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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사)한국서협 울산광역시지회 원문보기 글쓴이: 수산 이종균(필묵가락)
제19회울산광역시서예대전 (입상자명단)
2015. 7. 12.
사단법인한국서예협회 울산광역시지회
제19회 울산광역시서예대전 심사결과
사단법인 한국서예협회 울산광역시지회(지회장 이종균)에서는 제19회 울산광역시 서예대전 심사결과를 15일 발표하였다. 올해는 아쉽게도 대상 수상자를 내지는 못하였지만 총449점의 다량의 출품작에서 고른 분포도의 작품수준을 나타내었다
이번 심사는 서체별 책임 심사제로 하였으며 특선작 이상은 심사위원 전원의 공개 평가와 토론을 거쳐 결정하였다.
특선작 이상은 12일 심사장에서 현장휘호를 거쳐 최종확정하였다. 입상작은 오는 8월 12일부터 17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1,2,3,4전시실에서 일반에게 공개된다. 시상식 및 개막식은 8월 12일 오후 7시(예정)
★ 문의사항은 010-3853-5458(지회장) 010-4874-5231(사무국장)으로 문의바랍니다.
운영위원 위 원 장 : 이종균 (한국서예협회 이사, 초대작가) 위 원 : 이상필 (한국서예협회 초대작가) 위 원 : 김영정 (울산서예협회 초대작가)
심사위원 한 글: 장전선(부산), 조동래(울산), 해 서: 이인년(경기), 이우동(울산) 행서.초서: 최명식 (경기), 최윤옥(울산) 전.예서.전각.서각.현대서예: 전한숙(충북), 김학태 (울산), 문인화: 이말순(진주), 이재숙(울산) 입상자명단 우수상5명 부문 : 한글 명제 : 봉셔 성명 : 정현숙(울산 남구 신정동 두산위브더제니스@) 부문 : 한문 (해서) 명제 : 매월당시 성명 : 석형호(울산 동구 서부동 봉수로450) 부문 : 한문 (행.초서) 명제 : 한용운시 성명 : 도홍진(울산 남구 중앙로290번길53) 부문 : 한문 ( 전.예서) 명제 : 채근담구 성명 : 원광연 (울산 동구 방어진순환도로995) 부문 : 문인화 명제 : 황국 성명 : 김경숙(울산 중구 약사동 625-28)
특 선
한글부문(6명) 권영숙, 김미정, 양승숙, 이경철, 차창환, 홍순옥
전. 예서부문(4명) 김수복, 김정오, 배금식, 우선남
해서부문(3명) 권혁진, 송창환, 양태주
행. 초서부문(3명) 김규환, 박순학, 이상욱
문인화부문(6명) 김명희(소전), 이미경(초당), 정희숙(소빈), 최부이, 최춘순, 홍임숙 서각부문(1명) 김호열
입 선 한글부문(69명) 강나연,강영숙,고옥남,구경두,권옥분,길정배,김귀정,김동숙, 김명은,김분선,김선덕,김순림,김순점,김영희,김온현(2점),김한일,김형애,노홍자,류경남,박귀나,박만점,박민선,박애자,박영임, 박화순,서명자,송정혜,신명순,신수자,안병득,오미숙,유병익, 윤민숙,윤순애,이규선,이미경(한맘),이숙희,이순옥,이승재, 이애자,이영자,이정희,이종기,이화순,전동훈,전창만,전해순, 정선영,정순옥,정우연,조수남,조영희(일규),조옥랑,조정숙, 조정희,지영순,최수화,최아연,최영숙,최정자,최현숙,최화자, 허수희,허은영,허정란,홍매자,황순기,황현자
전. 예서부문(26명) 공현숙,구자만,김병숙,김지해,김형길,도홍진,박선현,서정애, 송명수,송창환,오성근,우해룡,유영주,이경선,이귀화,이미향, 이은숙,이정호,이종헌,이행숙,임재효,임흥규,전영숙,조영주, 하수연,황보순선
해서부문(52명) 김희택,강술남,강일준,강헌중,권기철,권택필,김남규,김두하, 김미경(청향),김상빈,김숙희,김종식,김한일,박권호,박명자, 박정선,박현희,박희근,서진영,송철원,신인우,양태주,유길홍, 유정남,윤청훈,이계자,이덕노,이두수,이상언,이정철,이정호, 이천일,임예선,장금순,장서영,장옥현,장재문,장향구,전금례, 정관철,정홍순,조명숙,조위제,최경호,최영희,최옥순,최준혁, 최진숙,하명숙,하복근,하원배,현순옥
