태 안수집사님께 건강과 영적인 능력을 주셔서 우리 이산구역을 잘 이끌어갈 수 있게 인도하소서. 특별히 이도형 집사님을 기억하시고 하나님께서 강한 오른손으로 그 마음을 붙잡아 주셔서 전보다 더 건강한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우리 이산구역원들 모두 환란 속에서 더 강해지고 시련 속에서도 감사할 수 있는 성숙하고 귀한 믿음의 가족 되게 하시고 그로인해 축복된 삶을 누리게 하옵소서. 오늘 말씀을 전해주실 김만태 안수집사님께 하나님의 권능의 복을 주셔서 그 말씀을 통해 새롭게 힘을 얻어 범사에 감사하는 복된 삶 누리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