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산천휴게소-국사봉삼거리-성터-국사봉(571m)-옥녀봉삼거리-옥녀봉(620m)-북장사갈림길-암릉길-노음산-정자 전망대-돌탑-중궁암-관음암-남장사-주차장
노음산(725m)
경상북도 상주 남장동에 위치한 노음산(노악산.725m)은 갑장산(805.7m), 천봉산(435.8m)과 함께 상주 3악을 이루는 산이다 노음산(露陰山, 725.4m)은 산세가 부드러운 산으로 상주의 진산으로 불리며 영남 8경의 하나로, 고려 말 시인 조운흘은 이 산에 명시를 남기는 등 예부터 선비들의 문회, 시회의 공간이 되어 많은 시문을 탄생시킨 곳이다. 산에는 신라시대에 창건된 유서 깊은 두 사찰, 남장사와 북장사가 있다. 830년 이전 현 남장사의 전신인 장백사가 있어 신라 후기 승려 진감국사가 우리나라 최초로 석가여래의 공덕을 찬미하는 노래, 범패를 보급한 곳이다. 불교사의 중요한 장소이며 남장사의 보광전에는 철조 비로자나불(보물)과 철불 좌상의 후불탱인 보광전 목각탱(보물), 한국 최고의 목각불탱인 관음선원, 목각탱(보물) 등 불교예술의 걸작품들이 있다. 남장사와 창건 연대가 비슷하게 추정되는 북장사에는 중국승이 그렸다는 화법이 절묘한 보물 괘불이 파랑새가 있고, 조선 후기의 석학 식산 선생(息山先生)의 문집 목판을 보관되어 있다.
▼산행들머리 경북 상주시 내서면 능암리 고향산천 휴게소~~~~~
▼금요일 일기에보로는 비약간~~~하지만 토요일 산행들머리 09시30분도착 비가 제법 많이내려 우의복장으로 산행~~
▼비가오지만 산행길은 그다지 나쁜길은 아니었는데 중간쯤오르니 주능선가지는 희미한 옛길이라 낙옆길에 비도오고 힘들었답니다~~
▼요지점이 국사봉인지? 표시가 없어서~~~~~~
▼돌탑을지나 요지점이 전망데인것 같은데 비가와서 아무것도 보이질 않내요~~~
▼돌탑(국수봉)을지나 내리고 오르니 트랙은 국수봉으로 울리는데 정상 표시는 없내요~~~
▼정상이 다가오니 비바람이 눈보라로 바뀌어 갑자기 기온도 내려가 손이 꽁꽁`~~~
▼정상 다가와 눈을 배경으로~~~그나마 눈이라도 내려 눈 풍광은 멋졌답니다`~~
▼정상이 다가올수록 눈은 점점 많이 내리고`~~~~
▼정상 마지막 오름길~~~~~
▼노음산 정상에서`~~~~
▼정상을지나 정자쉼터에서 잠시 눈을 피해서 점심대신 간단한 간식으로`~~~
▼정자를 지나고 하산길에는 거짓말같이 눈은사라지고 비로 변해버리는 이상한 날씨`~~~
▼비가내려 중궁암은 가지도 못하고 그냥 하산길로`~~~
▼중궁암 입구에서 도로길로 가다보면 관음선원이 나오고 조금더내려가면 남장사가 나옵니다~~
▼남장사 일주문`~~~
▼남장사 바로 아래 주차장~~~~~~~(남장1길259-22번지)
▼산행거리는 얼마안되지만 낙엽길에 비와눈이 내려 조금은 힘들어도 하산식은 따스한 메기매운탕으로~~매운탕과 밑반찬이 모두들 맛난다고 합니다 매운탕도 푸짐하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