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사론 射論사론 첫머리에 “天地初正천지초정 三皇始出삼황시출”이 나온다.
射論사론
天地初正 三皇始出
천지초정에 삼황이 시출하시니.
“천지초정 삼황시출” 이말에 퍼뜩 선기옥형을 떠올려야 한다. 천지초정 삼황시출을 이해하지 못하고 우리 활쏘기를 설명하거나 정사론을 해설한 것은 전부 엉터리다.
天地初正천지초정 三皇始出삼황시출 : 천지가 대혼란으로부터 바로잡히고 삼황의 도가 처음으로 이땅에 내려왔다는 이야기인데, 삼황의 도는 선기옥형에 그대로 드러나 있다. 선기옥형은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만원권 뒷면에 있는 천체관측기구이다.
선기옥형이 말하는 道도는 제왕의 道도로서는 天道천도에 부합하게 세상을 道도와 德덕으로 다스리는 것이요, 백성의 道도는 대학의 絜矩章혈구장에 부합하게 天道천도에 합일하여 반듯하게 사는 것이다. 그 행동규범으로 絜矩章혈구장에 응해 上下.前後.左右상하.전후.좌우를 반듯하게 하고 사는 것을 규정하고 있다.
우리 활쏘기에 들어오면 비정비팔의 발디딤 兩足矢直 偏任前足양족시직 편임전족에 어긋나지 않게 머리를 반듯하게 둘려면, 백회와 회음이 연직으로 반듯해야 하며(上下), 배꼽과 미간이 거궁.만작.발시까지 과녁을 정면으로 마주해야 하며(前後), 몸을 바로한 상태에 左右좌우로 틀어지지 않은 상태로 발시를 하려면, 좌수 배복향내로 전거정원을 하고, 우수 수배향서로 각지손을 높이 걸머져서 발시를 해야 화살이 똑바로 날아가서 과녁에 적중하게 된다. 이것을 예의 사의에서는
“內志正 外體直 然後(내지정 외체직 연후) : 안으로 뜻이 바르고 밖으로 몸이 곧은 후에야
持弓矢審固(지궁시심고) : 궁시를 잡는 것이 심히 견고하다
持弓矢審固然後 可以言中(지궁시심고연후 가이언중) : 궁시를 잡음이 견고한 후에야 맞히는 것을 말할 수 있다
此可以觀德行矣(차가이관덕행의) : 이것으로써 덕행을 볼 수 있다.” 라고 설명하고 있다.
몸(배꼽과 미간)을 과녁과 정면으로 마주하고 만작을 하려면 각지손 높이가 귓바퀴 아래로 내려갈 수가 없다. 그래서 화살대 높이가 눈꼬리에 있어야 한다. 이것을 사예결해와 정사론에서는 다음과 같이 표현하고 있다.
사예결해 : 引之之時。兩手齊擧。其高無下於耳上。(인지지시。양수제거。기고무하어이상。)
활을 당길 때는 양쪽 손을 가지런히 드는데, 그 높이가 귓바퀴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다.
정사론 결어 : 第決拇枸引 後執肱者憑高耳上者 爲一道(제결무구인 후집굉자빙고이상자 위일도),
각지 손가락을 굽혀 끌어 後執후집 하는 팔뚝을 귀보다 높이 붙여 끄는 것을 하나의 道도로 삼고.
달리 말하면 과녁과 정면으로 마주하지 않고, 삐딱하게 서서 각지손이 턱밑으로 내려가는 만작 자세로 쏘는 활쏘기는 국궁이 아니다. 양궁에 가깝다고 봐야 하는 것이다. 국궁이 아닌놈을 국궁이라 주장하고 쏘고 있는 것은 그 마음이 이미 바르지 않다는 것이고 결국은 잘해봤자 잡놈으로 전락할 뿐이다.
정사론 사론 첫머리 天地初正천지초정 三皇始出삼황시출에서 이미 撇絶별절이 들어 있음을 알지 못하고 온갖 엉터리 해설을 늘어놓는 자체가 세상을 어지럽히는 일이라서 天道천도에 부합하지 아니하므로 이는 궁극에는 亂臣賊子난신적자에 해당한다 할 것이다.
여러분들이 어디가서 국궁쏜다고 이야기 할 것 같으면 몸과 마음을 바로하고 별절로 쏜 연후에 국궁을 쏜다고 이야기 할 것이며, 별절로 쏠 줄 모르면서 어디가서 국궁을 쏜다고 이야기 한다면 사기꾼에 불과하다.
첫댓글 三皇삼황에 대하여, 역사가 왜곡되고 진리가 꼬부려지니 세상에서 잘못 알고 삼황을 태호복희, 염제신농, 헌원을 이야기하는데, 진실로 바로잡건데, 삼황은 천황.지황.인황을 말하는 것인데 천제한님, 신시개천 배달국 한웅천왕님, 고조선의 단군임금님이 삼황이시다. 물론 정사론을 지은 청교공은 조선 유교사회를 살았으니 전자를 말했겠지만, 활의 역사와 천민심훈의 역사를 바로 아는 한산은 천제한님.한웅천왕님.단군임금님이 천황.지황.인황 삼황임을 안다.
신시개천 제5대 태우의한웅천왕의 막내아들이었던 태호복희, 8대 안부련한웅천왕의 신하 소전의 장남인 염제신농, 소전의 차남 욱의 10대손인 헌원이 삼황이 될 턱이 없기 때문이다.
특히 헌원은 큰집인 신농씨 집안을 무력으로 쳐서 살륙을 일삼으며 재산과 권력을 찬탈하고 신시개천 14대 자오지한웅천왕(치우천왕)께 대들고 모반을 일으킨 난신적자인데 천하의 잡놈 살인자를 어찌 삼황의 반열에 올릴수가 있겠는가?
오로지 자신의 안위를 위해서 도덕을 내팽개쳤던 인류사의 역적놈 스키타이족속들만이 행할 수 있는 패악에 불과할 뿐이다.
여러분은 기억하라. 삼황은 천제한님.한웅천왕님.단군임금님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