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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카타르 월드컵16강 진출
12월 7일
월드컵축구대표팀이 16강 진출 쾌거소식을 가지고 귀국했다.
국민들로부터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어서 글을 올려본다.
12월 6일(화)
오늘새벽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브라질과의 축구에서 4:1로 대패했다.
모두들 ‘졌잘싸’라고들 한다. 스스로 위안을 하는 것일 거다.
졌지만 잘 싸웠다고?
대패를 했으면 무슨?
못 싸운 것이지 왜 그래도 잘 싸운 것일까?
우리 팀은 전략과 전술에서 완전히 패했다.
축구라는 운동경기는 운동선수들의 개개 기량만으로 경기에 임하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운동선수들이 움직이는 순간순간,
공 주위에 형성되는 지역 팀의 리더에 의해 움직여야 하는데, 즉 팀플레이를 잘해야 하는데 전혀 그렇지 못했다.
그래서 진 것이다.
결코 ‘졌잘싸’라고 말할 수 없었다.
팀플레이가 중요하다.
허물어지는 순간순간 바로 세울 수 있는 중견리더 존재가 너무도 중요하다.
감독도 그걸 보지 못할 수 있고 팀의 총괄리더도 그걸 보지 못할 수 있다.
하지만 가장 현장근처에 있는 중견리더는 정확히 보아야 하고 수습해야하는 책무가 그에게 있다.
축구의 기본이 되는 수비와 공격에서 상대를 일대일로 마크해야한다는 전략이 전혀 지켜지지 않았다.
히틀러는 제2차 세계대전 아이젠하워의 기만전술의 하나인 모조품 군수무기를 보고 그의 시선이 따라갔다. 그리하여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막지 못해 패한 것이다.
그 무기를 움직이는 아이젠하워 연합군의 군대를 보아야하는데 그걸 놓쳤다.
축구에서 중요한 것은 골을 보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공을 요리하는 상대방 선수를 보는 것이 더 중요하다. 그 순간을 놓치면 지는 것이다.
그리고 첫 골을 먹으면서 허물어지는 방어진을 신속히 바로세울 수 있는 그런 전술을 짜지 못했다.
16강이 되기 위해서 뛰었을 때에는 그게 있었는데,
16강전에서는 그게 없었다.
아마도 전혀 색깔이 다른 팀이라 개인기가 너무도 현란해서 그들에 대한 전술을 짜지 못했으리라 그렇게 생각한다.
16강전에서 축구의 실제상황에 임해서는 순간순간 변화는 상황에서 움직여야 하는 중견리더의 존재가 없었던 것이다.
그때의 중견리더는 순간적으로 팀의 총괄리더이고 코치이고 감독을 대행해야 한다.
그리고 그걸 팀의 모든 구성원이 따라 주어야 한다.
팀의 감독과 코치는 중견리더를 키울 줄 알아야 한다.
특히 총괄리더는 결코 개인에 머무는 축구를 해서는 아니 된다.
우리 팀의 총괄리더는 세계적인 선수이다.
그는 세계적인 팀에 소속되어 축구를 할 때에는 정말로 세계적인 축구스타이다.
하지만 우리같이 실력이 떨어지는 하위 팀 주장으로서 팀을 움직이는 카리스마 능력은 다소 부족했다.
팀의 하아모니가 중요하다.
하아모니가 무너지면 불협화음이 일어나는 것이다.
하아모니는 포용만이 무작정 좋은 게 아니다. 팀에 저해되는 요소를 제외하는 결단력도 중요하다.
11명 모두를 중견리더로 만들어 움직이게 할 수 있어야 한다.
중견리더는 국소적인 현장을 볼 줄도 알아야 하고, 축구장 1/4, 반을 차지하는 더 넓은 현장도 알아야 하고 축구장 전체를 아우르는 공간의 장악력도 가질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진정 중견리더가 되는 것이다. 일시적이나마 언제든 총괄리더도 될 수 있고, 언제든 팀 감독도 코치도 대행할 수 있어야 한다.
팀을 가장 아름다운 美 모습을 드러내는 움직이는 축구를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런 팀플레이 전술이 없어서 아쉬웠던 순간이었다.
각고 끝에 이루어낸 우리의 월드스타에게 내가 짐을 너무 지우는구나!
이글을 쓰면서 미안한 감이 너무 든다.
하지만
삼신일체상제님의 사람 살리는 천하사는 오직 성공의 길만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있다.
우리는 반드시 생존해야 한다는 숙명에 마주쳐 있다.
우리는 우리축구국가대표가 16강전에서 브라질 대표팀을 맞닥뜨린 것보다 더 어려운 상황에 마주하고 있다.
우리 한민족 낭가의 정통후예 진유眞儒들는 브라질 대표팀보다 수백배 강한 민족의 정신을 말살시키기고 있는 신권臣權천년 이래 형성된 악질 악마 카르텔을 마주하고 있다.
국유형國猶形하고 사유혼史猶魂하니 형가실혼이보호形可失魂而保乎아. (단군세기 서)
민족의 정신이 사라지면 결국 민족이 사라지고 나라가 없어지는 것이다.
그래서 이런 생각도 한 것이다.
각설하고
우리축구가 한 단계 진일보 하려면 수비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우리나라 축구 문제점은
내가 기억하기로 50년 전이나 30년 전이나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한결같이 수비에 있다.
나아가 감독이 수비 대표선수를 뽑는데 문제가 있다.
수비전문선수는 얼마나 상대 공격수를 놓치지 않는가?
이런 점에 초점을 두고 대표선수를 뽑아야한다.
상대편 공격수를 놓치면 그는 수비대표선수로 자격이 없다.
2022.12.8. 성기영(010-9534-7766 jsdric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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