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4월과 10월 운현궁에서 재현하는 고종과 명성후의 가례가 4월 18일 있었습니다.
연합뉴스 인터뷰 동영상과 사진을 몇장 올려두며 자세한 내용은 별도의 포스트로 정리해 올리겠습니다.
운현궁서 `고종.명성후 국혼례' 재현연합뉴스 | 입력 2009.04.18 19:54
운현궁서 `고종.명성후 국혼례' 재현 (서울=연합뉴스) 문성규 기자 = 고종 3년인 1866년 3월21일 운현궁에서 거행된 고종과 명성후 민씨의 국혼례를 재현하는 행사가 열렸다. 서울시는 궁중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18일 종로구 운니동 운현궁에서 국혼례를 재현했다. 행사는 어가행렬과 전통공연 등 식전행사에 이어 명성후가 왕비로 책명받는 `비수책(妃受冊)' 의식, 국왕인 고종이 별궁인 운현궁에서 왕비를 맞이하는 `친영례(親迎禮)' 의식 순으로 진행됐다. 사적 257호인 운현궁은 흥선대원군의 사저로, 그의 둘째 아들인 고종이 왕위에 오르기 전에 살던 집이다. 문의:☎ 02-766-9090 moon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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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earch.ytn.co.kr/ytn_2008/mov.php?s_mcd=0008&key=200904181735372406&q=%BF%EE%C7%F6%B1%C3
행사 전후로 시민들에게 시원한 차를 봉사하신 큰 다구로 차를 마셨습니다.
지난 여름 준비한 연꽃차의 인기는 그 향만큼 높았습니다.
궁중정재 '가인전목단'을 모티브로한 현대무용
궁중정재 처용무
고종의 인사동 어가행렬
행사 직전에 있은 파주 율곡고등학교 학생들의 취타대 연주
비수책 의식에서 수보를 전달받는 명성후
친영례를 마치고 백관의 하례를 받는 고종과 명성후
고종과 명성후 가례 재현행사 연출 느티나무 올림 |
출처: 궁중문화와 전통예술의 창조적 계승 원문보기 글쓴이: 느티나무
첫댓글 뜻있는 행사였네요..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