행. 초서 부문(40명) 고재봉,권호백,김교원,김길광,김만원,김문자,김미숙(심전), 김민순,김영애,김종혜,박귀선,박맹조,박미경(금심),박영자, 손미경,신한규,양중규,오경호,유숙희(2점),유영주,이길호, 이명희(석초),이복필,이수걸,이수길,이승재,이종석,이종준, 임만택, 장미선,전상규,정세호,정연은,정철수,정학추, 정홍순,조병호,주분교,하선자
문인화 부문(76명) 감정은,강홍숙,곽성미,곽은주,곽인희,권정련,길금자, 김기영,김미성,김미자,김분선,김세화,김수영,김순희, 김애자,김유나,김일동,김필선,김현순,김현정,김혜순, 김화선,김희택,문미옥,박경순,박민자,박정자,박주홍, 박중표,박차련,박희순,백순태,백옥(온당),성지행,송정희, 신선희,심윤주,양수영,양정배,예영옥,오미화,위미숙, 유윤경,윤경복,윤순환,이귀순,이근화,이금순,이명희(숙진), 이병학,이병희,이삼자,이선옥,이연홍,이영란,이영숙, 이점숙,이정옥(청파),이정옥(도경),이충원,이필자,이희자,임예선, 장주호,전수혜,정현숙,정현순(다은),주분교,최재옥,최흥숙, 최희주,허순자,홍경숙,홍영재,황인순,황태현
현대서예( 3명 ) 김지해,정영순,현윤자
서 각( 7명 ) 고중환,배기종(2점),박영환,안치형,윤용균,이동진
심 사 평
세상이 아름답게 보이는 것은 긍정의 心眼에서 아름다움의 척도를 정한다고 합니다. 아름답게 보려는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으면 모든 것이 아름답게보이는 것처럼 긍정의 눈으로 창작을 하면 어떤 소재나 내용이든지 아름다운 작품으로 묘사될 수 밖에 없습니다.
우선 열심히 다듬어진 작품들을 이번 제19회 울산광역시서예대전에 출품하시어 입상의 영예를 안으신 작가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또 출품을 하시어 입상은 못하였지만 금번 서예대전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던 출품자 여러분에게도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이번 서예대전 심사 방법은 책임 심사제로서 분과별 (서체별)로 심사를 하였으며 특선이상 심사는 심사위원 전체 합의제로 시행하여 작품성을 우선하여 심사를 하였으며 여타 어떤 심사에서 보다 특선 비율을 낮게 하여 작품 선별에 어려움은 물론 상권에서도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점을 느겼습니다,
21세기의 지식 정보화 사회를 움직이는것은 문화라고 합니다. 살아가면서 만나게 되는 문화예술 부분은 특히 우리 정신의 근간을 이루는 자산의 하나입니다. 그러한 인식을 바탕으로 이번 서예대전에 심혈을 기울여 집행하시는 수산 이종균 운영위원장님을 비롯하여 지회임원 여러분과 이번 대전에 심사를 함께하신 심사위원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잘 다듬어진 작품은 그 획 하나 하나에 작가의 인품이 담아져서 좋은 먹색과 내달린 붓끝의 흔적이 고스란히 화선지 위에 남아 어떤 이는 감탄으로 또 어떤 이는 질책으로 보는 이로 하여금 明眼으로 평가를 받게 됩니다.
지난날 서당에서 글을 읽을 때 붓으로 표현함에 마음을 담지 않고 붓질을 하면 그린 것이라 했고 정성스레 붓질을 하면 쓴 것 이라 했습니다. 부디 수상자 여러분의 내면에 가득한 예술적 향기와 창작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맑고 순수한 정서가 아름다운세상을 향한 밑거름이 되어주시길 기대합니다.
2015. 7.
심사위원장 최 명 식
입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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